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오늘은 179명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가 일어난 지 1년이 되는 날입니다.
00:07희생자들을 기리는 추모식이 예정돼 있는데요.
00:10현장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오선열 기자.
00:15전남 무한국제공항이 나와 있습니다.
00:17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1주기 추모식 준비가 진행되고 있다고요?
00:24오전 10시부터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1주기 추모식이 열립니다.
00:28공항 2층에는 무대 점검과 함께 막바지 준비작업이 한창인데요.
00:33추모식을 앞두고 유가족과 추모객들의 발길이 조금씩 이어지고 있습니다.
00:39참사가 발생한 지 1년이 흘렀지만 그날의 상처와 아픔은 그대로입니다.
00:44공항에는 여전히 희생자들의 위패와 영정을 모신 합동분향소가 마련돼 있고요.
00:491층과 2층을 잇는 추모의 계단엔 희생자들을 위로하는 수천 장의 손편지가 빼곡하게 붙어 있습니다.
00:55유가족들은 여객기 사고 이후 공항을 떠나지 못하고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01:01갑작스럽게 헤어진 가족을 떠나보내고 두 번째 겨울을 맞이한 건데요.
01:06제주항공 여객기 사고가 발생한 오전 9시 3분에 맞춰 광주와 전남 지역엔 1분 동안 추모 사이렌이 울립니다.
01:14이후엔 종교단체들의 위령제가 열리고요.
01:17오전 10시부터 시작하는 일주기 추모식엔 유가족과 정부, 사고 수습 참여자 등 1,200여 명이 참석합니다.
01:25문령과 헌화에 이어 주제 영상을 상영하고 추모 공연을 끝으로 추모식은 1시간여 만에 마무리됩니다.
01:32유가족들은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깊은 상처를 달랠 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호소하고 있는데요.
01:38공식 추모식이 끝난 이후 오후 2시쯤 유가족들은 희생자를 다시 한번 기르기 위해 사고 현장을 방문할 계획입니다.
01:47지금까지 전남 무한국제공항에서 YTN 우선혜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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