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오늘 새벽 여고생 스노우보더 유승훈 선수의 멋진 비상 많이들 보셨을 겁니다.
00:05이제 잠시 뒤에는 세계 최강 쇼트트랙 대표팀의 질주가 시작됩니다.
00:10밀라노 현재를 연결합니다.
00:12허재원 기자, 지금 허재원 기자 뒤로 보이는 경기장이 쇼트트랙 경기가 열리는 곳이죠?
00:20네 맞습니다. 저는 지금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 나와 있습니다.
00:24오늘부터 이 경기장에서 우리의 메달밭 쇼트트랙 경기가 시작됩니다.
00:29잠시 뒤에 여자 500m와 남자 1000m 예선 경기가 시작되고
00:33약 1시간 뒤부터는 쇼트트랙의 첫 메달 이벤트 혼성계주 8강과 4강 결승 경기가 차례로 이어집니다.
00:44혼성계주 1번 주자로는 믿음직한 에이스 최민정 선수가 나서기로 했다면서요?
00:52네 최민정 선수는 우리 여자 대표팀의 맏언니인 동시에
00:56아직도 최고의 기량을 보유한 명실상부 에이스입니다.
01:00금메달 3개 이상을 노리고 있는 우리 대표팀에게는
01:03첫 메달 종목인 혼성계주에서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게 중요하고요.
01:08최민정 개인적으로도 대기록에 도전하고 있기 때문에
01:11혼성계주 결과가 더욱 기대됩니다.
01:14지금까지 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2개를 따낸 최민정은
01:18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추가하면 전희경과 동계올림픽 최다 금메달 타일을 이루게 됩니다.
01:25또 메달 2개를 추가하면 진종호와 김순영, 이승훈을 넘어서
01:29동학의 올림픽을 통틀어 최다 메달 신기록의 주인공이 됩니다.
01:34최민정 선수의 각오 들어보겠습니다.
01:36그런데 특이한 점이 같은 경기장에서 같은 날 피규어의 차준환 선수도 경기를 치른다고요?
02:01네, 보통 쇼트랙과 피규어 스케이팅 종목은 같은 경기장에서 치러지긴 합니다.
02:10쇼트랙이 먼저 앞부분의 모든 일정을 마친 뒤에
02:13펜스나 얼음을 정리하고 그 다음에 피규어 일정을 시작하는 게 일반적입니다.
02:19하지만 이번 대회는 쇼트랙과 피규어를 동시에 치르는 색다른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데요.
02:24일정도 좀 길어지고 얼음판 상대도 계속 달라지기 때문에
02:28선수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02:31쇼트랙과 피규어의 경우 얼음판의 경도, 그러니까 딱딱한 정도가 조금 다른데요.
02:37쇼트랙이 얼음판이 조금 더 딱딱하고 피규어는 조금 무른 상태에서 경기를 치릅니다.
02:44두 종목 모두 빙질에 적응하는 게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02:49오늘도 같은 경기장에서 오전에는 쇼트랙팀이 메달에 도전하고
02:52오늘 저녁, 한국 시간으로는 내일 새벽에는 피규어의 간판 차준환이 남자 싱글 쇼트 경기에 나서게 됩니다.
03:00차준환은 2018년 평창에서 15위, 2022년 베이징에서 5위에 올랐고
03:06이번 세 번째 올림픽에서는 반드시 시상대회에 서겠다는 각오입니다.
03:11지금까지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YTN 허정원입니다.
03:16기상캐스터 배혜지
03:18기상캐스터 배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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