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북한이 나흘 만에 다시 미사일 도발에 나섰습니다.
00:03일본 열도까지 사정거리에 둔 장거리 전략 순항미사일을 시험 발사했는데요.
00:08우리 군은 평화와 안정을 저해하는 행위라며 대화 재개 노력에 호응부터 하라고 촉구했습니다.
00:14이종원 기자입니다.
00:19화염을 뿜어내며 발사대에서 솟아오른 미사일이 목표 건물을 명중에 폭파합니다.
00:24북한이 서해상에서 장거리 전략 순항미사일을 시험 발사했다며 공개한 사진입니다.
00:31북한 매체들은 이 미사일들이 각각 만 200초 안팎, 즉 2시간 50분가량을 설정된 궤도를 따라 날아가 표적을 명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00:54현장을 참관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이번 훈련이 자위권 행사 차원이라고 주장하며 핵 전투무력의 무한 발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01:06북한은 장거리 전략 순항미사일에 핵탄두를 탑재할 수 있다고 주장해왔는데 공개된 시험 발사 목적을 고려하면 실전 배치한 상태로 보입니다.
01:15특히 사거리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비행시간을 보면 2000km는 넘게 비행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01:222시간 50분 이상의 장시간 비행 역량을 과시한 것은 한반도 전역은 물론 주일 미군 기적까지 정밀 타격할 수 있는 능력을 입증하려는 의도입니다.
01:35북한의 미사일 도발은 나흘 만으로 김 위원장은 지난 24일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시찰하는 등 연말을 맞아 군사 행보가 부쩍 늘었습니다.
01:44내년 초 9차 당대회를 앞두고 국방력 성과를 부각하는 의도로 보이는데 우리 군은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저해하는 행위라며 우리 정부의 대화 재개 노력에 호응부터 하라고 촉구했습니다.
01:57북한은 우리 정부의 한반도 평화 공존을 위한 선의의 대화 재개 노력에 호응하고 안정적인 한반도 상황 유지에 동참해야 합니다.
02:08북한 매체들은 미사일 시험 발사 당일 김 위원장이 종이공장 중공식에도 참석해 제지기술 발전을 독려했다고도 보도했습니다.
02:16핵무기만 만드는 독재자가 아니라 먹고사는 문제까지 세민이 챙기는 어버이 지도자라는 이미지를 구축하려는 의도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02:28YTN 이종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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