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무슨 형?
00:02저 어떤 것 같아요?
00:05약간 B형?
00:09맞아요.
00:10되게 귀여우시다.
00:14맞췄네요.
00:15네.
00:16그냥 뭔가 B형의 이미지가 왈가닥 이미지.
00:19약간?
00:20그래서 약간 없다는 건 아니라 약간.
00:24아 B형 여자 성격 좋아요.
00:26아 B형 좋아요.
00:27B형?
00:29B형이시라.
00:30성격 좋아요.
00:30왜 이렇게 달라요? 같은 B형인데.
00:33저런데 앉혀두면.
00:36앉혀두면 저래요.
00:38자리가 형을 만든다?
00:40그렇죠.
00:50되게 말을 잘하시는 것 같아요.
00:52저요?
00:54오 마이 갓.
00:55오 마이 갓.
00:55오 마이 갓.
00:57오해가 많네.
00:58오해 투성인 자리.
00:59나도 놀라잖아.
01:02네.
01:05제가 태어나서 말 잘한다는 소리는 처음 들어보는 것 같아요.
01:08진짜요?
01:09네.
01:10말을 되게 잘하시는 것 같아요.
01:12어머 어머 어머 어머.
01:14아무튼 칭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01:16그래도 마음에 있으니까 저는 칭찬하지 않아서.
01:17근데 거짓말 안 하는 칭찬이니까.
01:21그럼 뭐 취미 같은 거 따로 있으세요?
01:27집에 만화책이 몇 천 권씩 있는 남자는 어때요?
01:31몇 천 권이요?
01:33네.
01:34있는 남자는 어때요?
01:36어떨까 어떨까?
01:37그러니까.
01:38이거 중요하다 이거.
01:42대단하다.
01:43대단하다.
01:44그래요?
01:45다행이다.
01:46그거를 다 모으는 게 대단하지 않아요?
01:54저 만화 보는 걸 되게 좋아해요.
01:57만화?
01:57네.
01:58되게 좋은 취미인 것 같아요.
02:01만화요?
02:01네.
02:02좋네.
02:03그러니까.
02:03연희 씨는 뭐 취미나 이런 게 뭐 있어요?
02:06좋아하는 거라든지.
02:08저 최근에는 많이 안 가긴 했는데.
02:11바다 낚시 같은 거.
02:15좀 다니고 그랬거든요.
02:17바다 낚시를요?
02:20너무 매력있다.
02:22낚시?
02:22멋있다.
02:23진짜 멋있다.
02:26진짜 바다 배 타고 나가서 낚시하고.
02:30진짜?
02:31바다 낚시를 나간다고요?
02:33재밌더라고요.
02:34재밌더라고요.
02:34재밌어요?
02:35되게.
02:35네.
02:37물고기들.
02:39물었을 때 그 손맛이.
02:40맞아요.
02:41너무 재밌는 거예요.
02:43그래서 그때부터 완전 재미들려가지고.
02:46유한이 배 안 타도 되잖아.
02:47바다가 너 낮잖아.
02:51되게 의외의 취미를 가지고 계셔서.
02:55재밌더라고요.
02:57바다 낚시 재밌긴 하더라고요.
02:58저도 갔을 때.
03:00네.
03:00낚시 많이 해보셨어?
03:03어릴 때 부모님이 낚시를 너무 좋아하셔서.
03:10민물낚시를 많이 따라 다녔었고요.
03:15진짜?
03:16저희 부모님은 지금도 낚시하고 다니세요.
03:20지금도.
03:20진짜요?
03:21네.
03:21두 분이서 같이.
03:22근데 좀 멀리 가세요.
03:24한번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03:28너무 좋죠.
03:31어머.
03:32기회가 된다면 한번 같이 가재.
03:35되게 앞날에 계속 이야기를 하네요.
03:38너무 좋은 거지.
03:39시어머니하고 같이 낚시하면 좋다.
03:41멋있게.
