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얼마 전 특검팀이 김건희 여사 자택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디올 재킷, 이 액세서리와 함께 프랑스 명품 브랜드 가방을 압수했습니다.
00:10하나에 100만 원이 넘는 이 가방, 알고 보니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의 부인이 건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0:16검찰은 김 의원이 당대표에 당선되도록 지원해주고 이 담례를 받은 것으로 의심하고 있는데, 김 의원은 의례적인 예의 차원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00:26최승현 기자입니다.
00:27그제 대통령 관저 이전 공사 특혜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김건희 여사의 서울 서초구 자택을 압수수색했던 특검팀.
00:38디올 재킷과 팔찌, 벨트 등을 압수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영장을 발부받아 프랑스 명품 브랜드인 로저 비비에의 클러치백을 따로 확보했습니다.
00:49가방과 함께 발견된 메모지엔 김기현 의원의 당대표 당선을 도와줘 감사하다는 취지의 내용이 적혀 있었습니다.
00:57특검은 김 여사가 김 의원의 선거를 돕고 그 대가로 가방을 받은 건 아닌지 의심하고 있습니다.
01:04논란이 일자 김 의원은 입장문을 내고,
01:072023년 3월 당대표에 당선된 후 아내가 김 여사에게 클러치백 1개를 선물한 사실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01:14다만 사회적 예의 차원에서 선물한 것으로 청탁할 내용도 이유도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01:22김 여사 측도 의례적인 선물이었다며 청탁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01:27민주당은 철저한 수사를 주문했습니다.
01:31김건희는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어떤 역할을 했고,
01:35무엇을 도와줘서 명품을 받았습니까?
01:38정말 윤석열 정권의 로비 창구였습니까?
01:41공직자의 경우 한 번에 100만 원이 넘는 금품을 받을 경우
01:45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처벌받을 수 있지만,
01:49김 여사는 공직자 신분이 아닌 만큼
01:51특검은 추가 수사를 통해 적용 법률 등을 검토할 걸로 보입니다.
01:56채널A 뉴스 최승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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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1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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