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제는 연극에서 드라마에서만 보던 배우들을 보는 게 낯설지 않은데요.
00:05왕 전문 배우 최수종이 고전 연극 오이디프스로 오랜만에 무대에 서고
00:10이른바 어른 연애를 다룬 2인극에도 친숙한 배우들이 관객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00:15이광연 기자가 소개합니다.
00:20진실과 파멸을 다룬 고대 그리스 3대 비극 소포클래스의 대표작으로 최수종이 9년 만에 연극에 복귀합니다.
00:28양준모와 나란히 오이디프스를 맡은 최수종은 월로 선배들을 보며
00:34다시 무대에 대한 열정을 품게 됐다며 굉장한 도전의 시간이라고 소개했습니다.
00:40몇 년 전부터 이순재 선생님, 박근영 선생님, 신구 선생님 어르신들한테 그런 말을 했습니다.
00:48제게 또 다른 꿈과 희망을 주셨다고.
00:52이 밖에도 오이디프스의 왕비이자 비극의 또 다른 축인 이오카스티역부터
00:57예언자 테레시아스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배우들이 동참합니다.
01:17파티가 끝나고 남겨진 두 남녀가 밤새 대화를 나누며 호기심과 경계심 사이를 오갑니다.
01:25영국, 런던이 배경인 2인극인데 흥행을 이끈 초연 배우들은 물론
01:30새 얼굴도 합류해 입체적인 연기를 펼칩니다.
01:33좀 짧았거든요. 처음에 할 때. 그래서 이번에 그래도 한 달 정도를 하게 돼서
01:41다시 연습을 하게 됐고 아까 유선 씨가 말한 것처럼 새로운 비기닝이라서
01:48찌질해. 이 남자 너무 애갠남인데 이런 느낌으로 봤는데
01:53이번 바뀐 뉴비기닝은 대니가 그래도 좀 사랑스럽고 매력적이다라고 느껴지더라고요.
02:01그래서 도시라는 공간성에 집중한 각색을 통해 영국식 유머를 강화한
02:07이번 재연 무대는 원작의 결을 더 살렸습니다.
02:11YTN 이광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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