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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가 첫 ‘장교 탄생’…일가 총집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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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전
"필승" 장교된 장남 신고에… 이재용 "수고했다"
계급장 달아준 이재용… "수고했다" 어깨 툭툭
장남 임관식에 삼성家 총출동… 임세령도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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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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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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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장교가 된 겁니다.
01:02
사실 임관식의 꽃은 가족들이 계급장을 달아주는 거거든요.
01:06
가족 중에 누가 달아줄지도 관심이었어요.
01:08
지금 잠시 조금 전에 보신 것처럼
01:10
이렇게 마스키인 테이트를 계급장에 있던 것을
01:13
떼는 가족들이 떼주는 것이
01:15
이 임관식의 하이라이트인데요.
01:17
지금 영상에 보시는 것처럼
01:19
아버지 이재용 회장 그리고 할머니인 홍래관장이
01:23
함께 이렇게 지금 계급장을 달아주는 역할을 했습니다.
01:28
그렇군요.
01:28
3개월 전에요.
01:29
입교할 때는 또 이재용 회장 일정 워낙 많았잖아요.
01:32
그때는 엄마만 왔었는데
01:34
이번에 임관식에는 이재용 회장도 함께 했고요.
01:38
그래서 그런 의미에서 이렇게 아버지와 할머니가
01:41
이제 계급장을 달아주는 이 하이라이트를 했습니다.
01:45
그리고 필승 하니까 이재용 회장도 필승 같이 받으면서
01:48
아들 어깨를 툭툭 두들기면서 수고했다.
01:51
이렇게 격려를 해주기도 했습니다.
01:52
이게 사실 워낙 관심이 뜨거워서
01:55
보니까 저 국방 홍보원 생중계를요.
01:58
2천 명이 봤다고 합니다.
01:59
그런데 사실 저도 임관식을 해봤지만
02:02
기자들이 저 정도로 많이 오지는 않거든요.
02:05
역대 저렇게 주목받은 임관식이 또 있나 싶기도 하고요.
02:08
그렇습니다.
02:09
크게 세 가지 측면에 영향이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02:11
첫 번째로는 삼성가 자체가 우리나라 경제계에서
02:14
워낙 차지하는 비중이나 상징성이 있습니다.
02:17
그렇다 보니 삼성가의 자녀도 군대 가서 훈련을 받아
02:20
이것 자체가 대중의 관심을 끈 것으로 보이고요.
02:23
두 번째로는 사실 군대라는 거 우리나라에서 굉장히 중요한 주제죠.
02:28
남성분들 술 드시면서 가족들 모이면서
02:30
내가 군대에 있을 땐 말이야 단골 소재인데
02:33
지금 보시면 충성하고 인사할 때
02:36
시청자분들도 아마 빙글에 내 아들이다, 내 손자다
02:40
이런 마음으로 지켜보시는 그런 것도 있었을 겁니다.
02:43
세 번째로는 이재용 회장만 온 것이 아니라
02:46
그동안 어떤 우리가 불황관에서 보기 어렵던
02:48
삼성가 관계자들이 총출동한 모습
02:51
마치 우리가 우리 집안의 아들이 군대 가서 뭔가 훈련 잘할 때
02:55
온 가족 몰려가서 다 같이 이렇게 축하해 주잖아요.
02:58
그런 모습을 연상시키는 점 등등이
03:00
아마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끈 것 같습니다.
03:02
누가 누가 참석했나?
03:04
그럼 참석 몇 면을 한번 봐야 될 것 같습니다.
03:07
이렇게 참석 몇 면을 보면
03:09
삼성이나 대상그룹 VIP 행사에 거의 버금갈 정도입니다.
03:13
그러니까 이지호 씨의 아버지, 어머니, 할머니, 외할머니, 심지어 고모, 이모까지 총출동한 겁니다.
03:20
집안에서 아무래도 이게 첫 장교가 나온 거여서 의미가 깊었을 것 같아요.
03:25
그렇습니다.
03:25
범삼성가 최초로 장교가 탄생했다고 하니까
03:28
다들 기뻐했다고 하고요.
03:30
지금 홍랑이 관장 표정 한번 보셨습니까?
03:32
너무나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잖아요.
03:35
아들들도 못한 거 손자가 했다라고 하면서 굉장히 기특해하는 모습인데요.
03:39
그리고 지호 씨의 성장이 또 굉장히 좋았다고 합니다.
03:43
학사 사관후보생 130국이 인간식에서 기술 대표로 재병 지휘를 한 것도 지금 화제인데요.
