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말도 많고 논란도 많았던 내란 전담 재판부법, 이제 마지막 관문만 남았습니다.
00:06민주당은 위헌 소지 다 없앴다면서 오늘 본회의에 사항적을 했는데요.
00:09국민의힘은 역사상 최악의 악법이라며, 번정사상 처음으로 제1야당 대표가 직접 필리버스트에 참여했습니다.
00:17현장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00:20조민희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직접 필리버스트에 참여를 했는데 아직도 하고 있습니까?
00:24네, 맞습니다. 오전 11시 40분부터 시작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00:32지금 약 7시간 반째 필리버스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00:36제1야당 대표가 필리버스터에 직접 참여한 건 헌정사상 처음입니다.
00:42헌법학을 비롯해 두꺼운 책 5권을 들고 등장한 장 대표.
00:47내란 점담 재판부법은 역사상 최악의 악법이라고 말을 세웠습니다.
00:51대놓고 앞문으로 들어가려다가 슬그문이 창문으로 기어들어간다 해도 위헌이 합헌이 되지는 않습니다.
01:02똥을 물에 풀어도 된장이 되지는 않습니다.
01:07앞서 민주당이 법사위를 통과한 법안을 일부 수정해 본회의에 상정한 걸 꼬집은 겁니다.
01:12당초 외부의 판사 추천위원회가 판사 후보를 추천하면 대법원장이 최종 임명하는 방식이었지만
01:19법원 내부 판사회의 의결에 따라 해당 법원장이 보임하는 구조로 바꿨습니다.
01:25법원 내부에 맡겨 위헌 소지도 없애고 대법원장의 입김도 배제한 절충안입니다.
01:30최종 안에는 그런 대법원장의 관여를 아예 삭제하도록 하는 그런 방향으로 구성이 되었다는 말씀입니다.
01:45하지만 야당은 국회가 짜놓은 법 안에서 법원을 움직이게 만드는 또 다른 사법권 침해라며 여전히 위헌이라고 비판했습니다.
01:53내란 점담 재판부 법안은 24시간이 지난 내일 오전 11시 40분쯤 범여권 주도로 통과될 전망입니다.
02:00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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