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전
Other name:
살롱 드 홈즈, Sallong Deu Homjeu
Original Network:ENA
Director:Min Jin Gi
Country:South Korea
Status: Completed
Genre: Action, Comedy, Mystery
korean subbedenglish drama asian
살롱 드 홈즈, Sallong Deu Homjeu
Original Network:ENA
Director:Min Jin Gi
Country:South Korea
Status: Completed
Genre: Action, Comedy, Mystery
korean subbedenglish drama as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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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59안녕.
03:01안녕.
03:03안녕.
03:05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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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9안녕.
04:30안녕.
04:31안녕.
04:33안녕.
04:59기억을 좀 짜봐요
05:01하필 또 어젯밤이래 그래?
05:03아이고 참
05:05다들 902호 사건 때문에 정신 놓고 있을 텐데
05:07혹시 들어왔을 때
05:09현관에서 배달 스쿠터 못 보셨어요?
05:11경황이 없는데 그런 게 눈에 보여?
05:13미안해요
05:15내 가스불에 뭘 좀 올려놨어
05:17네 죄송합니다
05:19배트맨을 타고 갔는데
05:21어? 배트맨?
05:23네 배트맨요
05:29배트맨!
05:31배트맨!
05:33어? 배트맨이다
05:35배트맨 아저씨가 나와서 타고 왔어요
05:37빨간색 헬멧이 스쿠터에 있었는데
05:39그거 안 쓰고
05:41검정색 배트맨 헬멧 쓰고 왔어요
05:45어 언니
05:51그 배트맨 아저씨가 아파트 안에서 나왔니?
05:53네
05:55티는 컸어?
05:57아 덩치는?
05:59무슨 옷 입었는지 기억나?
06:00아 그만해요
06:01아니 애가 뭐로 한다고 그냥
06:03아휴 다음날에 들어와 빨리
06:05아 잠시만
06:09아 우리도 초비상 걸렸는데
06:10딴 데 신경 쓸 텐데 있었겠어요?
06:12아 그리고 오늘도
06:14새벽 대바람부터 경찰 떴던데
06:16경찰이?
06:17네
06:18왜요?
06:19902호 때문에?
06:22무녀 회장집에 출동했더라고요
06:24무녀 회장집?
06:26음
06:27강윤윤 씨 통화기록 보니까
06:29박태훈 씨 번호가 있던데
06:30아드님 맞으시죠?
06:32아
06:34그거는
06:35제가 폰 잊어버려서
06:36그 아들 폰으로 전화한 거예요
06:39월세가 물려서 제가 몇 번 했어요
06:41아드님 좀 뵐 수 있을까요?
06:42전화기가 꺼져 있던데
06:43공무원 시험이 임박해서
06:45전화기를 자주 꺼내야 개가
06:47혹시 언제쯤 들어오나요?
06:51지금 제 아들을 의심하시는 거예요?
06:55저희 경찰 가족이에요
06:57애 삼촌이 경찰청 이삿가에 있어요
07:00아이고 그러셨구나
07:01불쾌하셨다면 죄송합니다
07:03그냥 참고자 조사하는 거니까
07:04다음에 다시 연락드리겠습니다
07:06가자
07:08오세요
07:18네
07:22아
07:25아
07:28마셔라 따뜻할 때 마셔야 효과있어
07:51어땠어요?
07:54당분간 이모 집에 좀 가있다 와
07:58마셔라 따뜻할 때 마셔라 따뜻할 때 마셔라 extreme
08:22저 잘못했어요
08:31오늘부로 그림에서 손대
08:33병원이 마음에 안 들면 바꿔달라고 할 것이지
08:37포차자고 약을 끊어
08:39절대 절대 약 안 빼먹을게요
08:42그림만 그냥 깨주시면 안 돼요
08:45우리 태훈이 902호
08:53좋아했니?
09:00그 여자 요즘 안 보이던데
09:01뭐 아는 거 있어?
09:06아니요
09:06그런 거랑 엮겠느니
09:11차라리 그 짓 계속해
09:14엄마가 다 막아줄 테니까
09:16주세요 주세요 주세요
09:23상자 안에 있던 거요
09:26그거 주시면 안 돼요
09:27그거는 치워
09:32그거는 치워
09:34뭐지?
09:44뭐지?
09:45아멘
10:15경 dress
10:29경 дух
10:31경기야! 경기야! 경기야!lys
10:36경기야!
10:37방향 들려주세요!
10:40저기도
10:41계세요?
10:44아무도 안 계세요?
10:46여기는 다른 휴진 집들이랑은 조금 달라요.
10:51몇 년 전에 방흥공사를 엄청 세게 했거든요.
10:57사람 죽어 나가도 모르게.
11:05너 재정식 아니야?
11:07제발 미친 집 그만하고 있는 거 풀어.
11:10저거 거의 다 끝나가요.
11:20금방 끊어야 될 거야.
11:29어 경상언니 CCTV 좀 알아봤어?
11:32그게 문제가 아니다 지금 어?
11:33방금 민희 아빠한테 들었는데
11:35구백이요. 용의자가 밝혀줬대.
11:38용의자? 그게 누군데?
11:40새로운 경비총각 김광규.
11:45뭐?
11:46영장 있어요?
11:47지금 될 만한 거 다 찾아오고
11:48경찰이면 이렇게 남의 팀에 막 들어와도 되는 겁니까?
12:00지금 뭐 하는 겁니까?
12:02긴급 체포하러 온 이유가 있을 거 아닙니까?
12:04이유는 서해 가서 들어요.
12:0548시간 이내 영장 나올 거니까.
