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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시간 전


동아 "의제 무관"…의장이 제동 61년 만에 극한 대치에 민생법안 처리 무산
동아 필버 13분 만에 마이크 끈 우원식…"禹 독재" "내란정당" 난장판
동아 첫 주자 나경원 '與 사법개혁' 비판에…禹 "의제 어긋나" 마이크 전원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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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우원식 국회의장입니다.
00:10우원식 국회의장이 나경원 의원의 필리버스터 중에 나경원 의원의 마이크를 꺼서 논란을 일고 있습니다.
00:16그 장면 보시죠.
00:30의제 내 발언으로 하세요.
00:33이십 대 국회 상임위 표결 단 일곱 번 했습니다.
00:38이십 일대 국회 여러분들이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 다음부터 여러분들은 의회 독재를 강행하기 시작했습니다.
00:48나경원 의원 잠시 중단하시죠 나경원 의원 나경원 의원 잠시 잠시 중단하시고 의제 외의 발언을 계속하시면 그러면 마이크를 끌 수 있습니다.
01:04자 제 말씀을 좀 들어보세요 의장님 제가 지금 취약한 지 몇 분 되지도 않았는데.
01:11정부 조직법 단 삼십 분 만에 통과되었습니다.
01:15방통위 폐지법 단 십육 분 만에 통과시켰습니다 이것이 국회입니까 이것이 바로 입법 독재 아닙니까 여러분.
01:24자 나경원 의원님 발언을 잠시 멈춰 주시고요 나경원 의원 사회자 얘기도 안 듣습니까 내 얘기도 안 듣습니까.
01:35올릴 때부터 나경원 의원님 발언을 잠시 중단해 주시죠.
01:39그러면 계속 이렇게 회의 진행을 방해하고 있기 때문에 더 이상 발언권을 드릴 수 없습니다.
01:47마이크를 제가 구로 안 주는 것이 아니고 이것은 나경원 의원이 사회자를 완전히 무시하고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이렇게 안 할 수 없는 겁니다.
01:57국회의장이 야당 의원의 첫 필버스터 주자의 발언을 마이크를 꺼버린 건 굉장히 이례적입니다.
02:07그러자 곽규태 의원이 나가서 무언가를 달아줬다고 합니다.
02:20나경원 의원님 마이크 차고 하는 겁니까.
02:25곽규태 의원의 첫 필버스터 주자의 발언을 마이크를 꺼버린 건 굉장히 이례적입니다.
02:38곽규태 의원 들어가세요.
02:40회의 진행 방해입니다.
02:43들어가세요.
02:48곽규태 의원.
02:51발언자가 아니잖아요.
02:52요즘은 발언도 두 명이 합니까.
02:59일단 달아준 게 뭐예요.
03:00곽규태 의원님.
03:01그게 녹음기예요.
03:02녹음기.
03:03마이크를 꺼버렸으니까.
03:04마이크가 아니네.
03:04무슨 마이크가.
03:05발언하는 내용이 전혀 안 들리잖아요.
03:07녹음기구나.
03:08우리 당 의원이 무슨 말을 했다는 것을 저희도 나중에는 기록을 해야 되는데 당연히 마이크가 안 들리니까.
03:16그래서 녹음기를 갖다가 달아준 것이고.
03:19국회 내에서 상임위나 본회의장에서 여러 의원들이 저런 소형 녹음기를 사용을 합니다.
03:26본인들 진술을 이야기를 할 때 무슨 내용을 남기려고.
03:29그래서 어저께는 마이크가 아니고 녹음기고요.
03:33저것이 무슨 회의 진행을 방해하는 물건이다.
03:36이렇게 해석하는 것도 저는 억지라고 봅니다.
03:38국회의장이 필리버스터.
03:41더군다나 야당 필리버스터 의원의 발언을 마이크를 끈 거 굉장히 이례적이긴 한데.
03:46우원식 의장은 회의 진행을 방해했기 때문에 껐다라고 또 말씀하고 계세요.
03:51김유정님은 어떻게 보십니까?
03:52그런데 애초에 필리버스터를 여야가 합의했던 민생법안 62개 처리하자고 했는데.
03:57비쟁정법안에 대해서까지 필리버스터 하겠다고 나선 것 자체가 문제제기가 됐던 것이고요.
04:02초기에 나경호 의원이 발언하러 나왔을 때 의장한테 인사 생략하고 갔거든요.
04:08하라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나 개인에 대한 것이 아니고 국민에 대한 예의다라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04:14오선 의원이신 나경호 의원이 이렇게 한 것에 대해서 이미 초반에 조금 감정적인 충돌이 있었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04:22그러면서 동시에 필리버스터 시작을 했는데 주제와 어긋나는 얘기로 계속해서 비판 목소리도 내고
04:30사법계관에 대해서도 얘기를 하고 법사위 행태에 대해서도 얘기가 나가니까
04:35오선 의장이 조정을 하려고 했던 것 같은데
04:38필리버스터 중단했던 사례는 사실은 좀 없었기 때문에
04:43사실 필리버스터 하러 나와서 노래 부르는 의원도 있었거든요.
04:47그래서 이거는 좀 여야가 조금 더 자중해야 되고
04:51오선 의장이 조금 더 중심을 잡으셔야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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