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북한이 기존 호위함보다 3배나 큰 구축함을 만들었다고 공개한 지 사흘 만에 순항미사일 등을 시험 발사하는 장면을 공개했습니다.
00:09진수식에 이어 시험사격에도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석했는데요.
00:14파병 대가로 러시아의 군사기술 이전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00:18홍선기 기자입니다.
00:22북한이 최근 공개한 5천톤급 신형 구축함 최현호에서 발사된 미사일이 솟구쳐 오릅니다.
00:29북한은 핵탄두 탑재를 추진하는 전략순항미사일을 비롯해 초음속순항미사일과 대공미사일 발사 시험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00:40이번 시험 발사는 최현호 진수식대와 마찬가지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딸 주예를 데리고 직접 참관했습니다.
00:49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해군의 핵 무장화를 가속화하기 위한 책임적인 선택을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00:56책임적인 선택이 무엇인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최현호 진수식대와 마찬가지로 해군력 강화에 자신감을 드러낸 것으로 해석됩니다.
01:06북한이 기존 호위함보다 3배나 큰 구축함을 만들었다고 공개한 지 사흘 만에 전격적으로 시험 사격까지 공개한 것은 이례적으로 평가됩니다.
01:26우리 군은 최현호 진수 당시 실전 배치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는데 북한이 보란듯이 시험 발사 장면을 공개한 겁니다.
01:38러시아가 북한군 파병 대가로 군사 기술을 이전하고 있다는 의혹이 나오는 대목입니다.
01:43실제 이번에 공개된 최현호는 함정의 가장 높은 구조물인 마스트나 레이더 각도 등이 러시아 함정과 비슷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02:07북한의 파병 대가로 러시아의 군사 기술 이전이 이미 진행되고 있는 정황이 속속 확인되면서 우리 군에는 실질적인 위협이 될 것이라는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02:19YTN 홍성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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