12:07당할 때 당하더라도 이유는 알고 좀 당하자고요.
12:11강윤주 씨 실종 당일 날 같이 있었잖아.
12:14CCTV 다 확보했어.
12:17형님 찾았습니다.
12:21안 돼.
12:23잡아.
12:23Voor return을 거 아닐다感じamba.
12:27liamo기야.
12:28작업을 진짜 해.
12:41크.
12:42가능하다고 생각 터 golden.
12:44안 돼.
12:44난 뭐라고 말하지.
12:45내lam는 어떻게 더 내려놓은지?
12:46이내� отмет。
12:46응 долго.
12:47그만.
12:48Android.
12:48그거를 fil지 중국 동맥 jan윤� mier uncontrollfeed.
12:49또 시간 щ segur 도착했음.
12:51레몬 앞에서 части Will bayasta.
12:52야, 연예인
13:05경비 총각이 구배교 범인데
13:08뭐? 이 아파트 경비 총각이 연쇄살인범이라고?
13:12그래, 제보자가 있다잖아
13:14아직 범인이 아니고 저 용의자랍니다
13:16어젯밤 소위가 사라졌어요
13:18급격히 드세요?
13:21어젯밤 어디서 뭐했어?
13:23주특히 또 나오시네
13:24생사람 잡을 시간에 빨리 가서 찾아요
13:26그만하시죠
13:27범인인지 아닌지는 저희가 서해 가서 조사할 테니까 들어가십시오
13:30야, 출발!
13:42김광규 아니야
13:43900 이후 사건이 어떻게 연루되는지 모르겠지만 소위 납치방은 아니야
13:47이럴 시간이 없어
13:50언니, 난 관리실 좀 가볼게
13:52그래, 난 민희 아빠 통해서 좀 더 알아볼게
13:55강윤주 씨 맞지?
13:57우리 여기, 너 맞고
13:59술에 취한 강윤주를 어디로 끌고 갔어?
14:04집?
14:05집에서 죽였어?
14:06안 죽였다고요
14:07술 취해서 단지 안에서 울고 있길래 그냥 도와준 겁니다
14:10집이 어디냐고 물으니까 광선주공 2단지래요
14:14아침 저랑 단지도 갔고
14:15그래서 가는 길에 그냥 집까지만 바래다 준 겁니다
14:17술이 떡이 되셨네
14:23얼른 들어가서 자요
14:25근데 왜 숨겼어?
14:26경비대 탐문 조사할 때 너 그런 말 일찍 없었잖아
14:29숨긴 게 아니라 말을 안 한 거죠
14:31형님도 입장받고 생각해 보세요
14:33까딱하면 다 뒤집어쓰게 생겼는데 입이 쉽게 떨어지나?
14:35야, 그럼 이건 뭐냐?
14:38녹근, 전기드릴, 톱, 마네킹
14:42뭐야, 인마? 설명해봐
14:44보시다시피 소품이고 자료입니다
14:46소설집 길에 필요한...
14:47소설?
14:48예
14:48지금 작업 중인 소설이 리본맨 소설이에요
14:51오래전부터 제가 리본맨 자료 수집을 좀 빡세게 했습니다
14:55그 소설은 어디 있어?
14:57앞서진 제 노트북이에요
14:58제가 가져올게요
14:59야
15:01근데 천사우 이민선 씨 앞으로 오면 운변물이
15:05왜 니네 집에 있냐?
15:06말했잖아요, 리본맨 관련된 건
15:08미친놈처럼 수집했다고
15:09너 리본맨 알지?
15:17잘 알죠
15:18제가 몇 년을 발로 뛰면서 조사를 했는데
15:22단언컨대 제가 형사님보다 많이 할걸요?
15:252003년 첫 살인부터 2012년 마지막 살인까지
15:28사건, 일시, 장소, 특징, 수법 다 깨고 있다니까?
15:33수사하다 막히면 오세요
15:34적당히 까불어 이 새끼야
15:36그럴 일 없으니까
15:37근데 대체 누굽니까? 제보자가
15:41날 살인범으로 지목한 사람이 누구예요?
15:44왜?
15:45지피는 사람이 전혀 없나 봐
15:46여보세요?
15:53아파트 사진 사건의 봉인을 알고 있습니다
15:56지금 뭐라고 하셨어요?
16:01강윤주 살인범이요?
16:05그게 누군데요?
16:08범인은 광선중앙아파트 경비입니다
16:11경비 누구요?
16:12젊은 친구야
16:13김광규 경비 총각이요?
16:16지금 전화가 오신 분은 누구세요?
16:34여보세요?
16:34네, 감성경찰서 강력이 팀입니다
16:52장대천 살인사건
16:53범인을 알고 있어요
16:56204동 405호요?
17:01네, 뭐 좀 여쭤보려고 방문했는데 안 계시더라고요
17:04혹시 입주민 연락처 좀 알 수 있을까요?
17:07거기 빈집일 텐데
17:08405호 이사왔나?
17:10아, 제게일걸요?
17:11분야회장님부터 확인해볼까요?
17:13네?
17:14분야회장님이요?
17:15405호 소유주가 분야회장님이잖아요
17:18아...
17:20아, 언니
17:24213동 9002호 말이야
17:26집주인이 누군지 알아?
17:29분야회장이야
17:309002호도?
17:31아, 언니
17:32405호도 그래
17:38그럼 902호도 405호도 둘 다 분야회장 소유라는 거네
17:42아, 근데 경비들 말로는 둘 사이가 영 안 좋았대
17:46902호랑 분야회장 둘 사이가 왜?
