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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조희대, 일반인 똑같이 취급”…초유의 동행명령 시사?
채널A 뉴스TOP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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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주 전
전현희 "조희대, 이미 노쇼 투아웃"
정당한 사유 없이 불출석하면 동행명령장 발부
이를 거부하면 국회모욕죄로 고발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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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김현지 실장의 국감 출석 여부
00:30
취지의 발언을 했는데 오늘 전현희 최고위원이 기자회견 때 뭐라고 했냐면 조희대 대법원장 국정감사 그러니까 대법원 국정감사 때 대법원장이 직접 제대로 나오지 않으면 강제력을 동원할 수도 있다는 취지의 얘기를 했습니다.
00:49
송영훈 변호사님. 대법원 국감 때 동행명령을 할 수도 있다는 취지 어떻게 받아들이십니까?
00:58
그런 선례가 없죠. 그리고 민주당이 대단히 위험한 시도를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01:03
대법원장이 국감에 나오는 것과 법원 행정처장이 나오는 것은 전혀 다르죠.
01:08
왜냐하면 법원 행정처장은 신부는 대법관이지만 법원 행정처장을 맡고 있는 동안에는 재판을 하지 않습니다.
01:15
사법행정만 담당하기 때문에 국감에 나와서 답변을 하더라도 재판 독립이 침해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봐야 돼요.
01:21
반면 대법원장이 나오는 경우는 다릅니다.
01:24
더더군다나 지금 민주당이 조희대 대법원장을 불러내겠다고 하는 것은 계속 중인 사건.
01:29
즉 이재명 대통령의 선거법 파기환송립 사건이 아직 끝나지 않았는데 그 대법원 상고심이 어떻게 처리되어 있는지 그 경과에 관해서 묻겠다는 것 아닙니까?
01:38
명백하게 재판 독립을 침해하는 겁니다.
01:40
이런 비슷한 선례가 2002년에 한 번 있을 뻔했습니다.
01:43
그 당시에 최종영 대법원장을 국회가 국감 증인으로 부를 뻔했어요.
01:49
그때는 박관용 국회의장이 제동을 거뒀습니다.
01:52
삼권분립 차원에서 이렇게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다라고 한나라당을 멈춰 세웠고
01:57
특히 이회창 한나라당 총재가 그 당시에 함석제 법사위원장을 서울역에서 앉혀놓고 이런 유명한 이야기를 합니다.
02:04
국회가 잘못해도 법원은 국회의장을 증인으로 부르지는 않았다.
02:07
그래서 대법원장은 국감의 증인으로는 나오지 않고 인사 말만 하고 들어가는 관례가 계속 정착이 됐던 겁니다.
02:15
하나만 더 말씀드리면 이 재판 독립은요.
02:18
국민의 힘의 것이 아니라 국민 모두의 것입니다.
02:21
권력이 이렇게 재판에 관여하기 시작하면요.
02:23
결국에는 권력이 재판을 합니다.
02:25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형태가 원님 재판입니다.
02:27
원님 재판을 하면서 변학도가 재판하잖아요.
02:30
그러면서 춘향이가 하옥됩니다.
02:32
권력이 재판하면 그렇게 되는 거예요.
02:34
그리고 다수가 재판에 관여하기 시작하면 그것이 인민 재판이 됩니다.
02:37
다수결로 재판하게 되면 중세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마녀로 희생당했습니까?
02:42
그렇기 때문에 재판 독립을 지키는 것이 중요한 겁니다.
02:44
장윤 변호사님 전현희 최고의 얘기는 이미 노슈 투아웃 두 번 다 본인 청문회 때 안 나왔다.
02:51
13일인가요? 대법원 청문회가.
02:53
그때 강제력을 동원해서라도 조이드 대법원장에 끌어내겠다.
02:58
실제로 그런데 그냥 단순히 민주당 의원이 얘기한 게 아니라 지도부가 얘기한 거니까
03:03
진짜 저렇게 민주당이 강행한다는 거예요?
03:06
그런데 이게 민주당의 주류적인 의견이라고는 보기가 아직까지는 어려운 것 같고
03:10
또 전현희 의원이 지도부이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문제의식은
03:14
조이대 대법원장이 두 번의 청문회에 전혀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부분에 대한
03:20
이 부분에 대한 문제의식이 강력하게 발동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03:23
다만 지금도 지금 지칭하고 있는 표현이 시사이잖아요.
03:28
그 부분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게 아니라 이번에도 국감에
03:31
기본적으로 지금까지는 대법원을 피감기관으로 한 국감에는
03:38
인삿말을 대법원장이 하고 퇴정을 했었습니다.
03:41
그런데 워낙에 사법개혁과 등과 관련해서도 이슈가 있는 만큼
03:44
이석을 국회에서 여야 합의로 허용하지 않고
03:49
거기서 현안 질의를 하는 방향으로 의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어서
03:53
동행명령장 발부하면 이걸 나중에 또 국회 모욕죄로 처벌하고
03:57
이런 부분까지 가는데 거기에 따른 여론의 추해도
04:00
상당 부분 신경을 써야 하는 상황에서
04:02
바로 전격적으로 이 부분을 진행한다. 이렇게 보기는 어렵습니다.
04:05
아직은 그러니까 최고위원 한 명의 개인의견이다.
04:10
개인의견이라고 하더라도 저 위원정 위원님.
04:12
이게 얼마 안 됐잖아요. 우상호 수석이.
04:15
대통령실과 여당 속도 온도차가 날 때마다 난감하다.
