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
본문으로 건너뛰기
검색
로그인
전체 화면으로 보기
좋아요
북마크
공유
더보기
재생 목록에 추가
신고
김기현 아내 ‘명품백 선물’에도 입 닫은 국민의힘
채널A 뉴스TOP10
팔로우
1일 전
명품백 건넨 김기현 아내, '감사 메모'도
메모엔 '당 대표 당선 도와줘 감사' 취지 내용 담겨
국민의힘 지도부, 김기현 관련 입장 없어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동영상 트랜스크립트 전체 보기
00:00
김기현 의원 얘기죠 지난 주말 새 큰 이슈 정치권의 두 가지였습니다
00:07
첫 번째 저희가 집중적으로 살펴봤던 바로 항소포기 논란과 동시에
00:11
김기현 의원의 부인이 2년 전 김 의원이 당대표 당선 직후에 김건희 여사에게
00:19
한 명품백을 선물했다 마치 관행이었다는 취지의 얘기를 해서 꽤 논란이 불붙었죠
00:26
화면부터 먼저 만나보고 있습니다
00:30
김기현 의원 신병 확보에서 전당대회 흥막을 밝혀내야 합니다
00:35
의례적 선물이었다는 김기현 의원의 항변은 앞뒤가 맞지 않습니다
00:42
김기현 의원 배우자의 고맙다 메시지가 무엇을 뜻하는지 특검은 확인해야 합니다
00:49
김기현 전 국민의힘 대표 당선은 뇌물의 힘이자 건의의 힘이었음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00:57
사실 저희가 지난주 금요일 뉴스탑10 시간에 특정 브랜드의 재킷과 백들이 쏟아졌다
01:07
물론 김건희 여사가 본인 개인적으로 살 수도 있겠지만
01:10
여러 뇌물 논란들을 특검이 들여다보고 있다는 얘기를 했는데
01:14
그 이후에 바로 불거졌던 이 얘기
01:16
다음 화면을 볼게요
01:18
성춘 부의장님
01:20
특검은 대가성을 확인한다는 건데 사회적 예의 차원이다
01:25
이 발언 때문에 사실 더 논란이 커진 측면도 있어요
01:28
사회적 예의 차원이라는 발언은 국민들 기만하는 거죠
01:31
승진했을 때 그러면 인사권자에게 사후에 한 100만 원 이상의 명품 백을 선물하면
01:37
그것은 사회적 예우 차원에 준 겁니까?
01:39
말도 안 되는 핑계들을 대고 있는 거고
01:41
사실 이런 김기현 의원의 이런 행태에 대해서
01:44
다시 한번 또 입장 밖으로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01:45
저희 민주당 당대표가 선출이 됐는데
01:48
민주당 당대표의 부인이 지금 김혜경 여사에게 명품 백을 선물했다고 하면
01:53
국민의힘 지금처럼 침묵할 겁니까?
01:55
지금 국민의힘 침묵하고 있잖아요
01:56
침묵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01:57
지금 사실상 김기현 의원의 이런 행태에 대해서
02:00
아무도 방어해주거나 동조해줄 생각이 없다는 거잖아요
02:02
그리고 심지어 그냥 김기현 의원이 잘해서 당대표가 됐다고
02:05
지금 기억하는 사람 없습니다
02:07
당시에 룰을 바꿨죠
02:08
원래 당원 80, 여론조사 20이었는데 당원 100%로 바꿔버렸고요
02:12
그 과정 속에서 나경원 의원 등등에 다 낙마하는
02:16
다 주저앉히는 내용들도 있었습니다
02:18
그렇기 때문에 당시에 사실상 윤석열 전 대통령이
02:22
김기현 당대표를 만들어준 건 아니냐라는 의혹들이 있었어요
02:24
얘기들이 많았어요
02:25
근데 그 이후에 뭔가 이런 명품 백을 선물해 준 다음에
02:28
핑계를 댄다는 게 예우 차원이었다고 말하는 것 자체가
02:30
국민들을 속이고 기만하는 것이다
02:32
저는 이거를 국민의힘에서는 왜 탈당 조치 안 하는지
02:35
왜 나가라고 안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02:36
이렇게 침묵하고 있는 국민의힘에게
02:38
지금 이 김기현 의원의 사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02:41
빨리 당대표든 누구든 대변인이든 입장을 저는 표명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02:44
장도혁 대표든 성원석 원내대표든 입장 표명이 있어야 되고
02:48
대신 유관 표명이라도 하긴 해야 된다 이 말씀하시는 거예요?
