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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시간 전


[앵커]
주인과 함께 중국 전역을 여행하는 모습으로 팔로워가 150만 명인 유명 반려견이 실종됐습니다.

주인이 CCTV를 따라 행방을 추적해 반려견을 데려간 사람을 찾았지만 믿고 싶지 않은 충격적인 사실을 확인하게 됐습니다.

송진섭 기자입니다.

[기자]
남성이 절박한 목소리로 반려견의 행방을 묻습니다. 

[현장음]
"그제 보더콜리 한 마리 데려갔어? 지금 네가 데리고 있니?"

돌아온 답변은
남성을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현장음]
"아마 며칠 전에 죽은 걸로 알아."

남성이 찾는 강아지의 이름은 8살 된 개 '추터우'.

추터우와 세계 각국을 여행하면서 찍은 영상이 인기를 끌면서, 주인의 SNS 팔로워는 15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그런데 지난달 오토바이를 탄 남녀가 나타나 추터우를 데리고 어딘가로 가는 모습이 CCTV에 포착됐습니다.

주인이 홀로 여행을 다녀오느라 고향 집에 추터우를 맡긴 사이 벌어진 일입니다. 

수소문 끝에 추터우가 팔려갔다는 식당을 찾아갔지만, 이미 식용으로 도축된 뒤였습니다. 

[현장음]
"추터우의 털이라도 찾고 싶어요. "

추터우의 사연이 알려지자 중국 누리꾼들 사이에서 공분이 커지며 추모 사이트가 만들어지기도 했습니다. 

현지 공안 당국도 추터우 주인의 고발을 받고 추터우를 훔쳐간 남녀를 찾기 위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채널A 뉴스 송진섭입니다.

영상편집: 석동은


송진섭 기자 husband@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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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주인과 함께 중국 전역을 여행하는 모습으로 팔로워가 150만 명인 유명 반려견이 실종됐습니다.
00:07주인이 CCTV를 따라 행방을 추적해 이 반려견을 데려간 사람을 찾았는데 믿고 싶지 않은 충격적인 사실을 확인하게 됐습니다.
00:16송진석 기자입니다.
00:19남성이 절박한 목소리로 반려견의 행방을 묻습니다.
00:30돌아온 답변은 남성을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00:36남성이 찾는 강아지의 이름은 8살 된 개 추터우.
00:40추터우와 세계 각국을 여행하면서 찍은 영상이 인기를 끌면서 주인의 SNS 팔로워는 15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00:50그런데 지난달 오토바이를 탄 남녀가 나타나 추터우를 데리고 어딘가로 가는 모습이 CCTV에 포착됐습니다.
00:57주인이 홀로 여행을 다녀오느라 고향집에 추터우를 맡긴 사이 벌어진 일입니다.
01:05수소문 끝에 추터우가 팔려갔다는 식당을 찾아갔지만 이미 식용으로 도축된 뒤였습니다.
01:19추터우의 사연이 알려지자 중국 누리꾼들 사이에서 공분이 커지며 추모 사이트가 만들어지기도 했습니다.
01:27현지 공안당국도 추터우 주인의 고발을 받고 추터우를 훔쳐간 남녀를 찾기 위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01:35채널A 뉴스 송진섭입니다.
01:37채널A 뉴스 송진섭입니다.
01:41채널A 뉴스 손길입니다.
01:46채널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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