04:19
이게 사법개혁 때문인데 특히 조이대 대법원장 관련해서.
04:21
여권 내 갈등이 일단 대통령실도 공개적으로 이례적으로 저렇게 얘기한
04:27
와중에 또 직후에 동행명령장을 발부할 수도 있다는 취지의 얘기를 하면
04:32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됩니까?
04:35
한번 해보시죠. 어떻게 되나.
04:37
전직 위원장도 체포, 긴급체포하는데 대법원장 못 잡아오겠습니다.
04:42
오늘 꽤 호전적이시네요.
04:43
그러니까 황당한 이야기를 하니까 그래요.
04:46
전현희 어머니 지도부 중에 한 명입니까?
04:50
이분이요. 3대 특검 지금 위원장입니다.
04:54
지금 3대 특검 위원장이라는 게 이 세 가지 특검을 전체적으로 다 총괄하고 있는 사람이
04:58
전현희 위원장이에요.
05:00
그런 분이 지금 이렇게 이야기를 한 거 아니겠습니까?
05:02
아니 대법원장이 그냥 일반인이 되는 겁니까?
05:05
법원에서 정말 우리나라 역대 대법관들 보면
05:08
정말 이 법관 생활을 오랫동안 한 분.
05:11
그런 사람들을 대법관 원장을 시키는 거 아니겠습니까?
05:14
그런데 이제 조희대 대법원장이 아무리 밉다고 일반인과 똑같이 취급하겠다?
05:19
글쎄요. 정말 이렇게 되면
05:21
하기에 전직 위원장도 긴급체포하는 판에 가서 한번 잡아보시죠.
05:26
국민들이 어떻게 바라보나.
05:28
정말 민주당이 자꾸 이렇게 어떤 원칙과 이런 것들을 지금 허물어버리면
05:33
우리 국민들이 뭐라고 느끼겠습니까?
05:36
결국 경찰한테 모든 권한을 다 밀어주는 그 현실이
05:39
바로 이 이진숙 사퇴가를 비롯된 거 아니겠습니까?
05:42
거기에다가 사법부까지 대법원장까지 일반인과 똑같이 와서
05:46
앉혀놔놓고 지금 뭘 하겠다고요?
05:48
글쎄요. 과연 할 수 있을까요?
05:51
최진봉 교수님.
05:53
우상호 수석이 낭남하다는 표현까지 쓸 정도로
05:57
연휴 기간에 있었던 얘기는 이른바 우상호 수석과
06:01
박지원 의원의 설정안에서 설정도 있었는데
06:03
오늘 보니까 정청래 대표가 본인이 추석 민심을 좀 살펴봤더니
06:09
되레 우상호 수석의 말과는 좀 반대로
06:12
민주당이 좀 답답하다는 얘기가 있다.
06:16
이 표현을 정청래 대표가 쓰던데
06:18
아니 그러니까 수석은 이렇게 얘기하는데
06:21
당대표는 또 본인이 개혁 속도 내야지
06:25
당도 답답하다고 실제로 민심도 그렇더라.
06:28
글쎄요. 이거 어떻게 받아들이면 돼요?
06:29
일단 이현주 의원님 하신 말씀 중에
06:31
이진숙 전 위원장 긴급체포는
06:33
사법부에서 발부한 체포영장에 상가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06:37
그렇다는 말씀을 드리고
06:38
지금 말씀하신 그 부분에 대해서는
06:40
아마 정청래 대표께서 주로 민주당 지지자들과 대화를 많이 하시지 않으셨을까.
06:45
모르겠어요. 제가.
06:46
그런데 이제 답답하다고 느끼시는 분들은
06:48
대체적으로 민주당 지지자들이 그렇게 느끼실 가능성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06:52
그러나 이제 행정부는 대통령실이나 행정부 입장에서는 민주당 지지자만 보고서 정치를 할 수는 없는 거잖아요.
06:59
뭐 중도든 보수든 전 국민을 상대로 해서 정치를 하는 거니까
07:04
이게 너무 이제 막 빠르게 가는 것이 때때로 상당히 부담이 되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07:11
저는 그래서.
07:12
최전문 교수 말씀 쭉 들어보니까 대통령실 표를 좀 들어주시는 것 같아요.
07:16
뭐 표를 들기보다는 대통령실과 정부의 입장이 다르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07:20
대통령실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전체를 보고 정치를 해야 되는 상황이니까
07:24
너무 이제 속도감이 가다 보면 그것이 반대적으로 어떤 반발을 불러올 수 있는 요소도 되지 않겠어요.
07:30
그런 부분들을 저는 걱정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07:32
그러니까 당에서 하는 일에 대해서 일어나저나 얘기할 수는 없는 거지만
07:36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래도 여당과 함께하면서 보조를 맞춰야 될 필요가 있고
07:40
그것이 정무수석의 입을 통해서 나왔다고 저는 보기 때문에
07:43
기본적으로 전 국민이 봤을 때 이런 어떤 정책이라든지 아니면 추진하는 일들이 어떻게 비춰질지 하는 부분들이
07:50
고려 대상이 돼야 된다.
07:51
그런 상황을 제기한 걸로 보입니다.
07:54
글쎄요.
07:54
13일 대법원 국정감사 때 조의대 대법원장을 향해서 강제력을 동원할 수도 있다는 취지에
08:02
한 여당 최고위원의 저 발언이 오늘 연휴 끝나가는 무렵에 소소한 파장이 있었어요.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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