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국민의힘이 서울시장과 충남지사에 대한 공천신청을 오늘 하루 추가로 더 받습니다.
00:09그동안 당의 노선 변화를 요구하면서 공선신청을 접수하지 않았던 오세훈 서울시장, 과연 오늘은 접수를 할지 주목이 되고 있습니다.
00:22추가 신청에 응하겠다라는 입장을 밝힌 김태흠 충남지사와는 달리 오세훈 서울시장은 아직도 확답을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00:34이게 가장 오늘 관심사인데요.
00:37호대변인님, 어떻습니까? 오세훈 시장, 지금까지는 버텼지만 오늘 하루 또 기회가 열렸습니다.
00:43접수를 할까요? 안 할까요?
00:45저는 개인적으로는 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00:47왜냐하면 오세훈 시장이 근 10년 사이에 던졌었던 가장 큰 정치적인 승부수인데 말하자면 지도부한테 시험 문제를 낸 거거든요.
00:56저는 답안지가 100점이나 90점은 안 됐지만 80점은 됐다고 생각합니다.
01:02그렇게 간절하게 원했던 절윤 선언, 그리고 사실은 기대하지는 저는 개인적으로 기대하지 않았었는데 거기까지 갈 줄은.
01:09절윤 선언이 나왔지 않습니까?
01:11절윤 선언이 나왔는데 지금 워낙 상황이 지금 좋지가 않으니까 그 정도로는 안 된다.
01:17좀 더 90점 이상 답안을 내라라고 요구를 한 겁니다.
01:20그건 또 할 수 있는 요구예요.
01:22그렇지만 설령 그것이 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80점짜리 답안지가 왔는데 지금 과연 포기를 하겠는가.
01:28저는 오세훈 시장이 만약에 서울시장에 이번에 출마를 하지 않는다면 이것은 전체 지방선거에서, 저희 당의 지방선거에서 사실상의 패배 선언과 다른 비슷한
01:39그런 효과를 낼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01:42선거를 석 달 앞둔 그 시점에서 과연 오세훈 시장이 사실 어떻게 보면 전체의 장수 중, 전체를 책임지는 장수와 마찬가지 일선에
01:50나가 있는데 포기 선언을 하겠는가.
01:53저는 거기에 대해서는 회의적이고요. 결국 오늘 공천신청을 하지 않을까.
01:58그러면서 좀 더 선명하게 당 지도부에 대해서 어떤 요구를 하는 그런 수준으로 가지 않을까. 저는 그렇게 예상합니다.
02:05알겠습니다.
02:07오 시장 입장에서는 당을 향해서 문제를 냈고 당에서 만족스럽지 못하지만 답변이 온 만큼 오늘 공천신청을 접수를 할 것이다.
02:17이렇게 예상을 해주셨는데요.
02:18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오 시장이 후보에 등록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고 또 전망을 했습니다.
02:25들어보시죠.
02:27기자분들이 오 시장님이 등록을 하실까요 안 하실까요를 저한테 물어보시더라고요.
02:32제가 어떻게 압니까.
02:33그런데 그만큼 오 시장 측에서도 고민을 많이 하고 있는 것 같아요.
02:38본인의 개인 경쟁력이 아니라 다른 이유로 선거에 어려움을 겪는 것을 경계하고 있는 것 같아요.
02:42후보 등록을 하지 않을 수도 있어 보인다라는 취지일까요.
02:46저는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02:48그런데 그거야 시장님의 문제의식과 책임감이 경계선이 있을 테니까 어느 지점에 균형점이 있을 테니까요.
02:55봐야겠지만 그것까지도 포함한 여러 옵션으로 고민하고 있을 겁니다.
03:01그러니까 오 시장 입장에서는 당에서 보내준 입장 변화도 만족스럽지 못하다.
03:10그래서 당의 가시적인 변화와 실천을 더 요구하고 나섰죠.
03:15그리고 또 선거도 판세가 유리하지 않다라는 판단 아래 결국에는 당권에 도전할 가능성이 있다.
