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김건희 특검의 통일교 수사는 교단 현안 청탁에서 시작해 정교 유착 의혹으로 확대됐습니다.
00:06통일교 한학자 총재가 구속 기소되긴 했지만 수사 과정에서 잡음도 끊이지 않았습니다.
00:12윤혜리 기자의 보도입니다.
00:16특검의 통일교 수사는 윤용호 전 본부장이 권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김건희 씨에게 명품을 주며 교단 현안에 청탁했다는 의혹에서 출발했습니다.
00:26특검은 곧장 성지로 불리는 통일교 천정군과 윤 전 본부장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00:34수사 과정에서 김 씨에게 건네진 명품 가방과 목걸이 구매 영수증이 확보됐고 이후 통일교 2인자였던 윤 전 본부장은 구속 기소됐습니다.
00:44통일교 수사 2라운드는 정교 유착 의혹이었습니다.
00:59특검은 통일교가 전당대회의 영향력을 행사하려 신자들을 국민의힘에 대거 입당시켰다고 보고 당제 수사에 나섰는데 이 과정에서 국민의힘 측과 마찰도 있었습니다.
01:10신윤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은 통일교로부터 1억 원을 받은 혐의를 부인했지만 구속을 면치 못했습니다.
01:31통일교에 대한 특검 수사가 정점인 한학자 총재를 향하는 과정에선 논란도 있었습니다.
01:37한 총재 변호인단에 포함됐던 변호사가 소환을 앞둔 시기, 과거 2년을 이후로 민중위 특검을 사무실에서 독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겁니다.
01:47특검은 일상적 인사만 나눴다고 해명했지만 공정성에 대한 비판을 피할 수는 없었습니다.
01:53권성동 의원에게 1억 원 왜 전달하셨나요?
01:57내가 왜 그럴 필요가 있습니까?
01:59김건희 여사한테도 목걸이 가방 전달한 적 없으신가요?
02:02내가 왜 그래야 하는데?
02:03통일교 윤룡우 전 본부장이 국민의힘 뿐 아니라 민주당에도 로비를 시도했다고 이미 진술했는데
02:11특검이 수사하지 않았다는 논란도 막바지에 불거졌습니다.
02:16특검이 수사 대상이 아니라며 사건을 경찰에 넘기긴 했지만
02:19민중위 특검이 고의로 수사를 안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서 가려지게 됐습니다.
02:27YTN 유네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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