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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애창곡’에…원작자 “복잡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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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 전
'유자차' 원작자 "한동훈 제가 지지하는 스타일 아냐"
누리꾼 "가수가 음악에 정치색 묻히고 사람 가르쳐"
누리꾼 "음악도 좌파 우파 갈라치는 세상이 서글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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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한동훈 전 대표, 자신의 라이브 방송에서 애창곡을 언급했는데
00:12
이 노래를 불렀던 가수가 유튜브 방송에 나와서 한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00:21
함께해 보시죠.
00:24
이거 아세요?
00:25
사실 되게 묘한 기분이었습니다.
00:36
되게 묘하죠.
00:37
묘했습니다.
00:37
왜냐하면 이제 보통 저희 음악 좋아하시는 것에 너무 감사하고 고맙고
00:43
이런 분도 이런 걸 알고 있나?
00:44
이런 약간 좀 기쁜 마음과 동시에
00:47
솔직히 제가 지지하는 스타일은 아니기 때문에
00:50
묘한 되게 복잡한 마음이 들었거든요.
00:53
그런데 그렇다고 그거에 대해서 뭐라고 하고 싶은 마음도 없고 너무 감사한데
00:57
그런데 약간 그러시구나 이런 마음이 들면 복잡하죠.
01:01
감사하긴 하죠, 진짜 정말.
01:02
네, 송윤은 전 대변인.
01:06
한동훈 전 대표가 좋아하는 음악이 브로콜리 너마저의 유자차.
01:12
그런데 지금 그 노래를 부른 가수가 나와서 묘한 감정이 든다고 했습니다.
01:17
어떻게 된 일이에요?
01:18
아마도 그 출연한 매체 자체가 김어준 씨 유튜브였기 때문에
01:22
그 주 시청자층을 생각하면 거기에서 본인의 노래를 좋아한다는 것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어려웠을 걸로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01:30
그런데 덧붙여서 말씀을 드리면 사실은 정치인이 저렇게 예술에 대해서는 취향의 폭이 넓어야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01:37
언제까지 우리 대중문화 아티스트들을 보수를 지지하는 연예인 또 진보를 지지하는 연예인 이렇게 딱지를 붙여가면서 그분들한테까지 편가르기를 하고 손가락질 할 겁니까?
01:49
저는 그런 부분은 이제 우리 정치가 극복해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01:52
그러니까 그 아티스트가 나를 지지하든 아니든 음악 자체가 좋으면 영화 자체가 좋으면 드라마 자체가 좋으면 그런 것들을 다 애호하고 넓은 취향을 갖고 있다는 것을 정치인이 보여줘야 됩니다.
02:04
저는 한동훈 전 대표처럼 저렇게 본인의 대중문화 취향을 그 아티스트의 정치적 성향과 상관없이 넓은 취향을 보여주는 그런 정치인이 더 늘어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02:13
조기훈 변호사는 어떠세요?
02:15
저게 어쨌든 정치 대선 시즌에 누구를 지지하고 지지하지 않고는 다 저희가 방송을 통해서 지지 유세를 통해서 알고 있습니다만
02:25
저 한동훈 전 대표가 좋아했던 저 음악 그리고 그 음악을 노래를 불렀던 그 가수가 저렇게 얘기한 것을 놓고
02:34
이 가수의 노래까지 빨간색 파란색 이렇게 붙이는 게 과연 대중문화 발전을 위해서 도움이 되는 것이냐 또 이런 얘기도 있더군요.
02:45
그렇게까지 해석할 일인가 싶기는 합니다.
02:49
방송 자체가 갖고 있는 일종의 어떤 진영성 이렇게 보는 시각에서 보면 진행자가 기머주시기 때문에
02:56
마치 그런 발언을 유도해서 그 방송을 애청하는 분들의 어떤 정치적 성향에 맞춘 게 아닌가 그렇게 해석될 여지가 없지는 않지만
03:06
적어도 저 원곡자인 그분의 말씀은 그냥 본인의 감정을 솔직하게 얘기하는 거고요.
03:12
그런데 어쨌든 한동훈 전 대표가 저렇게 라이브 방송에서 얘기하니까 많은 분들이
03:16
어? 저 노래가 무슨 노래지? 나는 몰랐는데 한번 들어볼까? 하고 해서 광고 홍보 효과는 분명히 있었을 거라고요.
