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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주 전


조선 한문혁 부장검사 "내 밥값은 계산…도이치 사건 관계자인 줄 몰랐다"
한경 '도이치 핵심' 이종호와 술자리…논란 또 불거진 민중기 특검팀
서울 '도이치 키맨'과 술자리 확인…김건희특검 수사팀장 업무 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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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김 여사입니다.
00:05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수사 내용, 논란이 있는데요.
00:07함께 보시죠.
00:13민중기 특검.
00:17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수사팀장 한문혁 부장검사를 업무에서 배제시켰습니다.
00:23그 이유는 함께 김건희 여사의 계좌 관리인과 술자리를 한 사진을 제보받았기 때문이라는데요.
00:34함께 보시죠.
00:39사진 없습니까?
00:41사진은 준비가 되지 않았군요.
00:44자, 해명도 한번 보시죠.
00:47한문혁 부장검사는 의사인 지인과 전역자리 구체적인 소개를 하지 않아 도이치 관련자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
00:53이후 개인적으로 만나거나 연락 주고받은 사실이 없다라는 입장을 냈습니다.
01:04결국은 업무에서 배제시켰는데
01:06여러 차례 지금 김건희 특검에 크고 작은 논란이 있어요.
01:11일단은 민중기 특검 본인의 어떤 주가조작, 주식종목 투자 의혹, 그렇죠?
01:18그다음에 민중기 특검의 수사 강압 논란, 거기에 수사팀장 부장검사가 당사자 한 명과 술자리 했다라는 사진까지 지금 제보가 돼서 업무에 배제했다.
01:32해명은 지금 나와 있지만 어떻게 봐야 됩니까?
01:37아니, 근데 판사고 검사고 술자리 플러스 사진 찍기가 뭐 기본값입니까?
01:42직위원 판사도 술자리에 사진 나와가지고 지금 문제가 심각하고
01:47지금 이 함은혁 검사도 지인하고 저녁자리 갔다가 모르는 분이 합석을 했고
01:54그다음에 지인의 집까지 가서 2차로 술을 더 마셨다라는 얘기거든요.
01:58그게 2021년 7월에 벌어진 일이에요.
02:01근데 통성명도 안 하고 명함도 주고받지 않고 연락처도 모르는데
02:05그 사람이랑 뭐하러 사진까지 찍고 술자리 함께 합니까?
02:09아니, 그 직위원 판사 때 제기했던 공세대로라면
02:13업무만 배제하는 민중기 특검이 그 조치는 좀 부족한 조치 아닙니까?
02:18그러니까 저는 본인이 2021년 7월 당시에 술자리 할 때는 몰랐다 쳐요.
02:24그런 얘기들, 100번 양보해서.
02:26그런데 그 해 바로 7월에 술자리하고 9월에 입건되고 10월에 구속이 됐는데
02:31특검에 가면서는 다 알았던 거 아닙니까?
02:35민중기 특검이 합류하면서는.
02:37이종호 씨가 누군지도 다 알았을 거고.
02:39그럼 본인이 사양을 하든지 이 도이치 수사팀장 격으로 지금 특검에서 일을 했다고 하는데
02:45본인이 사양하는 게 저는 맞았다고 생각하거든요.
02:48그런데 그렇지 않고 이제 제보가 들어와서 이 사진이 공개되고 나니까
02:53지금 이런 식으로 업무에서 배제되는.
02:55이 상황이 좀 뭔가 출집하고 석연치 않다는 생각이 저는 들고요.
03:00본인이 일단 당시 초기에 특검팀이 합류 안 했던 게
03:04저는 맞았을 것 같은데 이런 점들이 자꾸만 특검의 신뢰를 떨어뜨리는 방향으로
03:10이게 자꾸 가서는 안 된다라는 생각이 먼저 들고요.
03:13그래서 이 주가주작 관련한 것은 거의 마무리 단계 아닙니까?
03:20그런 점에서 업무 배제하고 지금 대검에서 감찰 곧바로 시작이 됐거든요.
03:28그래서 그 결과를 좀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03:30아니 그러면 한문혁 부장검사 입장에서는 아까 해명이 나오지 않았습니까?
03:34나 저 사람인지 몰랐다.
03:36한문혁 부장검사 입장에서는 아니 나는 사진 찍힌 걸로 업무 배제됐는데
03:41우리 민중기 특검은 동기동창 주가조작범과 동기동창 사이에서
03:47수천 명이 피를 보고 자신만 1억 얼마의 수익을 냈는데
03:52감찰이나 이런 거 없이 그냥 해명 한마디로 넘어가는데
03:56좀 억울하다 이런 입장이 있지 않을 수 있지 않을까요?
04:00저도 그 생각을 했어요.
