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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 금지’ 콩고 광산서 다리 붕괴…불법 채굴꾼 등 수십 명 사망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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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전
"접근금지 무시했다"…채석장에 무슨 일이?
당국, 사고 원인으로 불법 채굴꾼들의 진입 지목
인권단체, 광부·군인 간 충돌 보고 지적…조사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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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아프리카 콩고 얘기인데요. 콩고에서는 광산업이 주요 생계수단입니다.
00:05
그런데 워낙 열악하다 보니까 이게 크고 작은 사고들이 벌어져 왔는데
00:09
이번에는 수십 명이 목숨을 잃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00:12
허준 변호사, 무슨 일이죠?
00:14
콩고의 구리 코발트 광산에서 다리가 무너져서 수십 명이 사망했습니다.
00:19
우르르 괭은과 함께 부서지는 무언가 보이시죠?
00:22
아래에 있던 수백 명 사람들 황급히 몸을 피해보지만
00:25
분진이 사람들을 그대로 덮치는 모습입니다.
00:28
이 아비규환이 말씀드린 바로 콩고 남동부의 한 구리 코발트 광산인데
00:33
이 다리가 무너지면서 최소 32명이 사망했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00:38
지금 현재 언론의 보도여서 이게 추정한다는 내용인데요.
00:42
피해가 커서 70여 명까지 사망자가 늘어날 수 있는 이런 전망도 나오고 있다고 하는데
00:47
사고 원인이 불법으로 채굴을 시도하는 사람이 군의 총격을 피해서
00:52
다리로 몰려들다가 벌어졌다 이런 추정이 나오고 있습니다.
00:55
당시 사고로 추정되는 영상 저희 보여드리고 있는데
00:58
그런데 이게 이 사고가 벌어진 게 군인을 피하려다가 이렇게 됐다는 거예요.
01:03
당국이 사고 원의로 밝힌 내용을 보면요.
01:05
불법 채굴을 시도하던 허주자분에서 잠깐 설명을 했지만
01:07
군 총격을, 군이 이제 총격을 가했나 봐요.
01:10
그걸 피해서 다리로 몰려들다 벌어졌다고 발표를 했는데
01:13
마연드 장관은 폭우와 산사태 위험 때문에 현장 접근이 엄격히 금지됐는데도
01:18
불법 채굴꾼들이 무단으로 최석장에 진입을 했다.
01:22
그렇게 그래서 결국 총격을 가하게 됐다고 주장을 하고 있는데
01:26
AP통신은 약간 다른 계열에 보도를 하고 있습니다.
01:29
AP통신은 뭐라고 그랬냐면 군 병력이 총격으로 공항에, 군 병력들이 총격을 가하니까
01:35
공항 상태에 빠지게 되잖아요, 사람들이.
01:37
그래서 왜 인부들이 다리로 달려가서 서로 겹치면서 추락했다.
01:41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어요.
01:42
그럼 원인이 어디 있습니까?
01:44
왜 이렇게 총격을 가하는 거죠?
01:45
예를 들면 잘못된 일을 했으면 체포하면 되는 것이고 법적 처벌을 하면 되는 거 아니겠어요?
01:50
총격을 가하니까 무서워서 도망가다가 한꺼번에 다리로 몰리게 됐고
01:54
그것이 결국 추락의 원인이 됐다고 AP통신은 보도하고 있습니다.
01:57
그럼 보도랑 당국 설명이랑 좀 다른 거네요.
01:59
그러니까요.
02:00
그래서 지금 현지의 인권단체들은 이렇게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02:04
군하고 이 채굴꾼들이 뭔가 충돌이 있어서 사고가 발생했기 때문에
02:09
군의 문제가 무엇인지 사고에 개입이 됐는지를 따로 띄어서 조사하라 이렇게 주장을 하고 있거든요.
02:17
또 콩고가 경제적으로 어려운데 수백만 명의 사람이 저렇게 채굴을 통해서
02:21
저기서 나는 것들이 리튬 배터리에 들어가는 굉장히 중요한 코발트 광물이어서
02:28
핵심이고 여기가 전부 다 어떤 생계수단이 되고 있는 거거든요.
02:31
그렇기 때문에 군을 따로 조사해야 된다는 목소리도 힘을 얻는 중입니다.
02:35
오늘 이야기 또 이렇게 핵심만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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