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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시간 전


폭언·심부름" 박나래 전 매니저들, 소송
전 매니저 2명, 박나래 부동산 가압류 신청
전 매니저들 "안주 심부름·파티 뒷정리 등 강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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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하피플 세 번째 주인공은 박나래 씨인데 전 매니저들로부터 갑질 의혹이 제기됐나 봐요.
00:11박나래 전 매니저 2인, 직장 내 괴롭힌 폭언, 특수상의 대리처방 심부름, 비용 미정산 등 문제, 각종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00:211억 규모의 부동산 가압류를 신청했고요.
00:24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제기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00:28전 매니저들의 어떤 주장, 주장입니다. 한번 보시죠.
00:33안주 심부름, 파티 뒷정리, 강요하며 24시간 대기시켰다, 가족 일 맡기며 가사도우미처럼 이용했다, 술 안 맞는다고 폭언하고 술잔을 던졌다 등등의 주장이 나오고 있고요.
00:47대리처방 등 개인 심부름, 진행비 정상도 제때 안 해줬다 등의 주장도 나왔습니다.
00:53그럼 왜 고소까지 생각하느냐.
00:58퇴사 당시 정산 요구하는 과정에서 명예훼손 3소 위주로 고소하겠다 말했다.
01:04박나래가 잘못 인정하지 않아서 재산 처분할까 봐 가압류를 신청했다.
01:08지금 양태종 변호사님, 전직 매니저 2명이 박나래 씨 자산에 가압류를 신청한 상황이에요? 1억 정도?
01:14만약, 그렇죠. 지금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01:17사실 이제 저런 아티스트, 대중문화예술기획인과 매니저나 소속사 직원과의 관계는 다 그런 건 아니지만
01:26특히 유명 아티스트 같은 경우에는 갑을관계가 성립될 수밖에 없고요.
01:31저런 관계는 사실상 굉장히 가치 있는 시간도 많고
01:34또 이제 개인적인 부탁이라든가 업무상 부탁이 혼용될 수 있기 때문에
01:38저런 갑질이라든가 약간 업무 외적인 걸 많이 시키는 일이 있을 수도 있거든요.
01:43그래서 저 매니저들이 지금 노동청에도 신고를 했고
01:47또 이제 고소도 하고 심지어 재산에 대해서도 처분하지 못하러 가압류까지 신청했다고 합니다.
01:53또 뿐만 아니라 지금 실제로 박나래 씨 같은 경우에는
01:56대중문화예술기획업을 미등록한 소속사를 운영함으로써
02:00그 점으로도 지금 사실 조사가 되고 있다는 그런 보도도 있을 정도로
02:04여러 가지 일이 섞여 있는 상황인데
02:07만약 저 일이 사실이라면 저건 다 범죄에 해당하는 부분이고요.
02:10범죄뿐이 아니라 지금 정산해줘야 될 금전문의 문제나 손해배상 문제가 있어서
02:15결국 저것도 경찰 조사라든가 노동청 조사결과를 지켜봐야겠지만
02:19저게 사실이라면 저거는 단순히 사과로서 끝날 문제가 아니고
02:24법적 처벌까지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02:26일단은 전 매니저 두 분의 현재로서는 주장이다 라는 말씀을 드리겠고요.
02:32박나래 씨 측 입장도 한번 보시죠.
02:35지난달 별일 없이 그만두더니 갑자기 1억 원 가압류 신청 마음 아프다.
02:39법률 대리인 통해 곧 입장을 밝히겠다라는 입장입니다.
02:42그러니까 아직 박나래 씨의 공식 입장이 안 나온 만큼
02:45일단은 사실관계에 대해서 아직은 단정할 수 없다는 말씀
02:49신중한 말씀 드릴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02:51앞으로의 상황을 좀 지켜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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