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쿠팡과 관련한 각종 의혹이 수면 위로 드러나자
00:04경찰이 이른바 쿠팡 TF를 편성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00:10경찰에는 쿠팡 경영진의 청문회 위증 혐의 관련 추가 고소장도 접수됐습니다.
00:15조경원 기자입니다.
00:18쿠팡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수사하던 경찰이
00:22새해 첫날 쿠팡 TF를 공식 출범했습니다.
00:25형사기동대, 금융범죄수사대, 공공범죄수사대 등 모두 86명 규모로
00:32병무관인 서울경찰청 수사부장이 팀장을 맡았습니다.
00:37총경급이 21명을 이끌던 이전 전담 수사팀과 비교하면
00:41지도부가 한 단계 격상됐고 규모도 4배 이상 커진 겁니다.
00:46경찰은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산업재해 은폐 의혹 등
00:50쿠팡에 대한 고소고발이 잇따르자
00:52모든 의혹을 동시에 체계적으로 수사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00:58경찰은 또 TF를 통해 수사팀 간의 원활한 정보 교류가 가능할 거라고 기대하고 있는데
01:03경찰 수장이 엄정한 수사 의지를 내비친 지 하루 만에
01:07TF가 공개 출범한 만큼 수사에 더욱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01:12고 장덕준 씨에 대한 쿠팡의 산재 은폐 의혹을 들여다보는 형사기동대는
01:23오는 6일 고발인 조사를 진행하는 등 본격적인 수사에 나섭니다.
01:27같은 날 장덕준 씨 유족에 대한 참고인 조사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01:33경찰에는 청문회 위증 등 혐의로 경영진을 겨눈 추가 고소장도 접수됐습니다.
01:38쿠팡 개인정보 유출 피해자들을 대리하는 법무법인은
01:43쿠팡 경영진이 국회 청문회에서 대규모 정보 유출 사실을 의도적으로 축소하고
01:49유출 정보 100% 회수라는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며 고소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01:55전 국민이 지켜보는 생중계 청문회에서
02:003천 명밖에 저장하지 않았다는 궤변을 이틀 동안 늘어놓았습니다.
02:06개인정보 유출부터 과로사 은폐, 회계 조작, 블랙리스트 작성까지
02:11쿠팡에 대한 갖가지 의혹이 불거진 상황.
02:15추가 압수수색이나 김범석 쿠팡 INC 의장에 대한 소환조사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02:20YTN 조경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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