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간장 소스와 고추장 소스를 선택할 수 있다?!
쓱싹쓱싹 비벼 먹는 맛이 일품인 덮밥의 한 끗

#완벽한끼 #셰프 #오세득 #박은영 #이원일 #김규원 #한우 #피자 #파스타 #먹방 #덮밥 #양식 #맛 #미각 #동네맛집

[셰프의 손길 완벽 한 끼]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방송

카테고리

📺
TV
트랜스크립트
00:00동네시프님의 의뢰를 받고 준비한 셰프의 한 끝은
00:03아주 강력한 킥이 들어가 있는 소스 하나
00:06명란 마요 소보로 덮밥입니다
00:09자 우선 명란 마요
00:15명란 마요 제품을 사서 써도 괜찮지만
00:18그래도 직접 만들면 맛있으니까
00:21명란은 이 알집을 다 빼줘야 되거든요
00:30덮밥에 올라가서 무언가 딱 하고 잘려고 하면
00:37얘가 소스처럼 덮여 버리니까 농도가 잘 안 나요
00:41농도가 잘 안 날 때는 전지분유나 탈지분유
00:44좋아하고 선호하시는 것 따라서 조금 넣어주시면
00:49농도가 쫙 잡히기 시작해요
00:53마늘 종이 옆에서 향긋하게 어덕어덕 터지면
00:56정말 식감도 좋고 기분도 좋거든요
00:57마늘 종보다는 조금 더 부드러운 맛을 원한다 하시면
01:06양파나 대파 같은 걸로 쉽게 대체하셔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01:09우선 소스의 베이스는 간장으로 출발합니다
01:12간장
01:13우선 고기를 볶기 전에 기름을 넣어줘야 될 텐데
01:26오늘 사용하는 기름은 라드입니다
01:36이 양념으로 전체에 다 양념을 안 하는 이유가 있어요
01:38왜냐면은 가지고 계신 양념을 써주고 싶었거든요
01:42명란을 요만큼 살짝 구워주시는 게 정말 엄청난 맛의 역할을 하거든요
01:57동네 셰프님을 위한 덮밥
02:00명란 마일 소고라 덮밥은 완성입니다
02:02어떤 결과물을 가지고 왔을까요?
02:06뭐야 이게 뭐야?
02:08뭐야 이게?
02:09두 가지 양념 주셨잖아요
02:10간장 하나 그다음에 이건 매콤한 거 하나
02:13명란 마유?
02:15제가 오늘 준비한 셰프의 향 끝은
02:20명란 마유를 올린 소보로 덮밥이에요
02:23소보로?
02:24
02:24소보로 볶다?
02:25소보로
02:26고기를 보슬보슬 소보로처럼 볶아서요
02:29명란 마유를 올린 다음에
02:31명란 마유를 한번 토치로 구웠어요
02:33그래서 불향을 내준 명란 마유를 소고라 덮밥이거든요
02:37얘는 조금 비벼서 먹어야 되는 타입이긴 하거든요
02:41야 근데 불향 제대로 나요 진짜로
02:44우와
02:45자 간장 먼저 먹을까요? 고추장 먼저 먹을까요?
02:48간장 먼저 간장 먼저
02:49야 비비는데도 향이 올라온다
02:51비빌수록 그 불향이 진해져요
02:53자 가겠습니다
02:54명란 향은 확 살아있는데
02:56거기에 불향이 계속 딱 터지니까
02:58근데 인간에서 거의 뭐
03:00고기에 풍성한 맛을 가져가고 싶었어요
03:02아이고
03:03마유의 그 크리미함과
03:06명란을 씹을수록 톡톡한 짝조름하게 계속 터지는데
03:09불향이 또 여기를 싹 감싸주니까
03:11마늘 종이 또
03:13무거울 수 있는 맛을 또 잡아주는
03:14맞아요
03:18저는 개인적으로
03:19간장 양념이랑 고추장념을 봤을 때
03:21명란 마유가 간장 양념이 저는 조금 더 호렸거든요?
03:25근데 또 안에서 의견이 갈리더라고요
03:27그러면 말했잖아요 이게 더 잘 오르냐
03:29
03:30너무 맵지도 않아서
03:32이 장 자체가
03:34잘 어울려요
03:36마유의 느끼함을 살짝 잡은 느낌
03:39그나그나 기분에 따라서 먹으면 되는 거야
03:41뭐가 더 맛있다고
03:43좀 웃던 게 내 말이야
03:44어차피 이쪽으로 올 텐데
03:46한 번 하루는 간장만 하루는 고쳐도 돼요?
03:47조금 되죠
03:48동네 셰프님
03:49아 숟가락 들어가면 돼요
03:51원희 셰프님께서 직접 멘토링 해주신
03:54명란 마유 소보로 덮밥입니다
03:57잘 비벼서 먹으라고 하십니까?
03:59비벼 드시라고 하십니까?
04:00원희 셰프님
04:01원희 셰프님
04:02원희 셰프님
04:03원희 셰프님
04:04원희 셰프님
04:05와 근데 옆에서 소리가
04:07이침 넘어가는 소리가
04:09같이 들려요
04:09쳐는 소리라
04:11한 번에 평가를 안 하고 계세요
04:12지금
04:13되게 냉정하게 평가하십니다
04:14원희 셰프님이 지금
04:15어 잠시만
04:16좀 긴장되고 있네요
04:18너무 맛있어
04:19진짜로
04:21단짠단짠한
04:22저희 소스의 매력과
04:24불맛이 같이 들어있어서
04:26너무 맛있습니다
04:27진짜로
04:29원희 셰프님께서
04:29아까 말씀하셨던
04:31그 장의 특징들을 잘 살려서
04:34명란 마유가 키지 않게
04:35잘 더무려서
04:37요리를 해주셨던 것 같습니다
04:38매장에서도 요긴하게
04:40이 메뉴가 사용되길 바라겠습니다
04:42감사합니다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을 추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