17:48부동산에 물어보니까
17:50902호가 애를 먹여서 분야회장이 나가라고 했더니
17:53배 째라 했나 봐
17:55그래서 분야회장이 902호라면 치를 떨었대
17:58더 이상한 건 그 집 아들이야
18:02새벽부터 경찰이 분야회장 집에 출동했다는데
18:05경찰이 아들의 행성질을 캐물으니까 길길이 뛰면서 화를 내더래
18:10자기 아들 의심하냐고
18:12민희 아빠
18:17어?
18:18뭐야 뭐
18:19민희한테 무슨 일 있다며
18:20뭔 일인데
18:21무슨 일이야?
18:23어?
18:26야, 이제 하다하다 딸까지 팔아가지고 불러내냐?
18:30소유 아들이 지금 엄청 아파
18:31보호자 사인이 있어야지만 치료가 들어갔는데
18:34어저께부터 걔가 행방불명이라니까
18:3724시간도 안 됐는데 뭘 이렇게 호들갑이야
18:38그러지 말고 당신이 좀 한 번만 도와주랑, 어?
18:41나 노강식이야
18:43공사 구분에 면도칼
18:44정 위치 추억하고 싶으면은 가족이 진짜 와서 하라고 그래
18:47공사 구분 면도칼?
18:49웃기고 자빠졌네
18:50웃기고 자빠져?
18:54당신은 그냥 무심한 거야
18:55편의점 사장 사건 때도 그러고
18:57지방구 사건 때도 그러고
18:59바깥에 나가서 실컷 얻어 터지고 들어온 마누라
19:01어디 걱정 한마디, 위로 한마디 해준 적 있어?
19:03이 인정머리라고는
19:05밴댕이 속을 닦지만도 못하는 거라
19:08여기 내 직장이야
19:09왜 여기서 깽판 치냐?
19:11예전에 나한테
19:12후회 안 하냐고 물었었던 적 있지?
19:15그래
19:15당신 대신해서 옷 벗은 거
19:17후회 안 하냐고 물어본 거잖아 그거
19:19추경자
19:20어?
19:22당신 후회 안 해?
19:25무슨 후회?
19:28아니야, 아니야, 아니야, 가
19:30그놈의 자격지심
19:33그것 때문에 지금까지 마누라 무시하고 깔아 뭉개고
19:37알령한 자존심 세우면서 사니까
19:39좋아? 좋아?
19:41너 약 먹었니?
19:42왜 안 했던 짓 하냐?
19:44나도
19:44나도 꿈이 있었다고
19:47나도 경감 달고 경정 달고
19:49활월 날고 싶었다고
19:50당신 대신해서 옷 벗는 거
19:53뭐 나라고 어디 쉬웠는 줄 알아?
19:55아, 오케이, 알았어
19:56당신이 지금 무슨 얘기하는지 알았고
19:58나중에 집에 가서 얘기해
19:59징계위원회 열리던 날
20:01어머님이 경찰서로 나 찾아오셨었어
20:04추경이
20:07우리 못난 아들
20:08한 번만 살려주라
20:10도와주라
20:11이렇게 부탁할게
20:12당신 몰랐지?
20:15와, 추경자
20:17이제 딸도 모자라가지고 노인네 가시바냐?
20:20그 덕에 결혼 승략 받았잖아
20:21하나밖에 없는 당신 아들 자존심만 생각하고
20:25매느리 기는 팍팍 죽이는 노인네
20:27그런 시어머니 뭐가 좋다고 진짜
20:29야이, 내 욕하는 건 얼마든지 좋은데
20:31우리 엄마 욕은 하지 마라
20:33나 진짜 뚜껑 걸려
20:34닥쳐!
20:35당신하고 어머님하고 짝짝꿍 먹고
20:37나 기혼 죽이는 부적사다가
20:39내 옷장에다 넣어놓고 내가 모를 줄 알아?
20:41너 자꾸 헛소리 할래?
20:43깜빨리!
20:45헛소리?
20:46아휴...
20:47야!
20:50또 방식, 사과해
20:51그래, 사람들이 보내라, 사람들이야
20:55그럼, 쪽팔린 건 아나 보지?
20:57어디 그럼 오늘 제대로 한 번 쪽팔려 보자
20:59야, 처용사!
21:00김계장님!
21:01한복, 한복
21:02시끄러워, 나 한복 안 받아줄 거야
21:04어, 안녕하세요
21:11어, 참, 그 라이더 아가씨 찾았어요?
21:14아니요, 아직이요
21:15계속 찾고 있어요
21:16내가 하나번 본 게 있는데
21:18이쪽으로 한번 와보실래요?
21:20왜 그러시는데요?
21:23이거 맞아요?
21:24라이더 아가씨 타고 댕기던 거랑 비슷해 보이는데
21:27어?
21:29185, 맞아
21:30아, 맞아요, 소희 스쿠터
21:32그럼 전 도대체 근무 때문에 먼저 올라갑니다
21:35네, 수고하세요
21:36스쿠터는 여기 뒀지만
21:41마지막 배달지는 204동이야
21:42소희는 거기서 사라지는 게 틀림없어
21:45하긴, 204동 앞에 스쿠터를 그대로 뒀다면
21:48거기서 수중 배기에 단박에 드러나니까
21:51엉뚱한데 숙면할 수 있겠네
21:53아, 근데
21:55그놈이 누구냐고
21:57난 분열의 장점 만나볼게
21:59언니는 204동에 가서 확인 좀 해줘
22:01알았어
22:02왜 213동 수류기장으로 가는 거지?
22:21안의 검은 봉투
22:39감출 게 있다는 얘기지
22:41어, 경사 언니
22:45나 지금 민현빠랑 거하게 한타까리 했다
22:47승질나서 막 무력 행사했더니
22:50위치 추적해주더라
22:52진짜?
