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하상 변호사에 대한 감치 명령 집행 과정을 두고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변호인단이 거세게 항의했습니다.
00:08피고인의 방어권을 침해한다면서 재판부에 경위 설명까지 요구했는데
00:12정작 이 변호사가 대법원에 낸 특별 항고는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00:17신규혜 기자입니다.
00:21이 재판은 재판장님께서 소송지휘를 하는 곳이고
00:27감치 명령을 그렇게 소송이 종결된 직후에 들어와서 감치 명령을 집행하는 걸 저희가 설날에 본 일이 없어서
00:37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위계 공무집행 방해 혐의 재판이 이뤄지는 서울중앙지법 408호 법정.
00:45지난주 이곳에서 형사합의 34부의 재판이 끝난 직후 형사합의 33부 이진관 부장판사가 직접 들어와
00:53이하상 변호사에 대한 감치 명령을 집행했습니다.
00:57변호인단은 34부 재판장을 향해 감치 집행 사실을 미리 알고 있었느냐며 따져물었지만
01:03재판부는 답할 필요가 없다며 일축했습니다.
01:06예고도 없이 변호인 중에 한 사람을 이렇게 감치한 것은 사실 의뢰인의 이익에도 굉장히 반하는 것이기 때문에
01:14재판부께서 혹시 알고 계셨는지
01:17꼭 답변할 필요는 없는 사안인 것 같습니다.
01:21변호인단의 계속된 항의에 김 전 장관이 손을 내저으며 말리기도 했지만 소용없었고
01:27특검은 시간 끌기 전략이라며 항의했습니다.
01:30저런 것들이 바로 목리를 부리는 것이고 재판을 지어낸 것입니다.
01:34아니 지금 뭐라고 했습니까? 저런 것들이요?
01:36재판부의 의사가 명확하기 때문에
01:38저의 신문이
01:39하지만 변호인단의 이런 노력이 무색하게
01:42이하상 변호사는 예정대로 16일까지 구치소에서 지내게 될 거로 보입니다.
01:48이 변호사가 감치 결정에 불복해낸 특별 항고가
01:51대법원에서 최종 기각됐기 때문입니다.
01:54이 변호사 측이 집행정지도 함께 신청하긴 했지만
01:57사실상 불복할 수 있는 수단을 다 쓴 만큼
02:00특별한 사정이 없다면 이 변호사에 대한 감치는 그대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02:06YTN 신계혜입니다.
02:07심지어
02:13한글자막 by 김지혜
02:17한글자막
02:19김지혁
02:23김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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