02:50
유관 표명이 됐든 이거에 대해서 정말 어떻게 생각하는지
02:53
대가성이 있다면 이거는 당에서 제명 조치를 한다든지
02:57
특검이 이거에 대해서 원래 단골 멘트는
03:00
야당 탄압이라는 멘트가 나와야 되는데 안 나오고 있잖아요
03:02
그럼 야당 탄압이 아니라면 뭐라고 생각하는지 구체적인 입장이 나와야 된다는 거죠
03:06
여기 보면 김건희 여사의 금품 의혹 리스트 저희가 준비했는데
03:13
준비를 하긴 했지만 참 참담합니다
03:16
각종 목걸이 시계 가방 금거북이 그림까지
03:21
윤기찬 부위원장님 실제로 국민의힘 쪽에서
03:28
별권 수사 아니냐는 취지의 얘기 말고는 뚜렷하게
03:32
김기현 의원 본인 얘기 말고는 없는데
03:35
당 지도부에서 어느 정도 결제 해제해야 된다는 목소리에 대해서는
03:38
어떻게 판단하시겠어요?
03:39
민주당이 늘 얘기하듯이 수사를 지켜봐야 되겠죠
03:42
왜냐하면 저게 물론 가방이 오고 가고 한 부분은 매우 부적절해 보여요
03:48
그런데 당대표 선거는 사실 당원들이 하는 거기 때문에
03:53
당원 100%의 룰로 한다 하더라도 50여만 명의 당원들이 투표를 한단 말이에요
04:00
90여만 명인가
04:01
그렇게 되면 실제 대통령이라고 할지라도
04:04
대통령이 누굴 지지하느냐에 따라서
04:07
그걸 암묵적으로 당원들이 그걸 추정해서 영향력은 있을 수 있겠죠
04:12
그런데 그것들은 당정 간의 관계
04:15
그러니까 대통령과 당대표의 관계를 선호하는 대통령의 인물은 있을 겁니다
04:20
그건 역대 어느 정당이나 우리 정당의 어느 대통령이나 다 있어 왔던 것이고
04:25
선호하는 분이 당대표 되기를 원하는 부분은 분명히 있을 거예요
04:28
그런데 이것을 위해서 누구를 배제한다든가
04:31
이런 식으로 나아갔으면 이게 문제가 되는 거예요
04:34
그 당시에 다소 시끄러운 부분이 있긴 있었죠
04:37
나경원 전 의원에 대해서 특정 직계에서 해축한다는 등 이런 등이 있었는데
04:43
이것들이 인과관계에 있는 행위의 연속선상인지에 대한 수사가 이루어지겠죠
04:47
두 번째는 룰 변경과 관련돼서
04:50
지금 선거위원장 말씀하신 대로
04:52
만약에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서 몇 분이 마지못해 움직인 거다
04:57
그러면 이거는 구성요건으로 굳이 따지자면
05:00
실제 강요죄 이런 거는 될 수 있어도
05:02
이게 우리가 말하는 뇌물과 관련된 이런 죄까지 나아가지는 않을 거고
05:06
다만 그런 것들을 다 떠나서 정당 내에서 벌어진 일로 치고는
05:11
다소 부적절한 부분은 맞다
05:12
그러나 이에 대한 당 입장이 정해지기 전까지는
05:15
매진원에서 항상 얘기하듯이 수사를 통해서 객관적 사실관계가 밝혀진 뒤에
05:19
나서도 늦지 않겠는가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05:21
최근에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부를 비판하는
05:24
특히 항소 포기 논란에 대해서 전사적으로 나서고 있는데
05:27
김기현 의원 그러니까 당선 직후에 김권위원장에 건넸다는 명품백이나
05:33
혹은 최근에 법정에서의 윤 전 대통령 메시지
05:40
이런 거에 대해서는 국민의힘이 비교적 침묵하고 있죠
05:43
오늘 한덕수 전 총리의 재판이 하나 있었는데
05:48
강성필 대변인 화면도 좀 나갈 텐데 이 얘기를 좀 해볼게요
05:52
송미령 농림부 장관은 윤석열 정부에서도
05:58
그리고 이재명 정부를 관통하는 장관 유임이 됐는데
06:01
오늘 저렇게 눈물을 흘렸어요
06:03
울먹였다
06:05
한덕수 전 총리 재판에 나와서 윤 전 대통령의 왈
06:10
본인은 개혐 머리수척으로 동원됐고
06:13
개혐해보면 별거 아니더라
06:14
별거 아니니까 걱정 마라
06:16
이런 취지의 얘기를 윤 전 대통령이 했다는 거예요
06:18
제 추측 건데 송미령 장관이 사실 그때 상황에서
06:24
좀 더 적극적으로 개혐에 대해서 반대를 한다거나
06:27
역할을 했었어야 하는 그런 후회도 있을 것이고
06:29
또 본인은 이제 뭐 이렇게 말해서 파면당한 정부일지 모르고
06:35
또 나름대로의 꿈과 어떤 기대를 가지고 장관직을 수락하고
