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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일 전


박수현 "개혁엔 반드시 소음·반동 수반"
박수현, 국민의힘 겨냥 "독버섯처럼 고개 쳐들어"
국힘 "민주주의서 비판은 독버섯 아닌 권력 견제 순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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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제목은 설거지 소음이라고 제가 잡아봤는데 민주당이 개혁 추진 과정에서 벌어지는 갈등, 소음, 논란 이런 것들을 이렇게 비유했습니다.
00:15설거지할 때 나는 소음으로 비유를 했습니다.
00:18먼저 박수현 민주당 수석 대변인의 목소리 들어보십시오.
00:22며칠 연휴 동안 정치가 좀 푹 쉬었으니까 이제 밥값 좀 하는 그런 정치를 합시다 라고 제안드립니다.
00:34개혁에는 반드시 소음과 반동이 수반된다는 것을 우리는 역사를 통해 잘 알고 있습니다.
00:42그 많은 설거지를 하는데 어찌 달그럭거리는 소음이 없을 수 있겠습니까?
00:48이 많은 설거지 그릇을 남겨놓은 사람들이 도와주기는 커녕 독버섯처럼 고개를 쳐들고 올라오고 있습니다.
00:59맥락의 앞뒤까지 다 들어보면 이겁니다.
01:03최근에 앞서 우리가 얘기했던 대통령이 예능 출연을 둘러싼 논란도 물론 포함이고요.
01:11또 검찰 개혁 방법과 시기 뭐 이런 것과 관련해서 당정 간에 벌어지는 또 잡음, 특검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또 일어나는 논란들, 이런 것들을 설거지한다고 비유를 한 겁니다.
01:26그러면서 논란이 또는 소음이 딸그락딸그락, 당연히 설거지를 할 때 달그락거리죠.
01:33그 소리가 날 수밖에 없다, 이렇게 비유를 한 겁니다.
01:36자, 이 박수현 수석 대변인은 개혁에 반대하는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독버섯이다, 이렇게 표현을 썼습니다.
01:45아주 강하게 비판한 거죠.
01:47민주당은 연내의 개혁을 마무리하겠다라는 계획인데,
01:52야당을 독버섯이라고 표현한 거 보면 협치의 마음은 없는 것 같은데요?
01:59그러니까 박수현 수석 대변인이 원래 온곤한 분인데.
02:02그러니까요, 저도 그렇게 알고 있는데.
02:04어울리지 않는 단어를 쓰셨어요.
02:05그리고 어울리지 않는 단어뿐만 아니고 상황 묘사 자체가 틀렸어요.
02:09왜냐하면 실제 설거지를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그릇을 깨고 계신 거거든요.
02:15그러니까 우리 국민이나 우리 미래 세대가 밥을 다 먹을 그릇을 깨고 계신 건데,
02:19그거를 자각하지 못하시고 계신 거예요.
02:21예를 들어볼게요.
02:22개혁이라는 것은 기득권이 갖고 있는 여러 가지 틀을 깨는 게 개혁입니다.
02:26그런데 지금 민주당이나 당정에서 하는 개혁의 이름의 여러 가지 개편 작업은 기득권을 강화하는 거예요.
02:34방통위원회를 없애면서 사실은 마치 개혁을 한다는 말씀을 하시지만,
02:39기존에 갖고 있는 현 여당의 방송과 관련된 여러 가지 기득권을 지키려고 한 거예요.
02:45그다음에 각종 법안 개혁도 보면 대통령이 받고 있는 재판과 관련된 여러 가지 법안이 갑자기 나왔어요.
02:52그러니까 왜 했을까요?
02:53기존에 국민들을 위해서 법안을 연속적으로 추진해 온 게 아니고,
02:57갑자기 대통령 관련된 여러 가지 지혜와 관련된 것, 절차와 관련된 것들을 들고 나왔단 말이죠.
03:03이런 것들이 과연 개혁일까요?
03:05저는 개인적으로 개혁이라면 그간에 여당이 갖고 있던 기득권을 깨는 것이 개혁인 것이,
03:11기득권을 강화시키는 것이 개혁이라는 명목으로 더욱더 아성을 쌓아간다.
03:15이게 과연 국민의 저항이 설거지의 소음으로 비유될 수 있는 것인가요?
03:20그럼 개인적으로 독버섯이 아니고 독재화에 대한 국민들의 저항이다.
03:25이렇게 판단한 것이 옳다 생각합니다.
03:26알겠습니다. 저는 오늘 아침에 박수현 수석대변인이 이 말을 한 걸 듣고,
03:31참 절묘한 비유를 한 걸로 이해를 해야 될지,
03:35그리고 이 상황, 그리고 설거지의 대상이 되는 쪽에서 들을 때는 그렇게 기분이 좋을 것 같지는 않았거든요.
03:42그런데 거기다 또 국민의힘을 독버섯이라고 표현을 했습니다.
03:45지난 4개월 동안 국민의힘이 야당으로서 한 역할은 무엇인가요?
03:52이재명 정부의 출범 이후로 국정 발목 잡기하고 있었고,
03:58또 민생을 위해서 아무것도 역할을 하지 않은 그런 모습을 보여줬던 것을
04:04지금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개혁 대 반개혁이다, 이렇게 표현을 한 것 같습니다.
04:10저는 저 말씀에 굉장히 동의가 돼요.
04:12지금 우리 사회의 12.3 비상계엄 이후로 내란을 청산해야 하는
04:17그 중대한 역할을 지금 맡겨져 있는 것이 지금 민주당입니다.
04:22그 역할을 하겠다고 했고, 그리고 지금 3대 특검을 통해서 그 과정들을 진행해 가고 있습니다.
04:28이 과정에서 국민의힘이 보여준 모습은 이 개혁적인 측면들에 대해서
04:35본인들의 죄를 스스로가 덮으려고 하는 그 모습 외에 아무것도 보여준 게 없다.
04:40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그러면서 지금의 이재명 정부를 독재한다,
04:46이런 식의 악마와 프레임을 구축하는 것 외에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04:50그 과정들 속에서 일부 약간의 소음이 있는 것,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04:54저는 박수현 수석대변인께서 설거지에 비유했습니다만,
04:59설거지라는 표현을 듣기 싫다고 하신다면,
05:02그렇다면 지금 내란 총선에 동참해라라고 하는 민주당의 요구에 국민의힘이 반응하시면 됩니다.
05:09그것에 대해서 절, 일절 반응하지 않고 지금 국정의 발목 잡기만 하고 계신다면,
05:15이런 비판은 앞으로 계속될 수밖에 없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05:18알겠습니다.
05:20현 정부 정치권의 개혁, 개혁에 따른 잡음,
05:26이걸 두고 설거지를 할 때 덜그럭거리는 소음은 어쩔 수 없다,
05:31이렇게 표현한 건데,
05:32우리 윤기찬 부위원장께서 말씀하신
05:35설거지를 할 때 소음은 날 수 있지만,
05:39그것을 깨면 안 된다는 말도 상당히 귀에 와닿네요.
05:42의미한 가정보를 할 때,
05:47수업으로서는 것까지,
05:48사실은 사용하철 발견을 할 때,
05:50저는 설명을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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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58그런 것 같습니다.
05:59그리고 이 내용은 조여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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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하면 이 쪽으로 방향을 할 때,
06:08뭐가 누워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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