03:23이런 얘기인 것 같은데 어떻게 보십니까.
03:25향후 정치 행보 자체도 이번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하느냐 마느냐 당선되느냐 마느냐 하고 연관된다고 보는데
03:34저는 오 시장의 마음뿐만 아니고 장동혁 대표의 상응하는 조치를 포함해서 오 시장이 오늘 내로 제출하는 이런 상황이 벌어질 것다라는 생각은
03:46허 대변인하고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어요.
03:48그런데 현재 변화 가능성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오 시장께서 원서를 내겠다.
03:55이거 플러스.
03:56아마 뭔가 상황이 그렇게 벌어질 것이다라고 생각을 해요.
03:59그러니까 오 시장 측에서 원하는 왜냐하면 본선에 대해서 본인의 경쟁력 플러스 당이 좀 도움을 주는 상황이 됐으면 좋겠다라는 게 오
04:09시장의 생각인데
04:10그와 관련된 당에 상응하는 반응도 있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04:15그래서 오늘 내로다가는 후보자 접수가 되는 상황 자체가 벌어질 가능성이 매우 크다.
04:21안 그러면 오 시장 입장도 그렇지만 장동혁 대표나 지도부 입장도 또는 당도 마찬가지입니다.
04:27선거에 지대한 타격을 받기 때문에 이게 누구와의 기싸움을 떠나서 지도부와 오 시장 양측의 어느 정도 이해관계는 맞거든요.
04:35그렇다면 오 시장의 요구와 그에 상응하는 조치가 같이 벌어지는 상황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04:41물론 지금 상황에서는 오 시장이 공천신청을 접수하는 것이 가장 최우선이다라고 설명을 해주셨는데
04:49지도부와 당 입장에서도 접수를 안 할 경우도 대비를 해야 될 수밖에 없거든요.
04:55그렇다면 플랜 B를 준비해야 될 텐데 혹시라도 그런 상황을 대비한 플랜 B가 있다면 누가 될까요? 대안이라는 게.
05:03제가 볼 때는 플랜 B는 국민의힘이 지방선거 패배로 가는 첩병이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05:09말씀하셨던 것처럼 오세훈 시장이 1단계 승부수를 던진 게 절윤하자라고 하는 요구였었고
05:16그걸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이 다 동의했던 거 아닙니까?
05:20그런데 이제 플랜 B 이전에 2단계 승부수를 던진 게 있죠.
05:23그러니까 혁신 선대위를 구성해라.
05:25이 얘기는 장동혁 대표를 비롯한 윤 어게인 세력이 2선으로 호퇴해라.
05:30그리고 인적 조치를 취해라 라고 하는 요구를 했었고 그 요구에 대해서 답하는지 말하는지 물어본 거 아니겠어요?
05:37그러니까 여기에 대해서 조강한 최고형 같은 경우가 플랜 B가 있다고 얘기하는데 저는 벼랑 끝 싸움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05:44그런데 핵심적인 내용들은 오세훈 시장을 대체할 만한 인물이 있었다면 이미 이전에 나왔겠죠.
05:50그런 인물들이 경쟁이 됐었고 그 경쟁 상황에서 오세훈 시장이 저런 승부수를 던질 수도 없었다라는 측면이 있기 때문에
05:58저 플랜 B라고 얘기하는 것은 자기들이 지금 오세훈 시장이 제기하고 있는 혁신 선대위나 인사 조치를 하지 않겠다라고 하는 대척점으로서의 발언이라는
06:08생각이 들기 때문에
06:09저 플랜 B는 별로 의미가 없는 이야기 같다라는 생각이 들고요.
06:13어떻게든지 오늘 장동혁 대표 체제가 오세훈 시장이 2단계로 얘기한 부분에 대해서 응답을 해야 되는데
06:19또 정반대로 따지면 오세훈 시장이 2단계에 대해서 응답하지 않는다고 나오지 않게 된다면 또 배신했다라는 얘기를 들을 수 있기 때문에
06:27저는 양당 간의 어느 한쪽이 고개를 숙일 수밖에 없을 거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06:31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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