04:03왜냐하면 지금 한문혁 부장검사의 이런 배제는 저는 이거는 늦었지만 그래도 다행이라는 생각은 드는데
04:16그러면 민중기 특검은 뭐지?
04:19이 생각이 저도 들거든요.
04:23지금 지난주에 굉장히 시끄러웠잖아요.
04:24네오스 세미테크라는 문제 있는 비상장 주식을 샀다가
04:31그거를 또 한 1억 5천만 원 정도의 차익을 남겼는데
04:35판 시점이 거래 정지 직전에 팔았다.
04:39지금 이게 굉장히 유력이 되고 있는데
04:41지난주에 내가 아무런 잘못이 없으니까 그렇게 알아달라 지금 이거 아닙니까?
04:47지난주에 기대했던 것은 팔았던 시점
04:50그리고 본인이 증권사 직원의 권유로 팔았다고 하니까
04:54그러면 그 권유한 사람이 누군지 이런 것까지 밝혀야 되는데
05:00어떤 그런 아무런 그런 자세한 내용을 밝히지 않은 채
05:04내가 문제가 없었다 파는 데 있어서 이렇게 하는 것은
05:08지금껏 꼬리 자르기라는 생각이 들고요.
05:12지금 뭐 그 주가주작권 동창과의 어떤 내부 거래 의혹에 대한 감찰은 이런 것도 없죠?
05:17그런 것도 없죠.
05:18지금 이재명 정부에서 어떻게 감히 특검에 대해서 금감원에서 하겠습니까?
05:23야당 인사가 했으면 아마 초광속도로 했겠죠.
05:28이런 면에서도 내로남북뿐만 아니라 유권 무죄, 무권 유죄.
05:36그러니까 내가 권력이 있으면 무죄고 권력이 없으면 유죄.
05:40이런 것이 이재명 정부에서 좀 반복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05:44조균 변호사님 어떻게 보십니까?
05:46글쎄요.
05:47이게 뭐 도이치모터스 주가주작 사건도 그렇고
05:53최근에 이제 이런 제보들이 계속 김건희 특검 쪽으로 들어오고 있는 것 같은데
05:59뭐 취재의 결과도 있습니다만
06:01민중위 특검 2010년 네오세미테크 사건도 그렇고
06:07다 과거 사건 아닙니까?
06:08지금 도이치모터스 주가주작 사건도.
06:10어쨌든 뭐 둘 다 적절하지 않나 보이는 어떤 부분이 있고
06:15이제 민중위 특검 부분에 해명을 했고
06:17한문혁 부장도 뭐 모른다고 해명을 했지만
06:19이제 사건 관계인하고 만났다는 사실
06:22그때 6월 전부터 이미 2020년 6월 전부터
06:26윤석열 전 대통령과 관련된 수사들이 먼저 앞서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06:31그래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주작 사건 등에 대해서
06:33굉장히 집중, 여론의 관심이 집중되는 시기였다는 점까지 고려하면
06:37부적절했던 것으로 보여지고
06:40근데 뭐 어쨌든 결과적으로는 10월에 구속이 됐기 때문에
06:44그 만남 자체가 사건에 영향을 미친 것 같지는 않습니다.
06:47그렇죠.
06:48이제 복귀했으니 검찰 내부에서 감찰 내지
06:51사안 조사를 통해서 사건과의 관련성을 확인해 봐야 되는데
06:55저는 민중위 특검 주가 문제도 그렇고
07:00그 문제도 사실은 보면 네오세미테크 주식이 수사 대상인 사건도 아니었죠.
07:06김건희 여사가 나는 주식을 잘 모른다고 했는데
07:09그 중 네오세미테크 주식과 관련된 통화 내역이 있는 게 확인이 되면서
07:15그 부분을 반박하기 위해서 사건에 들어왔던 거라고 보면
07:19뭐 민중위 특검이 그걸 그냥 무조건 본인의 문제니까 덮고 갔다
07:23이렇게 보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07:25어쨌든 다른 특검에 비해서 최근에 민중위 특검 관련돼서
07:29제보가 자꾸 들어오고 특검을 흔들고
07:32특검의 수사를 신뢰를 훼손하기 위한 여러 가지 상황이 있다.
07:35이런 부분은 본인에 의해서 자초한 것이건 아니면
07:38다른 상황에 의한 것이든 상황적 요인은 분명히 있기 때문에
07:42그런 부분을 잘 고려해서 특검 수사의 어떤 객관성이나 공정성에 의심받지 않도록
07:51하면서도 이런 외풍에 흔들리지 않고
07:54수사 결과로서 이런 상황에 대한 문제가 없었다는 점을
08:00좀 보여줘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08:01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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