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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9기 광주와 전남은 분리된 지 40년 만에 통합특별시로 출범합니다.

서울에 버금가는 법적 지위를 갖게 되고, 중앙정부 권한 이양과 규제 완화 특례도 받는데요.

오래도록 낙후됐던 지역을 일거에 변화시킬 기회가 될지 주목됩니다.

오선열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저마다 다른 길을 가던 광주와 전남이 다음 달부터 합쳐집니다.

지난 1986년 전두환 정권에 의해 강제로 갈라진 지 40년 만입니다.

도시 명칭은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약칭으로는 '광주특별시'를 쓰게 됩니다.

광주특별시는 인구 320만 명에 달하는 거대 지방정부로 도약합니다.

법적 지위도 서울특별시에 준해 부여됩니다.

앞으로 광주특별시에 중앙정부 권한이 이양되고, 무엇보다 규제 완화 특례도 적용됩니다.

덕분에 무슨 사업을 하든지 속도감 있는 추진이 가능해집니다.

앞으로 4년간 20조 원이 투입돼 빚을 내거나 세금을 올리지 않아도 대형사업 추진이 가능합니다.

[최안나 / 광주 남구 : 우선 전남과 광주가 통합되잖아요. 그래서 서로 균형된 발전이 이루어져서 전남과 광주가 상생하는 그런 통합특별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부가 약속한 행정 통합에 따른 공공기관 2차 이전 우선권도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구 유입은 물론이고, 양질의 일자리 공급에 지역 상권과 내수 활성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사령탑이 하나로 통합되면서 지금껏 광주와 전남이 각자 추진하던 정책에 대한 중복 투자도 해소될 전망입니다.

[민형배 /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당선인 : 지역에 더 많은 기회와 일자리를 만들어서 전남·광주의 경제 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마련하고 그것이 지역 주도 성장의 엔진이 되도록 그렇게 해나갈 거고요.]

광주와 전남이 통합되면서 많은 혜택이 쏟아지지만, 결국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을 만들어 시행하는 것은 통합시장의 몫으로 남게 됐습니다.

YTN 오선열입니다.

영상기자 : 이강휘
VJ : 이건희



YTN 오선열 (ohsy5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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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민선 9기 광주와 전남은 분리된 지 40년 만에 통합특별시로 출범합니다. 서울의 버금가는 법적 지위를 갖게 되고 중앙정부 권한 이항과 규제
00:10완화 특례도 받는데요. 오래도록 낙후됐던 지역을 일거해 변화시킬 기회가 될지 주목됩니다. 오선열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1저마다 다른 길을 가던 광주와 전남이 다음 달부터 합쳐집니다.
00:26지난 1986년 전두환 정권에 의해 강제로 갈라진 지 40년 만입니다. 도시 명칭은 전남 광주통합특별시, 약칭으로는 광주특별시를 쓰게 됩니다.
00:40광주특별시는 인구 320만 명에 달하는 거대 지방정부로 도약합니다. 법적 지위도 서울특별시에 준해 부여됩니다.
00:48앞으로 광주특별시에 중앙정부 권한이 이항되고 무엇보다 규제 완화 특례도 적용됩니다.
00:57덕분에 무슨 사업을 하든지 속도감 있는 추진이 가능해집니다.
01:02앞으로 4년간 20조 원이 투입돼 빚을 내거나 세금을 올리지 않아도 대형사업 추진이 가능합니다.
01:09우선 전남과 광주가 통합이 되잖아요. 그래서 서로 균형된 발전이 이루어져서 서로 전남과 광주가 상생하는 그런 통합특별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01:21정부가 약속한 행정통합에 따른 공공기관 2차 이전 우선권도 지역의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01:29인구 유입은 물론이고 양질의 일자리 공급에 지역 상권과 내수 활성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01:36사령탑이 하나로 통합되면서 지금껏 광주와 전남이 각자 추진하던 정책에 대한 중복 투자도 해소될 전망입니다.
01:45지역에 더 많은 기회와 일자리를 만들어서 전남, 광주의 경제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마련하고 그것이 지역주소 성장의 엔진이 되도록 그렇게 해나갈 거고요.
01:58광주와 전남이 통합되면서 많은 혜택이 쏟아지지만 결국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을 만들어 시행하는 것은 통합시장의 몫으로 남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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