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통일교 정치권 로비 의혹으로 이어갑니다.
00:03한학자 총재가 이런 짓을 했다고 합니다.
00:05청와대와 국회를 점령하라.
00:07그러면서 2022년 대선을 앞두고 2022-2022명 프로젝트를 추진한 사실을 특검이 파악했습니다.
00:15대선 연도에 맞춰 정치인을 포함해 국내외 사회 지도자급 인사를 모으자는 취지로 보이는데요.
00:20몇 명을 보면 통일교가 얼마나 광범위하게 접촉하려 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00:24김지윤 기자입니다.
00:252021년 5월 통일교가 전 세계 지식인 연대체를 꾸리겠다며 출범한 조직 싱크탱크 2022 출범식입니다.
00:36참석자 몇 면도 화려했습니다.
00:39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싱크탱크 위원장을 맡았고
00:43집권 일기를 마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도 온라인으로 참석했습니다.
00:50최소 10명이 넘는 여야 정치인과 지방자치단체장도 축하 영상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00:57통일교가 당시 밝힌 싱크탱크 2022의 전체 참여자도 총 2022명.
01:042022년 대통령 선거를 1년 앞두고 각 분야의 VIP급 지도자들을 전방위로 접촉해 끌어모은 걸로 보입니다.
01:12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도 과거 언론에 국회의원, 경제인, 종교인 등 6개 연합 조직을 만들었고
01:21여기서 국내외 각각 1,011명을 뽑아냈다고 밝혔습니다.
01:262022라는 명칭과 참여자 수도 대선이 열리는 2022년에 맞춘 게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됩니다.
01:33앞서 김건희 특검팀은 한학자 총재가 내부에 청와대와 국회를 점령하라고 지시했던 진술도 확보했습니다.
01:41어제 한 총재 재판에 나온 통일교 계열 단체 관계자도 청와대와 국회를 점령하라 하신 참어머니 말씀을 실현하고자
01:50정치인을 교육했다고 보고한 적이 있냐는 특검 질문에 그렇다라고 증언했습니다.
01:56다만 점령하라는 건 종교적인 격려라며 정치적 지배력을 행사하란 뜻은 아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02:03채널A 뉴스 김지윤입니다.
02:11채널A 뉴스 김지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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