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렇게 소중한 근육을 소홀히 해서 낭패를 본 경우도 있다고요?
00:04그렇습니다. 근육을 소홀히 하면 낭패를 볼 수 있다. 이대원 선생님이 얘기해 주셨는데요.
00:08실제로 고생 한 번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00:11사진으로 먼저 만나볼까요?
00:13최고의 감독 꼽으면 거의 빠지지 않는 분인데
00:16알프레드 히치콕 최초의 스타 감독이다 이렇게 불리기도 하는데요.
00:20아마 모두 기억하실 장면이 그 샤워실에서
00:23사이코
00:30알프레드 히치콕의 또 다른 사진을 하나 보시면
00:33그는 자신의 영화에도 잠깐씩 출연하는 카메오로도 굉장히 유명했어요.
00:39그래서 워낙 이렇게 뚱뚱한 실루엣을 갖고 있다 보니까
00:42영화에 누군가 이런 분이 등장한다 하면
00:44관객들이 다 히치콕 감독이다 이러면서 굉장히 재미 포인트가 됐다고 합니다.
00:50하지만 이런 마케팅도 위기로 돌아오는데요.
00:5450대 히치콕에게 큰일이 낙칩니다.
00:56고혈압과 당뇨병 전단계 진단을 받습니다.
01:01사실 저런 몸매로 전단계 진단을 받은 것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01:05기차를 타려고 뛰어가다가 저 몸무게를 지탱하지 못해서
01:09넘어지기도 했다고 합니다.
01:10아까 말씀해주신 대로 낙상을 한 거죠.
01:13정신이 번쩍든 히치콕이 곧바로 다이어트를 결심합니다.
01:17하루에 딱 800칼로리만 섭췄다고 해요.
01:21그러면 바로 유효강인데요.
01:231년 만에 무려 45kg을 빼서 91kg까지 뺐다고 하는데요.
01:29사실 대단한 의지입니다.
01:30한 년 동안 좋아.
01:36그런데 진짜 문제가 터집니다.
01:38요요죠.
01:38요요인 거고요.
01:39맞습니다.
01:401963년에 새를 촬영할 때는 다시 살이 쪄 있었습니다.
01:45그의 몸은 어느새 조금만 먹어도 다시 살이 찌는 체질로 변하게 됐기 때문이에요.
01:50체질이 빠졌구나.
01:51히치콕은 이런 말을 했다고 하는데요.
01:53나는 관객의 마음을 조종하는 법을 알았지만
01:56내 몸을 조종하는 방법은 끝내 배우지 못했다고 해요.
02:00진짜 씁쓸하다.
02:02항상 그 요요가 문제죠.
02:04요요 안 겪어본 사람은 없을 거나?
02:07요요로 돌아오는 시간은 너무 단기가 아니라
02:10그게 참 슬픈 일이기도 한데
02:12사실 우리가 이 아모로바디를 진행을 함께 하면서
02:16다이어트 이야기 진짜 많이 하잖아요.
02:18네.
02:18단순히 체중 감량 숫자에 집착할 게 아니라
02:22신진대사와 근육의 역할을 이해하고
02:25그리고 몸을 건강하게 만드는 법을 배우는 걸 목표로 해야겠다.
02:29그런 생각이 늘 들어요 사실.
02:31제가요 히치콕 못지않은 요요를 이렇게 걷어봐서
02:35김송수가?
02:35감독님의 마음을 너무 잘 알아요.
02:37저 과거에 한창 활동했을 때 41kg였거든요.
02:4040대 초반이었는데
02:42임신했을 때는 무려 20kg 가졌어요.
02:45출산 후에 빠질 줄 알았는데 많이 안 빠지더라고요.
02:48애기 몸무기만 빠지잖아요.
02:50그렇죠. 맞아요.
02:50애기 몸무기만 빠지잖아요.
02:52너무 속상했어요.
02:53그래서 덜 먹고 유산소만 좀 해서
02:55살이 어느 정도 뺐거든요.
02:57근데 조금만 먹었는데
02:59아까 저분처럼 다시 살이 확 찌는 거예요.
03:01맞아요.
03:02그래서 이렇게 요요가 하고 뺄 때는요.
03:04이렇게 근력 운동을 하잖아요.
03:05지금 확실히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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