00:00쿠팡은 정보유출 혐의를 받고 있는 중국인 전 직원이 버린 거라며 노트북을 경찰에 제출했죠.
00:06그런데 경찰은 오히려 쿠팡이 증거를 은폐하려 한 것 아니냐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00:12이 쿠팡이 경찰에 제출하기 전에 그 노트북 자체 포렌식을 했는데 경찰에는 그 포렌식한 사실을 미리 알리지 않았습니다.
00:19흔치 않은 일이라고 경찰은 말합니다. 황민경 기자입니다.
00:22쿠팡이 중국 하천에서 건져올렸다며 개인정보유출 용의자의 노트북을 경찰에 제출한 건 지난 21일.
00:32쿠팡은 노트북에 담긴 자료 등을 복원 확인하는 자체 포렌식을 했지만 이 사실을 경찰에 알리지는 않았습니다.
00:40경찰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고 했습니다.
00:43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허위, 조작된 자료를 제출했거나 불법, 위법 사항이 확인되면 엄중하게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00:52혐의는 증거인멸이나 공무집행 방해가 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00:57앞서 쿠팡 측은 정부기관과 협조해 자체 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는데
01:01쿠팡과 협의한 기관으로 알려진 국가정보원 측도 정보 수집과 분석을 위해 업무 협의를 진행한 것뿐이라고 밝혔습니다.
01:10쿠팡 측에 어떠한 지시도 한 바 없다는 겁니다.
01:15쿠팡의 이른바 셀프 조사 결과 발표 이후 정부기관과 쿠팡 사이의 진실 공방이 지속되는 가운데
01:21관세청도 현장 조사에 나서 쿠팡 미국 본사와 한국 법인 간의 자금 거래를 살피는 등
01:27연일 쿠팡을 향한 정부의 전방위 압박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01:32채널A 뉴스 광민경입니다.
01:33날씨였습니다.
01:34제발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