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평화가 깃들어야 할 성탄절. 오히려 북한은 성탄절에 맞춰 우리를 신무기로 위협했습니다.
00:06핵 추진 잠수함 동체 전체를 처음 공개하면서 우리의 핵 잠수함 개발 계획을 맹비난했습니다. 김정은 기자입니다.
00:16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딸 주혜와 함께 잠수함 건조 현장을 둘러보고 있습니다.
00:21김 위원장 뒤로는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라는 문구도 눈에 띕니다.
00:28북한은 오늘 8,700톤급 핵 추진 잠수함 건조 현장을 공개했는데 동체 전부가 공개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00:37북한은 이 잠수함을 두고 핵 동력 전략 유도탄 잠수함이라고 밝혔는데 단순 핵 추진 잠수함을 넘어 탄도미사일 탑재가 가능하다는 점을 부각한 겁니다.
00:47전문가들은 북한이 잠수함 동체를 공개하고 나선 만큼 조만간 진수식이 이뤄질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00:54특히 잠수함의 동력을 제공할 소형 원자로 기술은 러시아로부터 제공받았을 거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01:02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한국의 핵 추진 잠수함 도입 계획을 공개적으로 비난하고 나섰는데 김 위원장이 이 문제를 직접 언급한 건 처음입니다.
01:11이에 더해 북한은 국방성 담화를 통해 미해군 핵 잠수함의 부산항 입항을 비판하고 일본의 핵잠 도입설도 비판적으로 보도하는 등 공격적인 대외 메시지를 쏟아냈습니다.
01:33또 북한은 어제 동해상에서 신형 지대공 미사일 시험 발사 모습도 처음 공개했는데 북한판 사드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01:42북한 측은 이번 신형 미사일이 200km를 날아 고공 목표를 명중시켰다고 주장했는데 사드의 요격 사거리인 200km를 겨냥한 거라는 해석입니다.
01:53한편 최근 민생 현장에 주로 모습을 드러낸 김주혜는 다시 군사 관련 일정의 모습을 드러냈는데 이달 들어서만 네 번째 공개 행보입니다.
02:01채널A 뉴스 김정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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