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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학자 총재 ‘금고지기’ 소환…통일교 ‘2022명 프로젝트’ 왜?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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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전
금고에 '280억' 현금 뭉치…출처·사용처 집중 추궁
통일교, 2021년 5월 '싱크탱크 2022' 출범식 개최
'통일교 의혹' 권성동·김건희·윤영호…같은 날 '1심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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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지금까지 생생 지구촌이었습니다.
00:30
첫째 한학자 총재의 개인 금고를 관리해 왔던 실무자, 이른바 금고직이라고 하죠.
00:36
이 금고직이를 불러서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00:40
경찰은 이 280억 원 현금의 출처, 그리고 도대체 이 돈을 어디다 사용을 하기 위한 건지 아니면 사용을 했는지 이런 부분들을 집중적으로 캐물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00:53
경찰은 지난 월요일 천정궁 압수수색에서 이 한학자 총재 개인 금고를 포함시키지 않았었죠.
01:01
이것도 어제 저희가 언급을 하기도 했었는데.
01:04
그렇지만 압수는 하지 않았지만 금고직이에 대한 조사는 따로 진행한다.
01:09
대변인님, 이건 뭡니까?
01:11
예를 들어서 압수수색을 하지 않은 부분인데 또 그 금고직이는 조사를 한다.
01:15
어떤 의미인가요?
01:16
그런데 그 압수수색을 한다고 하더라도 그게 범죄 혐의점이 있지 않으면 그 당시에 있었던 현금을 발견하더라도 압수할 수는 없는 거죠.
01:27
과거에도 정치권 인사들이 이렇게 압수수색을 당하는 과정에서 옷장에서 현금이 나오기도 했지만 그 범죄 혐의점이 나오기 전까지는 압수를 할 수 없는 거잖아요.
01:38
그런데 지금 금고직이에 대해서 조사를 하는 것은 결국 이 돈이 어떻게 조성됐고 어디에 쓰였는가를 구체적으로 들여다보겠다.
01:48
거기에서의 범죄 혐의점을 찾아보겠다라는 것이고 또 하나는 이 자금에 대해서 한학자 총재가 직접 관리했을 가능성이 누가 보더라도 큰 거죠.
01:58
그러면 한학자 총재가 이 돈이 나가는 과정에서 누구에게 어떤 지시를 했는가 실무적으로 했었던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그걸 바탕으로 한학자 총재에게 사실관계를 물어보는 그런 단계로 가는 수사 과정이라고 봅니다.
02:16
그리고 어제 경찰이 구치소에 있는 한학자 총재를 찾아갔죠.
02:22
접견 조사를 했습니다.
02:23
정치권 로비에 대해서 한학자 총재는 전혀 모르는 일이다 라면서 혐의를 부인해왔었죠.
02:31
통일교 측에서도 윤용호 전 본부장의 개인 일탈이다라고 선을 명확하게 그어왔었습니다.
02:38
하지만 특검이 파악한 내용은 완전히 달랐습니다.
02:42
앞서 한학자 총재가 청와대와 국회를 점령하라 이런 명령 내지는 지시를 담은 내용의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것으로 특검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02:57
그러니까 직접 한학자 총재가 국회와 청와대를 점령하라는 진술을 했다.
03:04
지수를 했다라는 겁니다.
03:06
이틀 전 한학자 총재 재판에서도 관련된 증언이 나왔었습니다.
03:12
그렇다면 어떻게 정치권을 점령하려고 했던 것인지 우선 전방위적으로 접촉을 시도했던 정황이 다 포착이 된 건데
03:21
통일교는요.
03:24
2021년 5월이었습니다.
03:26
싱크탱크 이천이 출범식을 열었는데요.
03:29
참석을 하거나 축전을 보낸 인사들 면면들이 화려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03:37
자, 2022년입니다.
03:39
대선이 있었죠.
03:41
이 대선을 겨냥해서 어떤 집단, 즉 싱크탱크를 만들겠다 이런 의지로 해석이 되는 것 같습니다.
03:48
그렇습니다. 실제로도 이게 출범식을 2021년 5월에 했는데
03:53
2022년 대선을 겨냥해서 이런 싱크탱크를 만들었다고 하는 것은
03:58
결국 각 분야의 어떤 지도자들, VIP급 지도자들을 전방위로 접촉해서 끌어모으려는 시도가 있었다고 볼 수 있겠고
04:06
실제로 이때 출범식을 할 때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트럼프, 아베 신조 같은 경우에는 온라인으로 또 참석을 했다고 하고요.