22:54마지막 행선지가 어디래?
22:56광선주공이 맞아
22:57정확히 8시 15분에 폰이 꺼졌어
23:00계속 의심 가는 데가 한 군데 있어
23:02확인하고 연락할게, 언니
23:03바로 올 거지
23:04뭐야?
23:16빈집이라며
23:17수도 계량기 돌아가네?
23:19우드티?
23:30설마 쥐방울?
23:32그 사람
23:33쥐방울이 확실해요
23:35봐요
23:35동대표가 발각된 후로
23:38변태 피해가 다 넘고 떡잖아요
23:41이거였어?
23:45자기 아들 변태지 감추려고?
24:11도착 мой
24:18이 미친 또래 새끼
24:19이 미친 또래 새끼
24:30이거 달랑이 두ugar
24:32igen
24:32naturally
24:33싶지 Maurice
24:34yl
24:41이제 아쉬워.
24:42난이화가.
24:48수경을 소화 중한 자식.
24:55수경이 알바 스켜줘.
24:58있어 있고.
25:03언니 여기 405 비임 집 아닌 것 같아.
25:06수도랑 전기가 돌아가 지금은.
25:08범인은 부녀의 상 아들이야.
25:10뭐 부녀의 상 아들.
25:12902호 스토커였어 그놈.
25:13소의 납치도 그놈이고.
25:15소의가 위험해.
25:16우리 지금 전부 405로 가야 돼.
25:18지금 당장.
25:19알았어 갈게.
25:32알고 있었죠?
25:33아들이 902호 스토커라는 거.
25:35우리 아들은 그 여자랑 아무 상관없어.
25:39그럼 밤마다 주민들을 공포에 떨게 했던 변태.
25:41아니 지방울이었다는 건요.
25:43그것도 몰랐어요?
25:44무슨 헛소리야.
25:46동 대표가 지방울이라는 건 이 아파트 주민들이 다 아는 사실인데.
25:51그럼 902호 살인은 용의사라는 건요.
25:53902호 살인법은 경비중각이라고.
26:01아들 지금 어딨어요?
26:04몰라 나도.
26:05내가 알려줘요.
26:07204동 405호.
26:13지금 형사 놀이해.
26:16거긴 빈집이야.
26:19광선주군 담당하는 라이더 아가씨가 어젯밤 실종됐어요.
26:22406호 스킨 배달을 끝으로 감쪽같이요.
26:25바로 부녀의장님 소유의 405호랑 같은 라인이라고요.
26:27그게 우리 아들이 어딨지 무슨 장관인데.
26:31아들이 왜 배달 라이더 아가씨의 스케치로 깨고 있었을까요?
26:36제가 지금 당장 아드님 902호 살인 용의자로 신고해요.
26:40아니면 부녀 회장님이 직접 405호 문 열어주실래요.
26:44선택하세요.
26:44잘 내주세요.
26:54우리 우리 다 없으면 죽어요.
26:57제발 흘려주세요.
26:59제가 다 잘못했어요.
27:00제가 잘못했어요.
27:01잘못했습니다.
27:03어차피 옆에 있어주지도 못하는데 무슨 소용이에요.
27:07엄마라는 사람이.
27:09그러면 이제 그만 보내줄게요.
27:11물속에 있는 것보다는 훨씬 더 편안해요.
27:15안돼요.
27:16우리 다 없으면 안돼요.
27:18늦었어요.
27:21나에 대해 너무 많이 알아버렸잖아요.
27:23절대 말 안 할게요.
27:24약속해요.
27:25평생 이따 물고 살게요.
27:26진짜 애틋할게요.
27:27진짜예요?
27:28네.
27:35내가 여자를 잘 못 믿어서.
27:41나는 여자들의 애원하트가 제일 이쁘더라.
27:48좀 만 더 해봐요.
27:49나 좀 만 더.
27:50자, 이을수가 많는데.
28:12왜 이을수가 맞는데.
28:15이게 왜 이래.
28:18문 닫아.
28:19문 열어
28:21야 작정했는데 열어주겠어?
28:23지금이라도 경찰에 신고하자
28:25뭐 안 돼요
28:25그 사이에 우리 소희 죽으면 당신이 책임질 거야?
28:29혹시 아들이 문고를 바꾼 거 아니에요?
28:35열쇠 바꿔치기에서 딴 데 숨겼다거나
28:38지금 바로 집에 가서 찾아올게요
28:40금방 갔다 올 테니까
28:42제발 경찰에 신고만은 5분만 아니 아니 3분만 부탁드려요
28:48금방 와요
28:491분 1초가 급한데 언제 기다려
28:52조희야
28:53조희야
28:55조희야
28:56조희야
28:57조희야
28:58다 내려와
28:59언니
29:00경찰
29:01언니 이거 잠깐만 내가 이거 있어
29:04동거다
29:04나와봐
29:07뭐하게 언니
29:08이거 청관문 내가 물어준다
29:11소희야
29:16소희야
29:18벌써 피었나봐
29:20야 이거 향냄자 아니냐?
29:22아로마 연주야
29:23미친놈
29:25형 피우고 뭔 짓을 한 거야?
29:26진짜로 진짜로 진짜로
29:28왜
29:30왜냐면
29:30맞아 이놈
29:33최선자 씨
29:34최선자 씨
29:37또 뭐예요?
29:38아침에 얘기 다 끝난 거 아니었어요?
29:40강윤주 씨 건으로 조사할 게 더 있어서요
29:42잠시 서러 가시죠
29:44내가 왜요?
