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오세훈 서울시장과 명태균 씨가 오늘 김건희 특검에 출석했습니다.
00:04여론조사비 대납 의혹을 조사하기 위해 두 사람을 동시에 소환한 건데
00:08양측의 입장이 평행선을 달리는 만큼 대질신문을 진행했습니다.
00:14현장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00:16김민환 기자, 조사는 조금 전에 끝났다면서요.
00:22조금 전인 오후 6시 20분쯤 오세훈 서울시장과 명태균 씨의 대질조사가 마무리됐습니다.
00:28지금은 조서를 열람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00:34오늘 오전 9시쯤 특검 사무실의 모습을 드러낸 오 시장은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00:39명태균이 우리 캠프에 제공했다고 하는 비공표 여론조사의 거의 대부분이 조작됐다는
00:46경향신문의 기사입니다.
00:49이것조차도 저희 캠프에 정기적으로 제공된 사실이 없다는 게
00:54포렌식 결과 밝혀졌습니다.
00:56명 씨는 기존 주장을 이어갔습니다.
01:09오 시장의 후원자로 알려진 김모 씨가 비용을 대납했다고도 주장했습니다.
01:14네, 오늘 조사 내용을 토대로 기소 여부가 결정난다면서요?
01:22네, 수사팀은 오 시장을 다시 부르긴 어렵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01:26오늘 대질 조사를 끝으로 여론조사 비용 대납 의혹 처리 방향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01:31명 씨는 2021년 보궐선거 당시 오 시장과 총 7차례 만났고
01:39오 시장이 직접 전화를 걸어와 나경원 의원을 이기는 조사가 필요하다고 했다는
01:44기존 입장을 유지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01:47반면 오 시장은 캠프에 여론조사가 들어오지 않았고
01:50비용을 대납할 이유가 없다는 취지로 진술한 걸로 알려집니다.
01:54특검은 명 씨 주장과 오 시장의 반박을 비교하며
01:58사건 처리 방향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02:01지금까지 광화문 김건희 특검사무실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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