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24절기의 마지막 절기, 대한인 오늘 이름대로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00:06높이 50m 폭포는 거대한 얼음벽으로 변했고, 사람은 물론 송아지 같은 가축들도 강추위에 잔뜩 움츠러들었습니다.
00:14홍성욱 기자입니다.
00:18기암절벽 사이 거대한 얼음벽이 생겨났습니다.
00:22아홉 구비를 돌아 흐른다고 해 이름 붙여진 춘천 국옥폭포.
00:25영하 20도 가까운 한파에 높이 50m 폭포가 그대로 얼어붙었습니다.
00:31지역 관광 명소인데 날이 얼마나 추운지 사람 발길도 뚝 끊겼습니다.
00:36등산로 입구에도 빙벽이 생겼고 사람 키만한 고드름이 달렸습니다.
00:42오늘 날씨가 얼마나 추운지 보여드리기 위해 이렇게 물에 젖은 청바지를 준비했는데요.
00:48밖에 둔 지 10여 분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이렇게 단단하게 얼었습니다.
00:51얼마나 꽁꽁 얼었는지 잘 접히지도 않습니다.
00:58매서운 강추위에 산 아래 축산농가도 분주합니다.
01:02일주일 전 태어난 송아지는 한파에 오들오들.
01:05저체온증을 막기 위해 두툼한 겨울옷을 입히고 보온 등도 설치했습니다.
01:10우사 옆은 비닐 방풍막을 쳤고 바닥 냉기를 막기 위해 톱밥도 뿌립니다.
01:16소가 마실 물이 얼지 않도록 온도 조절, 자동 급수기 마련은 필수입니다.
01:20옷 입히고, 풀동 키워주고, 사람 관리 안 하면 얼어서 나서 죽어요.
01:27통사된다고.
01:28들어가는 점도 열전이 들어가 있고 바닥에도 열전이 깔려서 얼지 않아요.
01:34울릉도에는 한파와 함께 폭설이 겹쳤습니다.
01:37한방눈이 쉴 새 없이 펑펑 쏟아집니다.
01:40고객끼리 많은 울릉도.
01:42혹여나 미끄러질까 차량의 체인부터 채우고 도로에는 서둘러 바닷물을 뿌려 눈을 녹입니다.
01:48마지막 절기 대안에 찾아온 최강 한파.
01:52전국이 말 그대로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01:56YTN 홍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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