29:45아침범 잡혔잖아요
29:47강윤주 씨 비행하셨잖아요
29:50형신소 직원 직원 확보했습니다
29:53다시 가시죠
29:56언니
29:57지은비야 이 미친 사이코 같은
30:06도대체 이게 뭐야?
30:07무슨 제사라도 지냈어?
30:09벌써 소희 데리고 나갔나봐
30:12아직 뜨거워
30:15이 안에 있어 이놈
30:18안 해
30:19어머나
30:20어머나
30:21어머나
30:21어머나
30:23어머나
30:25어머나
30:26어머나
30:27어머나
30:28어머나
30:29놀랬잖아
30:30그런 분이 줄이고
30:31어머나
30:32어머나
30:33어머나
30:34왜
30:35자기 지금 어디야?
30:36내 집이야?
30:37다 끝판다니는 걸어
30:39어딘데?
30:39금방 오는 거 아니지?
30:41잠깐
30:41아씨
30:55저기
30:55어디서 통과
30:57찾았다
31:09두 사람은 다용도실이랑 나머지 공간을 좀 봐.
31:15내가 이쪽 볼게.
31:16언니 수도 계량기에 돌아간다 그랬지?
31:21엄마잖아.
31:22욕심, 욕심.
31:39어떡해 우리 소희 죽었나 봐.
31:47경찰, 경찰이 심각해.
31:59제발 그 칼, 칼 좀 내려놓으면 안 돼요?
32:02그렇게 제대로 준비를 좀 하고 왔어야죠.
32:05저거 뭐야?
32:07소화기 하나 달랑 들고.
32:09왜요 이게?
32:09대가 다 쪽팔리네.
32:11그죠?
32:11어디서?
32:13우리 소희 어딨냐고?
32:14저 어디께요.
32:20한 번 맞춰봐요.
32:21여기까지 온 실력으로.
32:23거참 저렇게 깐족거리네.
32:25그죠?
32:26부녀 회장님 아들이라면서요.
32:39아들이 쥐방울인데 왜 엄마 심정이 오죽하셨을까?
32:44아직 모르는 게 뭐여야 대체.
32:48그럼 내가 사람 죽인 것도 아는 건가?
32:55진짜 태훈 청각이 900 이호를 죽였다고?
32:58900 이호가 아니라 유진하고 가유지.
33:00개나 손아 다 900 이호.
33:01900 이호.
33:01주문대요.
33:07이리야.
33:09이리야.
33:30제발, 제발.
33:31제발.
33:32소리, 소리 지르지 마요.
33:33어?
33:34아, 아무지도 않아요.
33:35약속해요.
33:36나, 나, 윤주 씨 걱정돼서 온 거예요.
33:39미, 미, 미, 미안해요.
33:45근데요.
33:47다른 남, 남자는 집에 들이지 마요.
33:50애코지 할지도 모르잖아요.
33:52미친 새끼.
33:54비번을 어떻게 알고 들어왔어?
34:00이거, 이거 니꺼 맞지?
34:03언제부터야, 언제부터 드러들었어!
34:06지, 지켜, 지켜주고 싶었어요.
34:09민, 민주 씨가 나쁜 생각이라도,
34:11하면 안 되잖아요.
34:12그깟 개새끼 한 마리 때문에,
34:13민주 씨가,
34:15잘못되기라도 하면 어떡해요.
34:16그깟 개새끼?
34:18아이고.
34:19저 새끼지질, 감히 우리 미리를 들먹여, 너 같은 쓰레기가?
34:22아, 저기요.
34:23아, 아, 아, 아.
34:28우리 미리 네가 데려왔지?
34:29아니, 아뇨.
34:30죽였니?
34:31내가 안 죽였어요.
34:33누가 음식 쓰레기통에 갖다 버린 거, 내가 꺾어내가지고 땅에 잘 묻어졌어요.
34:38그거, 민주 씨한테 소중한 게잖아요.
34:40거짓말.
34:41내가 네 말 믿을 거 같아?
34:43이 또라이 새끼야.
34:44민주 씨.
34:45이, 윤, 윤, 윤, 아.
34:46아, 윤, 윤, 윤, 윤, 윤, 윤, 윤.
34:48윤, 윤, 윤, 윤.
34:49윤, 윤, 윤, 윤, 윤.
34:50윤, 윤, 윤, 윤, 윤, 윤.
34:51윤, 윤, 윤, 윤, 윤, 윤, 윤.
34:53윤, 윤, 윤 씨.
34:54윤, 윤, 윤, 윤, 윤, 윤, 윤. 윤, 윤 씨 나한테 이러면 안 되잖아요.
34:55나, 나 좋아하잖아요.
34:56나한테 그렇게 살지 말라고 애정 듬뿍 담아서 충고도 해 줬잖아요.
34:59신고도 안 하고.
35:01저, 처음이었어요.
35:04누가 나한테 그런 말 해준가.
35:07야.
35:08네.
35:09내가 네 변태지 신고 안 한 거는 다 네 엄마 때문이야.
35:14월세 한 달만 밀려도 독촉이 되는 네 엄마 엿 먹으라고.
35:18네 약점 잡아서 협박하고 골탕 좀 밀라 그랬다 왜.
35:21이제 다 끝났어.
35:23네가 쥐방울인 거 싹 다 폭로하고 스토킹에 주거침이까지 싹 다 신고할 거야.
35:31거짓말, 거짓말이죠.
35:34나, 나 때문이 아니라.
35:36엄마 때문에 신고 안 했다는 거 거, 거짓말이죠.
35:41윤주 씨 내놔.
35:42윤주 씨.
