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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중국이냐”…제주에 꽂힌 ‘오성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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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 해안에 태극기와 나란히 꽂힌 '오성홍기'
작성자 "오성홍기, 땅에 깊숙이 박혀 있어"
작성자 "中 관광객들, 오성홍기 사진 찍으려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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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관광지 제주도가 발칵 뒤집혔습니다.
00:05
해안가에 줄줄이 나붙인 이 붉은 깃발 때문이라는데
00:08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졌던 걸까요?
00:11
아니 무슨 깃발이 꽂혔길래 제주가 중국 땅이다 이런 말까지 나와요.
00:16
중국 국기 오성홍기가요.
00:17
하나도 아니고 여러 개가 연달아 꽂혀 있어서
00:20
저렇게 해안을 점령하듯이 꽂혀 있었다라는 겁니다.
00:24
그렇게요?
00:25
네, 우도의 한 해안도로 모습인데요.
00:27
작동자가 한 바퀴 우도를 돌면서 관광하던 중에 발견을 한 거예요.
00:32
깃발을 가까이서 확인해봤더니 바닥에 단단히 고정이 되어 있었다고 하고
00:36
깃발 옆에는 저렇게 피아노도 있었고 연꽃 그리고 목단 모형까지 놓여 있어서
00:41
마치 누군가가 관광지에서 기념촬영을 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는 그런 모습인데
00:47
실제로 중국인 관광객들이 피아노 옆에 앉아서
00:51
깃발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모습까지도 목격이 됐다는 거예요.
00:54
그래서 마치 독도는 우리 땅이고 우도도 우리 땅인데
00:58
우도가 마치 중국 땅인 것처럼 오인될 수 있는 그런 사진이 찍힐 수가 있잖아요.
01:03
그래서 작성자도 정작 우도는 중국에 내어주는 것 같다 이렇게 비판하면서 이 글을 올린 겁니다.
01:09
저도 작년에 우도 가봤거든요.
01:11
굉장히 아름다워요.
01:13
정말 바다가 투명할 정도로 아름다운 우리나라 섬인데
01:15
아니 저걸 도대체 누가 꽂은 겁니까?
01:18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아직 모릅니다.
01:20
설치 주체 조사 중인데요.
01:21
방금 보여드린 이 영상이 올라오고 신고를 받고 뒤늦게 몰랐던 우도면 측에서는
01:27
이거 정말 맞나 확인하러 현장을 가보니까 이미 저게 사라진 직후였다는 거예요.
01:33
우도면이 몰랐다고 본다면 행정적인 절차에 의해서 뭔가 우리 측에서 한 것은 아닌 걸로 보입니다.
01:40
그래서 누가 저렇게 꽂았는지 등등은 조사가 더 필요해 보입니다.
01:44
아니 누리꾼들도 이 소식 접하고 화가 굉장히 부글부글 끓는 것 같아요.
01:48
당연히 그럴 수 없어요. 저도 화가 나는데요. 누리꾼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국민 모두라면 저 상황을 보고 어떤 생각이 들겠습니까?
01:54
왜 남의 나라 와서 자기 나라 국기를 꽂아놓고 사진을 찍습니까?
01:57
남의 나라 왔으면 그 나라의 문화나 그 나라의 국기를 존중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02:02
그런데 저렇게 자기 나라 국기를 꽂아놓고 마치 제주가 중국 땅인 것처럼 저런 모습 보이는 거 대단히 잘못된 행동이고요.
02:09
많은 사람들이 비판을 하고 있습니다.
02:10
타국 땅에 자국 국기를 꽂고 사진을 찍는 것은 무례다 이런 얘기도 있고요.
02:15
해당 지역의 치안센터 뭐 했냐 지금까지 반복되지 않도록 처벌해야 된다 이런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철저한 처벌뿐만 아니라 예방을 통해 저런 일이 다시는 벌어지지 않도록 해야 되겠습니다.
02:26
누가 꽂았는지 알 수 없다고 했지만 만약에 찾아낸다면 처벌할 수는 있어요.
02:31
일단 이 사람 잡혀서 어떤 의도로 이걸 꽂았는지부터 확인을 해야 될 것 같은데 설령 그렇다고 하더라도 이걸 형사법상 국기모독제라든가 형법으로 처벌하기에는 조금 요건이 충족되기는 어려운 상황으로 보입니다.
02:45
다만 여기가 해안도로이고 공유 도로이기 때문에 점용 허가를 받지 않고 저렇게 깃발을 꽂거나 간판을 설치했을 때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변상금 부과하는 그런 조치를 취할 수는 있거든요.
02:58
그리고 국기를 개항하는 데 있어서 법도 있고 시행령도 있는데요.
03:03
이거는 일종의 의전 프로토콜 같은 성격이기 때문에 저렇게 그 내용을 지키지 않고 개항을 했다 하더라도 이걸 처벌할 수 있는 근거 규정은 없어요.
03:13
그래서 만약에 제재를 할 수 있다면 과태료나 변상금 부과 조치 정도에서 그칠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03:19
이번 중국 국기 논란이 제주에 업친대 덮친 격이다 이런 말이 나오는 이유는요.
03:25
가뜩이나 최근 외국인 관광객이 늘면서 제주가 몸살을 앓고 있기 때문입니다.
03:31
외국인 관광객이 늘면서 이곳에 마음이 пов fade.
03:37
외국인 관광객은 제가 그냥 시키는 이걸 잘 정해지고 estimates lingu에 대한 입장도 알려진 것입니다.
03:43
외국인 관광객은 참고로 돌아옵니다.
03:47
외국인 관광객은 지금 Exactly!
03:49
외국인 관광객이 있습니다.
03:50
외국인 관광객은 지금 계기로는 도와줍니다.
03:53
외국인 관광객이 있습니다.
03:55
외국인 관광객은 지금 implora한 곳입니다.
03:57
외국인 관광객은 지금 일주일이 있습니다.
03:58
외국인 관광국에서 단단을마는 거기에 대해서 나오디는 xemещ recherche.
03:58
외국인 관광객은 최고의 차량이 있습니다.
04:00
물론 대부분의 외국인 관광객들은 즐겁게 즐기고 또 본국으로 돌아가시죠.
04:13
그런데 일부의 몰상식한 행동 때문에 제주가 골머리를 앓고 있는 거예요.
04:17
네, 그렇습니다. 제주경찰청에서 지난 3월 23일부터 6월 30일까지 100일 동안 특별 취한 대책을 하면서 외국인 범죄를 조금 조사를 해봤습니다.
04:30
그랬더니 무단 횡단이 4,136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요.
04:35
무단 투기도 71건, 그리고 안전띠 미착용, 무면허 운전 이런 것들이 있었는데 사실은 1년에 제주도 방문하는 외국인이 190만 명이 됩니다.
04:49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정도 숫자가 나왔다는 건 정말 앵커님 말씀하신 것처럼 극히 일부 관광객들이 제주도에 와서 몰상식한 행동을 하고 있어서
04:57
제주도가 조금 골머리를 앓는다, 이렇게 볼 수 있겠습니다.
05:00
네, 또 관광객 유치만큼이나 지혜로운 해법이 필요한 시점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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