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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 조기의 전조 증상
매년 찾아오는 감기
이유 없이 찾아오는 통증

#아이엠닥터 #오정연 #이한위 #김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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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닥터] 매주 일요일 오전 8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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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65세 이상에서 유병자는 130만 2668명으로 전체 암 유병자의 50.3%가 65세 이상인 거죠.
00:12이 시기는 아무래도 세포가 노화되기도 하고 면역력도 저하되고 모든 것들에 대해서 염증을 없앨 수 있는 능력이 좀 떨어져서 암세포가 자라기 쉬운 환경이 만들어지는 거죠.
00:24네. 아니 근데 선생님 전 궁금한 게 분명히 질병 주기가 오기 전에 뭔가 증상 같은 게 있지 않을까요?
00:33근데 사연자는 별다른 증상이 없었던 것 같거든요.
00:38그렇지 않습니다.
00:41먼저 첫 번째 신호는 매년 같은 시기에 반복되는 감기입니다.
00:46아이고 걱정되네요.
00:48환절기만 되면 코가 막히고 겨울만 되면 목이 붓는 분들.
00:54이건 사실 계절탄만이 아니라 체력과 면역이 주기적으로 떨어지는 시점이 일정하게 반복되고 있다는 뜻이에요.
01:01네.
01:01선생님 말씀드리면서 내가 천천히 생각을 해보니까요.
01:05저도 이제 가을만 되면 콕 목감기에 걸리거든요.
01:08그럼 그게 단순한 계절병이 아니고 제 몸의 리듬이 무너지는 그런 식이라는 거네요.
01:14맞습니다.
01:15우리 몸은 피로 스트레스 수면 부족이 누적되면 가장 먼저 면역세포인 특히 NK세포의 활성이 떨어지는데요.
01:24혹시 주변에 이상하리만큼 무릎이나 어깨 손가락이 자주 아프고 붓고 이러신 분이 있으실까요?
01:30이게 있어요.
01:32있어요.
01:33저희 어머니가 가끔 그러신 것 같은데 이게 혹시 이것도 위험신호인가요?
01:39맞습니다.
01:39저 뒤에 아는 언니들은 지금 어깨 아픈 언니들 아니면 무릎 아프던 언니들 되게 많아요.
01:45저 아는 언니들 다리가 늘 퉁퉁 붙는다 이런 사람이 있어요.
01:49어깨 등 여러 부위에 이유 없이 아픈 통증이 나타난다면 이건 단순한 노화는 아니고요.
01:56몸 안에서 염증이 시작되고 있다는 신호예요.
02:01일반적으로 50대 전후에 이런 증상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많아지기 시작하고요.
02:06이 시기엔 근육이 줄고 체중이 늘면서 관절의 부담이 커지고 면역세포가 과민해져서 자기 관절을 공격하는 자가 면역 반응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02:16자가 면역이요?
02:17네.
02:40아니 내 몸이 아군인데 얘를 적군으로 하고서 막 이렇게 공격을 하면
02:45아니 내가 내 몸을 상하게 만드는 건데 내 몸이 그렇게 한다고요?
02:49그러니까요.
02:50세균이나 바이러스 같은 외부 침입자를 막는 작용을 면역세포가 하는데요.
02:55네.
02:55체력이 떨어져서 관절 내부의 물질이 세포 밖으로 노출되면
02:59면역세포가 오히려 자기 관절을 적으로 착각을 해서 공격하는 거예요.
03:04어머나.
03:05어머나.
03:06아이고.
03:07그래서 관절이 붓고 통증이 생기고 아침에 손가락이 잘 안 펴지기도 하는 부어서요.
03:13그런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 거죠.
03:17그리고 이런 염증은 관절에만 머물지 않습니다.
03:21시간이 지나면 혈관까지 번져서 전신 염증 반응으로 이어질 수 있고요.
03:27그래서 관절이 붓는 것은 단순한 통증이 아니라
03:29몸 전체의 면역 균형이 무너지고 있다는 그런 경고 신호라고 볼 수 있습니다.
03:35이야 그러니까 결국 도미노처럼 몸에 약한 것부터 하나씩 하나씩 무너지는 거네요.