03:50
사실 기술 대표가 되려면 발성도 좋아야 되고
03:53
동기들로부터 어느 정도 리더십도 인정받아야 된다고 합니다.
03:57
지금 83명의 후보생 전체를 통솔하는 대대장 후보로서의 지휘라고 지금 분석을 할 수 있겠는데요.
04:04
두 명 정도 선발됐는데 이제 거기서 지호 씨가 사실상 저런 행사를 진두지휘하게 된 겁니다.
04:11
그리고 여러 가지 재미있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04:13
그동안 훈련을 하는 과정에서도 굉장히 모범적으로 임했다 이런 소식도 들리고요.
04:19
동기생들의 넥타이를 고쳐주는 모습 이런 모습이 또 화제가 되기도 했고
04:23
지호 씨가 집총 제식을 수행하는 모습 많은 분들이 지켜보고
04:27
무엇보다 사실 이재용 회장도 홍랑이 관정도 누군가의 아버지, 할머니구나 이런 점에서
04:34
많은 분들이 재미있게 관심을 갖고 지켜본 것 같습니다.
04:37
전예원 평론가 설명대로 이지호 씨 이날 인간식에서 저렇게 기수 대표로 나섰습니다.
04:42
이게 후보생 전체를 통솔하는 아주 무거운 자리인데
04:45
선두에서 그러면 선선은 어떻게 했을까요? 한번 볼까요?
04:48
선선, 선선
04:54
나는 대한민국의 장료로서 국가와 국민을 위하여 충성을 다하고
04:59
헌법과 법규를 충성하며 훌륭한 지침과 인물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엄숙히 선수합니다.
05:05
2015년 11월 18일 선수자 백운소이 이지호
05:10
백운소이 이지호 감사합니다.
05:21
백운소
05:22
자랑스러울만도 하겠죠.
05:27
저렇게 오늘 이재용 회장 취재진이 워낙 많이 붙었는데도 표정이 굉장히 내내 밝았어요.
05:34
일단은 저희도 기자들이 가서 취재를 하고
05:37
이렇게 해군 임관식의 취재기자가 많이 간 것도
05:41
이렇게 공식적으로 많이 홍보한 것도 다 사상 초유의 일입니다.
05:45
이재용 회장, 오늘 기자들 질문에도 아주 환하게 웃으면서 대답하고 표정이 내내 밝았거든요.
05:51
이유가 있습니다.
05:52
아들이 사실은요. 안 가도 되는 군대를 간 거잖아요.
05:55
보면은 지금 이지호 소희라고 불러야 될까요?
05:59
이지호 소희 같은 경우는 선천적인 복수 국적자였어요.
06:02
사실은 군대를 안 가도 되는데 해군 장교로 또 더 일반보다 더 길게 복무하기 위해서
06:09
보면은 미국 시민권도 포기하고요.
06:12
바로 사관 후보생으로도 입대를 한 겁니다.
06:16
그리고 보면은 굳이 이중국적이 있는 경우에는 굳이 시민권도 포기하고
06:21
이렇게 임관을 한다거나 군대 간다거나 그런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06:25
그런 아들의 선택에 대해서도 이재용 회장이 굉장히 자랑스러워하면서
06:32
환하게 웃은 것으로 봅니다.
06:34
그리고 삼성가에서는 정말 처음으로 탄생하는 장교이기 때문에
06:38
이렇게 또 온 가족이 총출동해서 축하하는 의미도 있겠죠.
06:42
그러니까 조금 더 길고 어려운 길을 가기로 한 만큼
06:46
아들에 대한 여러 가지 감정이 좀 뒤섞였을 것 같습니다.
06:50
이 와중에 이제 이재용 회장의 이 선언도 다시 주목을 받고 납니다.
06:56
그동안 저와 삼성은 승계 문제와 관련해서 많은 질책을 받아왔습니다.
07:04
이제는 경영권 승계 문제로 더 이상 논란이 생기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07:09
저는 제 아이들에게 회사 경영권을 물려주지 않을 생각입니다.
07:16
그런데 이제 임관식 얘기를 조금 더 해보면
07:18
이 11주 훈련 자체가 굉장히 쉽지 않아요.
07:22
저도 받아 봤지만 저 임관식 때 제일 날씬했거든요.
07:25
너무 힘들어가지고.
07:26
일단은 신청자 여러분께 참고로 말씀드리면
07:28
유승진 앵커가 공군 장교를 지내서 당시에 굉장히 말랐었다.