35:43내놓으라고요.
35:44명태 갈끼야.
35:45아이고.
35:48나 괜찮아요.
35:50하나도 안 아파요.
35:51윤, 윤, 윤, 윤주 씨 괜찮아요?
35:54씨, 명태 새끼가 진짜.
35:57이, 이, 이거 어떻게 안, 왜 이렇게.
35:59사이트 새끼.
36:00이 새끼 씨.
36:01너 같은 거는 세상에 태어나지 말았어야 해.
36:05평생 정신병원에서 썩게 만들 거야.
36:10너 같은 건 차라리 세상에 태어나질 말았어야 해.
36:15태훈아, 그만!
36:25하기 싫으면 때려쳐.
36:27딴집 애들은 몇 달 만에 바이올을 뗀다는데 넌 몇 년 동안 바이올이야?
36:32머리가 모자란 손이라도 부지런히 움직이던가.
36:34뭘 잘못했는지 똑똑히 반성해.
36:37엄마!
36:38잘못했어요.
36:39미안해 드릴게요.
36:40아니다.
36:41엄마.
36:42잘못했어요.
36:44미안해 드릴게요.
36:46아,
36:48음.
36:53언제부터였더라.
36:54엄마한테 야단 맞을 때마다,
36:55사회를 했어요.
36:57피를 보면 신기하게 기분이 조금 좋아지더라고요.
37:01엄마 죽이고 싶은 마음도 조금 사과나들고
37:05쪼다 새끼
37:07일어났어요?
37:09너나 네 엄마나 똑같은 싸이코들
37:21윤주씨가 우리 엄마 육내를 내어 우리 엄마는 좋은 사람이 아닌데
37:29뭐하는거야?
37:31나 요즘
37:37그러지 말했어요 좀
37:41난 윤주씨가 좋은데
37:43왜 우리 엄바가 모르고 있는데 왜
37:47나한테
37:49명령하지만 사유를 낳고 애원을 해요
37:53아니
37:57아
37:59너무 사랑스러워요
38:19진정혜
38:27내가 리본맨인데
38:29거짓말
38:30이유가 뭐야?
38:31왜 하필 리본맨이야?
38:33공미리 진정해
38:35지금 여기서 네가 흥분해서는 안된다는거 몰라?
38:37그치
38:39너 리본맨 누군지 알고 있지?
38:41진짜 리본맨 지금 어딨어?
38:43내가 알면
38:45내가 알면
38:46리본맨 누구야 빨리 말아
38:47공미리
38:49진짜 나 죽는걸 보고싶냐 제발 좀 진정해라
38:51응
38:52저기
38:53태훈씨
38:54태훈씨 알아요
38:55카페 알바생도
38:56구백이여도
38:57처음부터 죽일 생각 없었잖아
38:59똑같은 실수
39:00반복하지 맙시다
39:01그러니까 제발
39:02칼 내려놓고
39:03나랑 얘기해요
39:04어?
39:05우리 소희 어디서요
39:06죽인거
39:08아니죠
39:09벗어 죽인거
39:16이상의 방어진
39:21괴물 사이코
39:23돌아오는게
39:24으악
39:25으악
39:27으악
39:28으악
39:29으악
39:30으악
39:31으악
39:32으악
39:33으악
39:34으악
39:35으악
39:36으악
39:37으악
39:38으악
39:39으악
39:41으악
39:42으악
39:43으악
39:44으아악
39:45으악
39:46으악
39:47으악
39:48와우
39:49아 mau
40:03미니아
40:04미니아
40:05마시청
40:06아니
40:07비해
40:08아줌마들 그건 못 들었구나
40:16내가 학교에서 하도 나쁜 거 아닙니까
40:19우리 엄마가 태권도 합기도 공도구 안 가르친 게 하나도 없으나
40:23근데 그런 거 다 소용 없더라고
40:27큰 한 방이면 끝난 거야
40:29아니 소설이 이렇게 리얼하고 디테일 할 수 있는 거예요?
40:36리본맨의 성격, 스타일, 신체 조건, 말투명, 버릇
40:42와 싫어하는 음식까지 이게 정말 상상이 맞아요?
40:45선배님 저 지금 납치 신고 들어왔답니다
40:48광선 주걱이요 204동 405호라는데요
40:50네
40:50저 일단 현장으로 빨리 가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40:52납치 신고
40:53아 같이 가요
40:56형님 204동 405호
40:57알아요
40:58아 왜 전화 안 받아
41:01잠깐만 자고 있는 거야
41:05괜찮아요
41:07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41:11아직 안 지긴다니까
41:12아직 안 지긴다니까
41:16어떻게 죽을지 죽을지
41:18왜 손에 감각이 없어
41:22언니 어떻게 풍 온 거 아니야 풍
41:24풍?
41:25나 아직 팔빠랑 5억 년 사반인데
41:28아 그럴 수 있지
41:30왜
41:34왜
41:36왜요 왜
41:37마비
41:38마비
41:39마비
41:40태훈 씨 우리 언니 좀
41:42밧줄 좀 풀어줘
41:43안 될까요?
41:44아
41:45상가셔서 안 되겠어
41:46아줌마들 먼저 보내야지
41:47아
41:48아
41:49아
41:50아
41:51아
41:52아
41:53아
41:54아
41:55아
41:56아
41:57아
41:58아
41:59아
42:00아줌마
42:01이
42:02이거
42:03반칙이 있지
42:04도망쳐
42:05아
42:07아
42:08아
42:09아
42:10아
42:11아
42:12아
42:13아
42:14아
42:15아
42:16아
42:17아
42:18아
42:19아
42:20아
42:21너가 끊었어
42:22나 자꾸
42:23니 몸을 정체 발견할 거야
42:24넌 제발 이어 내 거야 내 거야
42:31왜
42:34에
42:35에
42:38�
42:54은바리!
