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아직 쓸모있는 놈이라고
00:02고생했다
00:04김부장
00:07드라마 서울 자가의 대기업 단위는 김부장 이야기 속 한 장면입니다.
00:19현실 속 많은 김부장들의 삶과 맞닿은 53세 회사를 떠난 주인공의 이야기가 대중들의 공감을 사고 있는데요.
00:25실제 통계를 봐도 직장인의 주된 일자리 평균 퇴직 연령은 52.9세
00:32대기업에서도 정년을 채우지 못하고 절반 이상이 50대 초반의 일터를 떠나야 가는 게 현실입니다.
00:40문제는 그 다음입니다.
00:42사무영업직으로 20년 이상 경력을 쌓아도 같은 분야로 재취업을 가는 비율은 30% 남짓에 불과한데요.
00:4910명 중 7명은 익숙한 일을 접고 새로운 업종으로 이동해야 간다는 뜻입니다.
00:56이러다 보니 중장년층은 제2의 일자리를 찾기 위해 자격증 시험으로 몰리고 있습니다.
01:03드라마 속 김부장과 꼭 닮아있죠.
01:05실제로 지난해 50세 이상 국가기술 자격시험 응시자는 42만 명.
01:119년 만에 2.7배 증가했는데요.
01:1360대 응시자는 무려 5배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01:17기능사 시험에 특히 많이 몰리는데 진입장벽이 가장 낮기 때문이죠.
01:23하지만 자격증을 딴다고 해도 현실은 녹록지 않습니다.
01:2740대와 50대가 퇴직 후 재취업하는 데는 평균 1년 이상에 걸렸고
01:32이렇게 취업난을 뚫고 재취업에 성공해도 큰 폭의 임금 감소를 피하기가 어렵습니다.
01:37특히 50대 근로자의 경우 전체 64.1%가 이직 후에 임금이 줄었다고 답했습니다.
01:45길어진 평균 수명과 경제활동 기간을 고려하면
01:49지금의 노동 구조가 더는 지속 가능하지 않다는 지적도 나오는데요.
01:54드라마 속 김부장의 이야기가 공감의 영역을 넘어
01:57우리 사회가 해결해야 할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02:00감사합니다.
02:01감사합니다.
02:02감사합니다.
02:03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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