07:33
그 얘기하면서 보면 이지호 소위의 모습도 처음에
07:36
가장 왼쪽은요. 입교 당시의 모습인데
07:39
조금 이렇게 듬직한 모습인데
07:41
훈련은 석 달간 격치고요.
07:44
굉장히 날렵하게 더 씩씩하고 늠름한 모습으로
07:48
이렇게 변모한 모습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07:51
그리고 또 이렇게 딱 군복 입봉 보서면서
07:53
할아버지 이건희 회장과 참 닮았다.
07:55
이런 누리꾼들 반응도 참 많았습니다.
07:58
그렇죠. 사실 근데 또 후보생들이 임관식 이 날만 손꼽아 기다리는 이유 중에 하나는
08:03
물론 가족들도 와서 보지만
08:05
이게 임관식 직후에 또 긴 휴가를 주기 때문이거든요.
08:09
이게 제일 기다려지거든요.
08:10
네 그렇습니다.
08:11
11주 동안 이 긴 기간 동안 훈련을 받고
08:15
이제 임관식이 마쳐지면 3박 4일이라는
08:17
짧지 않은 휴가를 보내기 때문에
08:20
이걸 상당히 기다렸을 것이다 라고 짐작이 됩니다.
08:22
사실 저도 이 군복무를 임관식을 치른 적이 있습니다.
08:27
이제 4주 동안 훈련을 하고
08:28
법무관, 공익법무관으로 임관을 했는데
08:31
사실 이제 공익법무관은 출퇴근 방식이기 때문에
08:34
휴가를 기다릴 이유도 기대를 할 수도 없었습니다.
08:38
그러다 보니까 얼마나 이 3박 4일 휴가를
08:40
조금 기다렸을지는 짐작조차 하기 힘든 수준이 아닐까라고 생각이 되고
08:44
이제 휴가를 마치고 내달 2일에 복귀를 하게 되면
08:48
이후에는 진해, 해군교육사령부에 가서
08:51
3주 동안 초등군사 교육을 받습니다.
08:53
그리고 이제 부산작전사령부에 가서는
08:56
2주 동안 보직전 교육을 받게 되고
08:58
병과가 함정 통역장교라고 하기 때문에
09:01
향후에 한미연합사령부 행사라든가
09:03
회의 등에서 영어 통역을 맡게 되는
09:05
그런 역할을 하게 됩니다.
09:07
또 통역장교가 되는군요.
09:08
자, 근데 오늘 또 한 가지 주목됐던 거는
09:11
16년 만에 만나는 인연.
09:13
그러니까 이지호 씨 어머니와 아버지예요.
09:15
사실은 저 이재용 회장과 임세령 대상 홀딩스 부회장.
09:20
지금 엄마의 모습 나오고 있죠.
09:22
두 분이 이제 2009년에 이혼을 했어요.
09:24
그런데 그 2009년 이혼한 이후 이재용 회장과 임세령 부회장이
09:30
공식 성산에서 함께 포착된 것이
09:33
16년 만에 사실상 처음이거든요.
09:36
그러니까 엄마와 아빠가 다 아들의 임관을 축하하기 위해서
09:39
오늘 이곳 해군사관학교를 찾은 겁니다.
09:43
그래서 한 자리에 모였는지 이것도 관심이 쏠렸는데요.
09:46
먼저 아까 아빠와 할머니가 이렇게 계급장을 달아주는
09:49
그 모습이 보였잖아요.
09:52
그다음에 아빠, 할머니가 이렇게 격려해 준 다음에
09:55
지금 아빠, 할머니 모습 보실 수가 있죠.
09:58
아빠, 할머니가 아들을 만나고
09:59
그다음에 이제 떠나고 나서는
10:02
엄마인 임세령 회장과 임세령 회장의 동생이죠.
10:05
임상민 부사장 모습도 보실 수가 있는데요.
10:07
엄마와 이모가 또 다가가서
10:11
이지호 소희의 임관을 크게 축하해주는 모습을 보실 수 있었습니다.
10:16
또 궁금한 게 기자들이 물었거든요.
10:19
동생 어디 가냐, 원주 씨는 안 왔냐고.
10:20
그러니까 오늘 그 동생 이원주 씨는 불참을 했는데
10:23
정말 여동생 빼고는 거의 정말 친과 외가가 오늘
10:27
총출동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10:30
그렇군요. 또 이지호 씨의 소희 임관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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