04:15
여야 정치인들이 10명 이상 축하 영상을 보냈다고 하지 않습니까?
04:19
그러면서 윤영호 전 본부장의 과거 발언이 주목이 됐는데
04:23
과거 언론에다 대고 국회의원, 경제인, 종교인 등 6개의 연합조직을 만들었고
04:29
여기에 국내외 각각 1111명을 뽑아냈다고 합니다.
04:33
그러니까 이게 2022라는 숫자가 참 교묘한 거죠.
04:37
그래서 2022년의 대선을 기다리면서 사실상 준비작업에 들어갔다라는 것이고
04:42
그 단초가 이런 출범식뿐만 아니라 여야 정치인들에게 굉장히 문어발식 접촉을 확장해 나가면서 이어갔다라는 것이
04:49
지금 곳곳에서 포착이 되고 있는 하나의 시그널이기도 합니다.
04:55
종교가 그러니까 통일교가 정치에 이렇게 적극적으로 개입했다라는 정황도 충격적이지만
05:03
이런 로비 활동을 통해서 그 로비의 대상이 됐던 정치인들, 즉 돈을 받은 것으로 의혹이 일고 있는
05:13
그 정치인들에 대한 수사도 지금 한창 진행 중이죠.
05:16
통일교칙으로부터 불법 정치 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05:20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 어제 1심 선고를 앞두고 구형이 나왔습니다.
05:27
상당히 센 구형이 나왔는데요.
05:29
4년 구형을 받았죠.
05:31
그런데 1월 28일에는 통일교 의혹으로 엮여 있는 권성동 의원, 김건희 여사,
05:37
윤영호 전 본부장의 1심 선고가 줄줄이 예정이 돼 있습니다.
05:41
재판부가 어떤 의도를 갖고 있는 건 아니냐.
05:45
날이 어떻게 이렇게 공교롭게도 같이 잡혔냐.
05:49
이런 호사가들의 말이 있습니다.
05:52
지금 세 사람에 대한 재판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7부가 다 맡고 있습니다.
05:58
처음에 사건이 배당될 때 그렇게 했고 왜 그러면 그렇게 결정이 됐느냐.
06:04
일단 사건의 본질이 아주 유사하죠.
06:07
돈의 출처가 통일교회 재원이었다는 점에서 같고요.
06:12
금품 제공 경로도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이 제공했다라고 돼 있는 거고 돈의 전달 목적도 본인들의 기득권, 통일교회 교세 확장이라든가 기존에 갖고 있었던 경제력에 대한 권한 이런 것들을 지키기 위해서 정치권에 전방위 로비를 했다라는 목적도 같기 때문에
06:33
이 부분과 관련해서는 동일한 시기에 발표를 한 것 같아요.
06:38
또 만약에 이게 판결 날짜가 달라지게 되면 한 사람에 대한 판결 결과를 갖고 다음번 판결을 예측해 볼 수 있다라는 측면이 있기 때문에
06:49
재판을 진행하고 있는 우인성 부장판사죠.
06:54
우인성 부장판사가 같은 날로 시간만 좀 달리해서 결정을 하도록 하기로 한 것 같습니다.
07:00
그런데요. 지금 여기서 보면 이 세 가지 재판도 어떻게 보면 말씀하신 것처럼 연관성이 있지만
07:06
권성동 의원의 4년 구형 그리고 선고가 중요한 이유가 지금 권성동 의원 말고 또 연루된 전재수 전 장관이라든가
07:15
다른 정치인들 거론되는 다른 정치인들도 사실 돈을 받은 구조와 루트가 비슷하거든요.
07:23
그렇기 때문에 권성동 의원에 대한 구형과 선고가 다른 또 정치인들
07:29
의혹에 올라있는 다른 정치인들의 구형과 선고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지 않겠느냐
07:35
이런 분석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07:38
그래서 관심을 갖고 있는 거죠.
07:39
그리고 이 씨를 또한 천 constru에게uther한 대결과 선고가 다른 정치인들의 구형과 선고가
07:55
공유의 매력이 아니라는 fleece히 이동하거든요.
07:57
먼저 조카가서 diseases
07:59
같은 경우
08:00
oder
08:00
그 одним
08:01
은 geç이에요
08:01
그 문의
08:02
오늘이
08:03
tube
08:04
기능
08:06
연애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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