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핵 무력 완성을 선언한 북한이 이제는 핵 잠수함 건조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00:05지난 3월 첫 핵 잠수함 건조 시설을 공개한 데 이어 최근엔 러시아로부터 기술 이전을 받았다는 관측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00:13김문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8지난 3월 북한 매체가 공개한 잠수함 건설 모습입니다.
00:21북한은 김정은 위원장의 시찰 모습을 전하며 핵 동력 전략 유도탄 잠수함, 즉 핵 추진 잠수함이라고 주장했습니다.
00:29북한이 핵 추진 잠수함 건조 사실을 공개한 건 처음인데, 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핵 강국의 강력한 억제력을 수행하자고 주문했습니다.
00:48전략 유도탄 잠수함이라는 명칭을 붙인 점으로 미뤄 완성되면 최소 3천 킬로미터 이상의 중거리 핵 미사일을 탑재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00:59북한은 지난 2023년 사거리가 짧은 전술핵을 탑재하겠다며 새로 건조된 김군옥 영웅함도 공개했습니다.
01:06김군옥 영웅함과 핵 추진 잠수함에 실린 핵무기로 각각 한국과 미국을 겨냥하겠다는 의도를 드러낸 겁니다.
01:14핵 공격 잠수함이라는 수단이 이제는 파렴치한 원수들을 공포에 질리게 하는 위협적인 우리의 힘을 상징하게 되고, 진정 우리 인민 모두가 반길 경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01:29이런 가운데 최근 북한의 핵 잠수함 개발을 둘러싼 또 다른 징후도 포착됐습니다.
01:36러시아가 파병 대가로 핵 추진 잠수함용 원자로 기술을 이전해줬을 가능성이 제기된 겁니다.
01:42군 당국은 이에 대해 동양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관련 의혹을 부인하지 않았습니다.
01:48가장 핵심은 잠수함에 들어갈 수 있는 소형 원자로일 것으로 추정이 되고, 아마 최근 그러한 기술이나 또는 소형 원자로를 러시아로부터 인수받았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02:03김정은 위원장은 지난달 미국을 향해 대화의 전제 조건은 비핵화 정책을 벌이는 것이라며 앞으로 핵무기를 지속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02:14YTN 김문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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