42:56야!
42:58야!
43:00소연!
43:02아, 소연!
43:04소연!
43:06소연!
43:08소연!
43:14아!
43:16아!
43:18아!
43:20아!
43:22야!
43:24이리아!
43:26대단함! 주머니!
43:28빨리!
43:30던져!
43:40이거 뭐야!
43:42미숟갈라 미숟갈라!
43:44목다리가 바뀌었어!
43:46이리아!
43:52퍽!
43:54이리아!
44:06으흐아!
44:08으흐!
44:10마니 tossed me!
44:12아
44:14아
44:17아 수흥
44:20아 언니 꽉 애원
44:26아 5
44:27어 아 오 오 오오 오 오오 ㅋㅋ
44:38으
44:41아니 이게 뭔 거냐 이게?
44:56저기 가!
44:57아니 저 강자 떨어진 거다 얼른 시오
45:00아 저 아까운 강자
45:11어? 선생님
45:37공유리님이 여기 어떻게...
45:40전 여기 광선주공에 살아요
45:42선생님은 여기 어떻게 오셨어요?
45:44아 저는 근처에 불일 보러 왔다가
45:46구급자 소리가 들리들려
45:48아니 근데 괜찮으세요?
45:49많이 다치신 거 같은데?
45:51전 괜찮아요
45:54저보다 더 크게 다친 사람도 있고
45:57빨리 구하지 못해서 죽은 사람도 있는데요
46:00얼른 응급실 가서 치료부터 받으세요
46:02그리고 다 회복하고 나면 저한테도 오시고요
46:05마음의 상처도 오래 두면 힘줍니다
46:07네
46:09미리야!
46:10얼른 와!
46:12어...
46:12네
46:13고생하셨습니다.
46:43골 때려진다는 게 어떤 건지 아세요?
46:48잘못했어요. 엄마.
46:52문 열어주세요.
46:55엄마는 절대자. 나는 패배자.
47:01뭘 해도 절대자의 성에 차지 않는 모자란 눈.
47:07그게 나예요.
47:09근데 더 골 때리는 게 뭔 줄 아세요?
47:13저는 따뜻한 거 시켰는데.
47:16착각하신 거 아니에요?
47:18그럴 리가 없는데요. 제가 찬 음료를 잘 안 마셔서요.
47:23네, 알았어요.
47:25뒤에 주문 도와드릴게요.
47:27제 커피는 좀...
47:28뒤에 주문 밀린 거 안 보이세요?
47:30좀 기다리세요.
47:31엄마뿐만이 아니라 다른 여자들까지도 나를 패배자로 만들었어요.
47:41골에 아무거나 처마시지.
47:44골에 아무거나 처마시지.
47:45너무 맛있지?
47:46맛있지.
47:46와줄게요.
47:46kind of
47:47소 Corps
47:49맛있지.
48:10한글자막 by 한효정
48:40한글자막 by 한효정
49:10나는 사냥꾼이 되기로 했다
49:15지갑 주으신 분이세요?
49:17제가 지금 갈게요
49:18어디로 가면 되죠?
49:20사냥감을 정확히 겨냥하고
49:22정광석화처럼 포획하는
49:25포식처
49:26저 아무것도 몰라요
49:30아무것도 못 봤어요
49:32진짜예요
49:33저 오늘 살려주세요
49:39살려주세요
49:42살려주세요
49:44한 번만 맡아도
50:08중복될 것 같은
50:09진짜 인간의 냄새
50:11그때 깨달았다
50:14인간은 죽음 앞에서
50:16가장 인간다워진다는 것을
50:19한글자막 by 한효정
50:49한글자막 by 한효정
50:54한글자막 by 한효정
50:55한글자막 by 한효정
51:20미리야! 날 가줘!
51:23미리야!
51:31괜찮아?
51:33아우, 지은이가 누구야?
51:36지은이가 누군데 그렇게 처절하게 부르냐?
51:39아, 그놈.
51:40그놈 만나야 돼.
51:41리본맨이랑 분명 관련이 있을 거야.
51:43공범이도 뭐든 뭔가가 있어.
51:44야, 야, 미리야, 진정해.
51:46다친 사람이 무슨...
51:47아니, 그러고 아무나 면회시켜준다든.
51:501급 살인범이야.
51:51직접 가서 사정이라도 해보게.
51:53사정은 무슨...
51:56너...
51:57리본맨 그놈이랑 뭐 있지?
52:00안 그러면 그놈 이름 나올 때마다 왜 이렇게 흥분을 해?
52:03있긴 뭐가 있어. 공공의 적이잖아.
52:05그래, 공공의 적.
52:07기다려.
52:08리본맨이 연루됐다면 경찰이 밝혀내겠지.
52:11그놈이 묵비권 행사할 수도 있잖아.
52:13경찰한테 묵비권 행사하는 놈이 너한테는 불구?
52:16아, 김광규.
52:21김광규 지금쯤 풀려났겠지?
52:23김광규는 왜?
52:24박태훈 잡혀갈 때 혹시 아파트에 있었나 해서.
52:29박태훈.
52:30체포되면서도 누군가를 쳐다보고 있었어.
52:33반가운 사람을 만난 것처럼 웃고 있었어.
52:36같은 아파트 주민이거나 평소 잘 아는 사람이거나 둘 중 하나인데
52:39대체 어디를 보고 있었던 건지.
52:44아, 어머.
52:45소희.
