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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피플]‘필버 마이크 OFF’ 명한 국회의장…우원식, 다음 스텝 노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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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우원식 국회의장이 야당의 필리버스터 1호 주자인 나경원 의원의 발언을 중단시키면서 마이크를 꺼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00:11
의자와 상관없는 얘기를 했기 때문에 마이크를 껐다는 게 우 의장의 주장인데요.
00:15
야당이 이에 대해서 반박했습니다.
00:17
노래 부른 사람도 있다는 겁니다.
00:30
더 이상 발언권을 드릴 수 없습니다.
00:32
관련 없는 소식이 아닙니다.
00:34
과거 필리버스터에서 더불어민주당 계열 의원들의 주제에 맞지 않는 토론이 한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00:42
노래 제목은 이물리한 행진곡입니다.
00:45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한평생 나가자 하던 뜨거운 맹세
01:02
시중에는 여기저기 유행가가 울려 퍼졌습니다.
01:06
김건희 여사와 어머니 최씨 두 모녀를 묘사한 패러디였습니다.
01:10
12시에 만나요 3,300 둘이서 만납시다 팔만주 살짝쿵 데이트 토이치보뉴스
01:20
그러자 나경원 의원은 억울할 수밖에 없겠네요.
01:30
자기들은 노래 불러놓고 내 마이크는 왜 끄냐는 겁니다.
01:32
우리 추미애 위원장께서는 작년 2024년 EBS 버필리버스터에서는 노래를 부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01:43
의제와 전혀 상관없는 그래도 어떤 제지도 하지 않았습니다.
01:48
어제 국회의장이 정회를 하고 마이크를 끈 것은 의장의 직권한을 남용한 것이고 이것은 의회 폭포입니다.
01:56
본 의원은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에 대한 필리버스터 시에 그 의혹을 수사를 반드시 해야 된다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서 인용을 한 것이에요.
02:07
제가 노래를 부른 것이라기보다
02:10
본인이 필리버스터 한 것은 도이치모터스 관련된 법안이라고 하셨는데요.
02:15
제가 한번 그 영상 보여드리겠습니다.
02:18
영상 틀어보세요.
02:18
살짝쿵 데이트 토이치보뉴스
02:22
무제한 토론 밑에 보면 방송사법 필리버스터라고 있습니다.
02:28
나경원 의원님 본위원회의 적극적인 국회 발언을 상기시켜주셔서 감사드립니다.
02:36
앞으로도 계속 협조 부탁드리고요.
02:39
방송사법 필리버스터에 도이치모터스 노래까지 불렀습니다.
02:43
안영환 의원님 우원식 국회의장이 그래도 비교적 지금까지는
02:50
그래도 여야 중간에서 무언가 쟁점 법안일 때 중재하려는 노력도 하셨어요.
02:58
그건 또 잘했다고 인정해야 되는데
03:00
그런데 이 장면은 내로남물 아니냐.
03:05
노래했잖아요.
03:05
그러니까 지금 국회의장은 어느 당에 소속돼 있다가 국회의장이 된 순간 당적을 포기합니다.
03:15
의미는 중립적으로 진행을 해라.
03:17
중립적으로 국회 운영을 해라는 의미에서 당적이 없습니다.
03:20
그러니까 민주당도 아니고 국민의힘당도 아니죠.
03:23
그런데 지금 어제 모습을 본 순간
03:24
제 양반이 무슨 딴 생각이 있나?
03:27
정치적으로?
03:28
그런 생각이 들 수밖에 없었습니다.
03:30
그런 의혹이 제기될 수밖에 없었어요.
03:32
무슨 계산이 있나?
03:33
저건 매우 예외적입니다.
03:36
많은 언론이 보도를 하지만
03:37
1964년 저는 김대중 대통령이 필리버스터를 했을 때
03:42
이호상 국회의장이 막았어요.
03:44
그때가 언제입니까?
03:46
지금의 이호당이 말하는 군사독재정권 시절이에요.
03:49
군사독재정권 때 일어났던 일을 지금 하고 있는 겁니다.
03:52
60년 동안 저런 일이 없었어요.
03:53
그다음에 필리버스터가 1973년에 유신호법이 돌어선 이후에 폐지가 됐습니다.