03:41그러니까요.
03:42무섭네요.
03:42무섭다 진짜.
03:45그러니까 결국 모든 질병의 고리, 질병 주기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03:50역시 면역력 관리가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03:54맞아요.
03:54면역력은 한마디로 말하면 우리 몸의 방패라고 할 수 있습니다.
04:01그래서 바이러스나 세균, 암세포가 생겨나도 면역이 강하면 금세 제압하게 되지만
04:06면역이 떨어지면 작은 염증이 생겼다가 또 통증도 생기고
04:11이런 것들이 전신으로 퍼지면서 나쁜 게 생기게 되는 거죠.
04:14혈관이 막히고 관절이 붓고 세포가 변질되면서 여러 질환이 연쇄적으로 이어질 수 있는 겁니다.
04:24면역력이 약해지면 관절염은 물론이거니와
04:27암 발생 위험까지 높인다는 것이 이미 다양한 연구를 통해서 밝혀져 있는데요.
04:33면역력 저하는 질병의 출발점이자 가속 스위치인 셈입니다.
04:38그래요.
04:38결국 모든 병의 근원은 다 면역에서 시작된다는 그런 말씀이시네요.
04:45그런데 요즘같이 추워지는 계절에는 특히 면역력에 더 신경 쓰셔야 한다고 하던데 맞습니까?
04:52그렇습니다.
04:55기온이 낮아지고 일조량이 줄면 비타민 D 합성도 줄어들고
05:00그렇죠.
05:00아무래도 혈관이 수축하죠.
05:02그래서 혈압도 올라가잖아요.
05:03그렇게 되면서 혈류가 느려집니다.
05:05또 건조해지기 때문에 코와 기관지 점막이 문제가 되기 쉽고
05:10또 외부 세균이 들어와도 쉽게 떨쳐내기가 어려운 거예요.
05:14그러니까 침투하는 거죠.
05:15그래서 겨울은 면역력이 가장 취약해지는 계절이다라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05:22그런데 이제 면역력이 떨어지는 이유는
05:24계절탄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05:29여러분들이 일상생활에서 하고 있는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가
05:32면역력을 떨어뜨릴 수 있어요.
05:33일상에서요?
05:35저희가 도대체 뭘 잘못하고 있는 건지를 알아야지 뭐
05:39아니 저희도 나름대로 건강관리 잘하고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05:44늘 배우고
05:45뭘 잘못하고 있는 걸까요?
05:47신경 쓰는데
05:48우선은 첫 번째로는 계절적으로 겨울에 춥다고
05:52환기를 잘 안 하시고 창문 안 여시는 경우가 꽤 있잖아요.
05:56당연하죠.
05:58이불 밖은 위험해.
06:01절대 저는 겨울에는 환기를 한 번도 안 하는 것 같은데
06:05그럼 말씀하신 것처럼 한 겨울에 창문을 열면
06:08체온이 뚝뚝 떨어지고 오히려 감기에 걸리는 거 아닌가요?
06:11그러니까.
06:12아침에 공기가 너무 차가워요.
06:14그러니까.
06:14잘 안 여는 것 같아요.
06:17근데 그게 잘못된 행동이라고요?
06:19네 그렇습니다.
06:20겨울철 창문을 열지 않으면
06:22면역력이 채워지기는 커녕 뚝뚝 떨어질 수 있는데요.
06:26그 이유는 우리 몸의 면역세포는 유산소대사
06:31즉 산소를 이용한 에너지 생성에 의존하기 때문인데요.
06:37쉽게 말해서 깨끗한 산소가 충분히 들어와야
06:40면역세포가 제대로 움직일 수 있다는 겁니다.
06:43그러니까 환기를 안 하면 면역세포가 제대로 작동을 못한다는
06:48그런 말씀이시네요.
06:49네 그렇습니다.
06:50공기가 탁하고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지면
06:53면역세포의 대사 속도와 활동력이 떨어지죠.
06:57결국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들어왔을 때
07:00세균 바이러스가 이기게 되는
07:02그런 상황을 만들 수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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