52:45소희는 어때? 괜찮아?
52:50혼자 싸우면서도 잘 버텨줬어요.
52:53혈압, 맥발, 호흡 다 좋아요.
52:55감사합니다.
52:56감사합니다.
53:03엄마.
53:07미안해. 많이 기다렸지.
53:09엄마, 아파?
53:13일하다가 조금 다쳤는데 며칠 밤만 자면 낫는데.
53:20엄마가 그랬잖아.
53:22내가 후회 주면 안 아프다고.
53:29이제 안 아프지?
53:33응.
53:33다 나았다.
53:36이제 하나도 안 아파.
53:37아, 어머.
53:48어?
53:48언니.
53:49그게 뭐라고 숨겨?
53:51눈치 백단.
53:52의리순도 100%를 자랑하는 내가
53:54졸지에 눈치도 의리도 없는 년 됐잖아.
53:58아니, 숨긴 게 아니라...
54:00힘들었긴 봐.
54:10미안해.
54:12멀쩡한 새끼도 못 지키는 엄마도 있는데
54:15아픈 애를
54:17혼자 어떻게 감당했어.
54:20혼자 어떻게 감당했어.
54:29존경스럽다.
54:32그래서 애아빠는 어떻게 됐는데?
54:34자세한 건 나도 몰라.
54:36싱글 맘이라는 것밖에.
54:37난 그것도 모르고
54:40돈만 밝힌다고 뒤에서 씹어만 댔으니
54:42아이 참.
54:44아니, 좀 힘들 땐
54:45손도 좀 내밀고
54:46도움주 좀 받고
54:48그렇게 사는 게 사람...
54:50소유야.
54:52응?
54:53내 욕했지?
54:55봐봐.
54:55나오니까 말을 끊잖아, 썩두.
54:57아니, 아니, 아니.
54:58애기는 어때?
54:58유리 괜찮아?
55:00어.
55:00확실히 나보다 센 녀석이야.
55:02힘든 고비마다 얼마나 잘 버텨주는지
55:04대단해.
55:05당연하지.
55:07누구 아들인데?
55:09고마워, 소유야.
55:12씩씩하게 살아 돌아와줘서.
55:18나 살린 게 누군데?
55:21언니들 덕분에 나도 살고
55:23우리 유리도 살았어.
55:25진짜 고마워.
55:28미안!
55:29나의 값도 못하고
55:30뒤에서 흉만 받다.
55:31잘못됐다, 언니가.
55:33아, 자던 대로 해.
55:34적응 안 되게.
55:35그럼, 참.
55:37근데
55:38애 아빠랑은
55:40헤어진 거야?
55:41아, 패스, 패스, 패스.
55:42아, 왜 지나간 얘기를 물어보고 그래,
55:44꼰대처럼.
55:45너
55:45이렇게
55:46아기자기한 꼰대
55:48빠니?
55:49응?
55:50전이 봐라, 전이 봐라.
55:51아기자기는 무슨
55:52코는 주먹코대가지고
55:54완전 코붕이야, 코붕이.
55:56아, 씨, 엠병.
55:57아, 씨, 그놈은 왜
55:59하필 이 코를 뭉개가지고
56:00아, 뭐야 이게?
56:03왜?
56:04잔액 부족?
56:07어머, 현수 아빠 월급이 안 들어왔네?
56:10어?
56:11아유, 어제가 월급날인데
56:12내가 정신이 없어서 확인을 못했거든.
56:15그치, 우리 정신 없었지.
56:16새벽 PT도 폐강됐다더니
56:19헬스장이 어려운가 보네.
56:21사람이 없나?
56:22승우 형 지난달에 간두셨어요.
56:27아, 뭐 카페 사장 될 거라 그러던데.
56:35이 맘대로.
56:39현수 아빠!
56:41집에 있어?
56:43현수 아빠!
56:44인간 진짜...
56:49등기 걸렸지?
57:02박승우!
57:04자, 여기.
57:09아, 진짜 축하해, 오빠.
57:12이제 박승우 사장님인가?
57:13사장님, 사장님.
57:15네 덕분이야, 어?
57:17이런 하프를 어떻게 이 가격에 얻어?
57:18근데 오빠 와이프가 좀 걱정이다.
57:21이런 건 충분히 상의하고 결정해야 되는 건데.
57:24아, 상의는 무슨...
57:26쫄보 박승우는 이제 은퇴했어.
57:28선사하고 후수수.
57:30아니, 선실행, 후처리.
57:32자, 계약금 건너갑니다.
57:36스탑!
57:41누구나 한 방씩 미친 꿈을 꾸지
57:45죽던 입을 뒤집었은 채
57:48진실을 알기 위해서라도 꼭 필요한 일이에요.
58:04자꾸만 열심히 가는 선한 사람.
58:06나, 너 촉 좋은 거 알아.
58:08그게 생사람 잡으면 흉기가 된다.
58:10이 새끼 사고쳤어요.
58:11리보멘은 자신이 놓아둔 여고생을 평생의 실수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죠.
58:15내가 그 놈 손에 죽을 수도 있다는 뜻이에요?
58:18폐가 채용 지어냈다며.
58:20몰래 갔다 와야지.
58:21이제 때가 됐다.
58:22진짜 사냥꾼이 모습을 드러낼 때.
58:25가까이 있어서 오히려 눈치 마치 등장 마치 법인.
58:28예전 사냥꾼이 모습을 드러낼 때가 됐어요.
58:32senior 사냥꾼이 모습을 드러낼 때까지는
58:40이 자막을 시켜냈다.
58:42이런로 부부는 도로가 직접 개최할 때까지 하세요.
58:45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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