03:59
그런데 지금 민주당에서 필리버스터 제안 법안을 만들어요.
04:04
똑같이 가고 있습니다.
04:05
그들이 말했던 반민주정권 하에서 이뤄졌던 일을 하고 있는 겁니다.
04:09
독재기로 가고 있는 것이죠.
04:11
지금 말하면은.
04:12
그런데 지금 우원식 의장의 저 발언은 굉장히 부적절했고요.
04:15
추미애 의원이 노래를 하고 강기정 의원이 노래를 한 건
04:18
참 국회가 희화되고 있다는 생각을 하면서 좀 부끄럽습니다.
04:22
저도 국회의원을 했던 사람으로서.
04:23
그런데 추미애 의원이 나중에 본인의 적극적인 활동을 응원하셔서.
04:29
또 그건 무슨 이야기입니까?
04:31
그것은 잘했다는 이야기입니까?
04:33
그래서 저는 저 모습들이 참 부끄럽다.
04:36
특히 국회의 운영이 저렇게 가면은 사법부를 겉박해서 이른바 손수된 권력 아래로 두고 하려고 하는 것은 독재의 시작입니다.
04:46
그런데 입법부를 저렇게 마음대로 운영하는 것도 독재의 시작이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은 거고요.
04:51
저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04:55
야당에서 우원식 의장의 별명을 붙여줬는데요.
04:57
우미애라고 발언권 끊고 제안하고 퇴장시키는 게 우원식 의장이 닮아간다.
05:03
이런 의미로 야당에서 붙였는데 이 장면은 어떻게 보십니까, 대표님?
05:08
제도의 성격을 좀 잘 알아야 될 것 같아요.
05:10
저도 저게 필리버스터가 아니에요, 우리나라는.
05:13
미국의 제도는 필리버스터고 우리나라는 무제한 토론으로 되어 있습니다, 법안에요.
05:17
즉, 미국은 필리버스터는 합법적 의사 방해이기 때문에 말씀하신 대로 찬송가 부르는 분도 있고 성경 책 읽는 분이 있고 다양해요.
05:27
방해만 하면 되니까.
05:28
그런데 우리는 무제한 토론이기 때문에 의제와 관련된 토론을 합니다.
05:31
저도 이제 그 화면은 의제와 상관없다는 지적이 나올 때는 잠깐 벗었다가 또 살짝 들어왔다, 들어왔다 왔다 왔다 하는 걸 해요.
05:40
그게 약간 기술적인 거고.
05:42
그렇게 서로 간에 하면서 약간의 의사와 무관하게.
05:46
아까 추미애 대표도 의사진행 그때 필리버스터에 보면 EBS 사법인데 사실은 이제 도이치머터스 관련된 주장을 하는 것처럼 의제를 통상적으로 광범위하게 해석을 해온 게 맞습니다.
05:58
그런 측면에서 저는 좀 아쉬운 것은 의장의 의사진행도 그렇고 또 그날 전체적으로 나경원 의원이 올라오면서 의장에게 관행위적인 존경의 예도 표현하지 않으면서 약간의 감정적 상황까지 몰렸다고 봐요.
06:14
그래서 필리버스터 제도는 우리 국회에서 오랜 고민 끝에 만들어진 제도이기 때문에 여야가 이것을 잘 협의해서 국회 운영의 틀을 바꿀 때는요.
06:24
이거는 정말 상당한 논의와 그에 대한 양측의 공감대가 있을 때 제도를 바꿔야지 어느 일방이 제도를 바꾸는 것은 적절치 않습니다.
06:33
제가 이 말씀만 드려요.
06:34
필리버스터는 약자, 소수당이 가지고 있는 마지막 수단입니다.
06:39
마지막 절규예요.
06:40
민주주의라는 것은 생각이 다른 사람들이 같이 공존하는 과정이자 규율입니다.
06:46
그 과정에서는 소수자의 의견을 최대한 들어주는 것이 민주주의인 겁니다.
06:51
그 소수자의 의견이 최대한 나타나는 것이 필리버스터인데 그것마저도 못 들었겠다.
06:56
그것마저도 맞겠다는 것은 민주주의가 아닌 것이죠.
06:59
아쉽습니다.
07:00
아쉬운 대목이 분명히 보입니다.
07:01
아쉬운 대목이 분명히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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