03:42너무 좋아하지.
03:43이거 보통은 원래 기본적으로 반대잖아요.
03:46맞아.
03:47여자 쪽 아버님 낚시 좋아하시면 같이 가면서 친해지고 있는데.
03:50보통 사위감이랑 가지.
03:52근데 이거는 반대로 낚시를 또 좋아하고 낚시를 좋아하시니까.
03:56너무 좋겠다.
03:58음식 같은 거는 뭐 좋아하시는 게 따로 있으세요?
04:03야장에 삼겹살 이런 거.
04:05삼겹살.
04:06삼겹살이요?
04:06네.
04:08뭐 야장에 삼겹살 좋아한데.
04:12야장이 뭐야?
04:13야장이 뭐야?
04:14약간 이제 밖에서 테이블을 깔아놓는 거.
04:16너랑 나랑 똑같아.
04:18야장이라는 삼겹살집이 있는데.
04:20야외 장터.
04:21야외 장터.
04:22이게 야장이 밤야 자가 있고 야외 야 자가 있어.
04:27너도 그런 거 좀 하지 마.
04:28넌 못 다른 척해.
04:30너도 이쪽으로 와.
04:30아니야 형 이쪽으로 와.
04:31지는 거 아닌가 지금 뭘로.
04:33지는 거 아닌가 지금 뭘로.
04:33어디 그물고 있어.
04:35파티션 하나 갖다줘.
04:36교무악이 가운데 앉혔던 나를 정말로.
04:38어디 그물고.
04:42삼겹살 별로 안 좋아하세요?
04:44아니 저 삼겹살 너무 사랑하죠.
04:46그래요?
04:47저 삼겹살밖에 안 먹어요.
04:52아니 근데 외모랑 되게.
04:54반대예요.
04:55반전이.
04:56너무 매력있어요.
04:57취미에.
04:59털털한 위치.
04:59사실 여기 가면 좋을 거 같긴 해요.
05:03응?
05:05어?
05:05저랑.
05:06그.
05:07식사하는 거 괜찮으신 거예요?
05:10어 지금 먹으러 가는 거야 바로?
05:12이건 다음 해가 아니네?
05:13그래 좋다.
05:14이야.
05:16너무 늦게 물어보시네.
05:18다 찾아놓고 물어보시면.
05:19죄송합니다.
05:21마음이 급해서.
05:22마음이 급해서.
05:23죄송합니다.
05:24마음이 급했네요.
05:27괜찮으신 거죠 그러면?
05:29어.
05:31밥 먹어야지.
05:33네.
05:38와 대박이다.
05:41형주야.
05:41네.
05:43소개팅 주선자 입장에서 지금까지는 괜찮은 거 같아?
05:46아니 지금.
05:46얘가 어떻게 알아?
05:47지코도 못 당나는데.
05:50아니 남의 건 더 잘 보일 수 있으니까.
05:52요한이가 저는 못 느꼈는데 굉장히 차분하네요 오늘.
05:56진지하다는 뜻이지?
05:57그리고 연희 씨가 아까 이상형이 차분한 스타일이라고 했잖아요.
06:00근데 차분한 스타일은 아니거든.
06:01근데 그래서 차분해지는 거 아닐까?
06:04그래서 그걸 신경 써서 좀 누른 거 아니에요?
06:08어 뭐야 어디야?
06:11어?
06:12우리 동네네?
06:12네 맞아요.
06:14또 한 마퀴 보는 거 아니야 됐고?
06:15아니야.
06:15그리고 저기 옷가게 가고.
06:17아니 옷가게 가고.
06:19옷가게 가고.
06:19형님 그때 제가.
06:21붓가게 해놨던 거 그거 어디 있죠?
06:23어떤 거?
06:24너 하는 거 있잖아 맨날.
06:25그거 어디 갈 거야 또.
06:27그냥 코스인데 형.
06:29한남독 춤 한 번 해야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