06:38
장관으로서 일을 했는데
06:39
그 결과가 사실 파면당한 탄핵당한 정부의 국무위원으로 남았잖아요
06:44
그렇기 때문에 이런 것에 대한 어떤 국민들에게 대한
06:47
죄송함이라든지 해악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06:49
한 번에 좀 밀려와서 눈물이 나지 않았을까
06:54
그리고 지금도 사실 이러한 상황에 대해서 본인이 알고 있는 것 외에
06:59
어떤 진실이 제대로 이렇게 밝혀지지 않고
07:02
자꾸 진실을 말해야 되는 사람들이 거짓을 말하고 있고
07:05
이러한 모습들을 보면서 또 본인도 한편으로는 답답한 마음도 있지 않았을까
07:10
그런 마음에서 눈물이 나왔을 거라고 저는 그렇게 생각이 들더라고요
07:15
예 본인도 이제 계엄 머릿수 채우라고 동원이 됐고
07:18
계엄 해보면 별거 아니라는 취지의 얘기에
07:21
울먹였던 송미령 현 장관 얘기까지
07:26
아무래도 지금 제1야당 국민의힘에게는
07:30
여러 아킬레스건이 될 수 있는 사안들이 저희가 준비한 3위일 텐데요
07:34
알겠습니다 3위까지 짚어봤습니다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을 추가하세요
추천
12:14
|
다음 순서
조국 “국가 몰수 불가” vs 한동훈 “무식한 티 내”
채널A 뉴스TOP10
9시간 전
1:53
김 여사 친오빠, 尹 출마 선언 초기 외곽 지원…“취임 후 활동 없다”
채널A News
1년 전
9:09
김현지 총무비서관 ‘국감 출석’ 가닥
채널A News
7주 전
9:48
[핫피플]대표 당선 직후 김건희에 간 명품백…김기현 “사회적 예의 차원”
채널A News
2일 전
24:16
김문수, 대선 출마 선언…“봉천동 24평” 청렴 승부수
채널A 뉴스TOP10
7개월 전
13:39
명태균, 김 여사 카톡 왜 공개했나?…추가 폭로 예고도
채널A News
1년 전
13:08
‘경내 대기’ 김현지 겨냥…국힘 “대국민 사기극”
채널A 뉴스TOP10
4일 전
1:18
최동석, 김경수·임종석 고위공직자 자격 없냐는 물음에 "그렇다"
중앙일보
2개월 전
1:39
'굿데이' 김수현 손절에도 비난 폭주...김새론 유족, 김수현 소속사 저격 [지금이뉴스] / YTN
YTN news
8개월 전
1:56
"故김새론, 카톡 대신 '텔레그램' 제의한 김수현 끝까지 지키려"...유족 호소 [지금이뉴스] / YTN
YTN news
8개월 전
4:03
김 여사 동행명령장 들고 ‘관저 대치’
채널A News
1년 전
2:53
"국회가 만만하냐" 분노 부른 하이브 입장문...결국 '삭제 엔딩' [지금이뉴스] / YTN
YTN news
1년 전
23:43
의원 아닌 요원 끌어내라?…‘尹 대면’ 김용현 책임 떠안나
채널A News
10개월 전
1:54
'성적 수치심' 김수현 측 고발장 꺼냈다...폭로전에 "김새론 母 대성통곡" [지금이뉴스] / YTN
YTN news
8개월 전
4:53
‘李 복심’ 김현지 보직 이동…野 “국감 출석 회피용”
채널A News
6주 전
2:18
김현지 부속실장으로…‘성남 핵심’에서 문고리로
채널A News
6주 전
1:42
김건희 특검, 오빠 김진우 소환...목걸이 추궁할 듯 / YTN
YTN news
4개월 전
6:31
尹, ‘선관위 軍투입 지시’ 인정…“김용현에 내가 지시”
채널A News
9개월 전
0:50
김새론 유족 "김수현 소속사, 2차 내용증명도 보내...협박성 내용" [지금이뉴스] / YTN
YTN news
8개월 전
1:20
'질문은 거절'...퇴장하는 김수현에 날아온 한 기자의 질문 [지금이뉴스] / YTN
YTN news
8개월 전
8:17
김수현 반박할수록 ‘역풍’…‘닭볶음탕 영상’ 논란
채널A 뉴스TOP10
7개월 전
1:31
김수현 모델 식당 갔다가 '깜짝'...불똥 튄 사장님의 손절 방법 [지금이뉴스] / YTN
YTN news
8개월 전
11:10
김문수 “내 딸은 욕설·도박 안 해”
채널A 뉴스TOP10
5개월 전
33:07
김기현 "아내가 김건희에 클러치백 선물"...청탁은 부인 / YTN
YTN news
4일 전
5:05
김현지 국정감사 출석 회피 공방..."과대망상"·"기상천외" / YTN
YTN news
6주 전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