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해외에 거주하는 우리 국민들은 국내 휴대전화가 없으면 본인 인증을 받기 힘들었고 운전면허 갱신도 쉽지 않았습니다.
00:08그런데 출범 3주년을 맞은 제외동포척이 이런 동포들의 민원을 대폭 해결했거나 개선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00:16어떤 내용인지 신현중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1해외 거주 국민이 가장 큰 불편으로 꼽아온 문제는 바로 본인 인증이었습니다.
00:26국내 웹사이트를 이용하려 해도 해외 휴대전화로는 인증이 불가능해 각종 행정과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제약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00:37해외에 거주하면서도 한국의 온라인 서비스나 쇼핑몰을 이용하고 싶은 경우가 많은데 대부분의 사이트가 회원 가입 단계에서부터 휴대폰 본인 인증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00:49정부가 이런 제외 국민들의 해무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해외 휴대전화만으로도 본인 확인을 하고 인증서를 받을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습니다.
00:59해외 국민 등록이 되어 있고 주민등록번호와 전자여권이 있으면 5개 민간금융앱에서 즉시 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01:10이용 가능한 사이트도 올해 초 20곳에서 정부24와 국민연금 등을 포함해 190곳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01:19운전면허 관련 업무도 한층 편리해졌습니다.
01:22올해 하반기부터는 국내에 입국하지 않고도 제외공관에서 국제운전면허증을 신청해 발급받을 수 있고 일종 보통 운전면허 갱신도 가능해집니다.
01:35제외동포청은 지난 1월 접수한 동포들의 민원 1,438건 가운데 69%인 989건을 해결했거나 현재 조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01:471,2차 민원조사 접수뿐만 아니라 상시 민원소통체계를 구축하고 통화플랫폼을 구축해서 동포들이 언제든지 통화플랫폼을 통해서 민원을 제기하고 소통할 수 있는 체계를
02:01구축하고자 합니다.
02:02다만 우편 투표제 도입 등 제외동포의 참정권 확대는 여전히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02:10이와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국무회의에서 보다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주문했습니다.
02:32동포청은 한글학교 운영비 지원 확대와 훈회 영사 강화 등 남은 과제에 대해서도 범부처 TF를 통해 논의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02:42하지만 전세계 700만 제외동포를 담당하는 동포청의 1년 예산이 1천억 원 수준에 불과한 데다 국내 거주 동포 업무에 관할 것 문제
02:52등 풀어야 할 숙제도 적지 않습니다.
02:56앞으로 제외동포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정책을 계속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03:03YTN 신현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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