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 1주 전


법원, '업무방해 혐의'로 벌금 700만 원 선고
해당 유튜버, 인터넷 방송 관련 범죄 처벌 전력
유튜버, 찜질방서 돌아다니며 손님 괴롭혀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요즘 날이 추워지면서 뜨끈한 찜질방에 몸을 지지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00:07그런데 편하게 쉬러 간 찜질방에서 이런 일을 당한다면 얼마나 황당하고 화가 날까요?
00:14직접 보고 오시죠.
00:30제가 동생이 가족 유튜브 끝났는데 너그럽게 조금만 이해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00:46아사영 진짜 죄송합니다.
00:49저게 뭐 하는 짓입니까?
00:52그러니까 찜질방에 가서 자고 있는 분들 귀에다가 소리 질러서 깨우는 건데 저걸 가지고 유튜브를 한다고요?
00:58그렇습니다. 실제로 이 남성은 엽기 콘텐츠를 내용으로 삼아서 유튜브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01:05하지만 사장님과 손님 입장에서는 굉장히 불쾌하고 업무방해까지 이룰 수 있는 피해를 야기한 사건이기 때문에 실제로 재판에 이르러서 기소가 됐고요.
01:15인천지방법원이 자극적 콘텐츠로 시청자 관심을 끄는 데 심취를 했다.
01:20이 인터넷 방송 관련해서 또 다른 범죄로 이미 형사처벌 전략이 있기 때문에
01:25이분과 관련해서 아까 동생이 너그럽게 이해해 달라고 했지만 너그럽게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은 넘은 것 같습니다.
01:32벌금 700만 원이 선고됐고요.
01:35본인이 유튜브를 활성화하고 여러 가지 관심을 받는 건 필요하지만
01:39이것조차도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가지지 않아야 됨에도 불구하고
01:44업무방해라는 범죄의 어떤 수단을 동원해서 유튜브 활동을 했기 때문에 처벌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01:51알겠습니다.
01:52감사합니다.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을 추가하세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