03:22
그럼요. 저는 뭐 그런 측면에서 보면 조금 전에 송영훈 변호사 말씀대로
03:26
음악이나 예술의 굳이 어떤 이념이나 진영의 딱지를 붙일 필요는 없고 누구나 좋아할 수 있고
03:33
그것이 선입관이 생겨서 그 예술가에 대한 어떤 편견을 가질 필요가 전혀 없죠.
03:41
아마 그런 걸 가지고 정치권이 왈과불과할 문제는 아니라고 보고
03:45
또 한편에서 그러면 역시 예술가 역시 본인의 어떤 정치적 입장을 그냥 표현하는 정도
03:50
이렇게 보면 될 일인 것 같습니다.
03:54
고맙습니다. 좋아진다니.
03:56
뭐 그렇게 하고 넘어갔었으면 어땠을까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04:01
자, 한동훈 전 대표가 관심인 건
04:04
가을 중으로 예상되는 전당대회에 한동훈 전 대표가 출마를 할 것인가
04:09
이 부분일 겁니다. 여러 사람들의 이름이 지금 막 거론되고 있는데
04:13
지금 국민의힘은 아직까지 시끌시끌한 모양입니다.
04:18
탄핵의 강, 계엄의 강을 건너느냐 마느냐 이것을 놓고요.
04:22
자, 김용태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오늘 제주를 찾았습니다.
04:28
목소리 확인하시죠.
04:30
아무래도 계엄에 대한 많은 국민들의 충격이 있었고
04:34
계엄이라는 것은 분명히 잘못된 것이고
04:37
저희가 과거를 반성하면서 책임 있는 자세를 갖춰 나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04:42
그래서 제가 5대 개혁안 중에 하나로
04:45
탄핵 반대 당론 무효화를 말씀드렸던 것이 있고
04:48
저는 탄핵 반대가 계엄을 옹호했다는 논리에는 동의할 수가 없습니다.
04:53
글쎄요. 그건 저의 인내심을 계속 한계에 테스트하시는 거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05:00
또 다른 국민의힘의 젊은 피 김재섭 의원은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05:05
제가 들어도 화날 것 같은데요.
05:08
조정은은 왜 이런 말씀을 했을까요?
05:10
내려오라는 소리를 하시려고 했던 게 아니라
05:12
기업 대표한테 저 해당 부서 부장님으로 가십시오라는 얘기랑 똑같은 거 아닙니까?
05:17
그러니까 김용태 위원장 입장에서는 굉장히 기분 나쁜 얘기일 수 있죠.
05:21
제가 선거 때 얼굴마담이었습니까?
05:25
아니, 김용태의 울분이 느껴지죠.
05:27
얼굴마담 한다고 하면 적어도 얼굴마담 할 정도의 정치적 여력은 남겨줘야 되는 건데
05:34
이것도 안 된다, 저것도 안 된다, 이것도 하지 마라, 당장 내려와라.
05:38
그럴 거면 얼굴마담도 시키지 말지라는 얘기가 나올 수밖에 없는 거죠.
05:43
정규 변호사님, 지금 국민의힘 전당대회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05:47
거론되고 있는 사람만 일단 준비를 해봤어요.
05:50
김문수 전 장관, 전혀 생각한 바 없다고 합니다만 계속해서 이름이 거론되고 있고
05:55
등산한 SNS 사진, 또 훌쩍 돌리는 사진들을 점점 계속 올리면서 나오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계속 있고요.
06:03
한동훈 전 대표는 친한계 의원들 중심으로 이번에는 나가지 않는 것이 좋겠다라는 얘기를 많이 하고 있다고 하고요.
06:12
안철수 의원은 보니까 오늘 분당에 가서 대규모 경청 대회를 또 열었더라고요.
06:16
안철수 의원은 또 생각이 있는 것 같고.
06:19
전당대회 어떻게 될 걸로 보세요?
06:20
글쎄요, 저는 잘 모르겠고요.
06:22
그런데 중요한 건 뭐냐 하면 지금 국민의힘 입장은 그렇게 한가한 입장이 아니지 않습니까?
06:27
그러니까 누가 당대표가 되느냐 마느냐 그것보다도 어떤 사람이 당대표가 돼서
06:34
그 사람이 지금 국민의힘 앞에 놓여져 있는 그와 같은 난관을 어떻게 헤쳐나갈 수 있느냐,
06:41
무엇을 할 수 있느냐, 거기에 더 방점이 찍혀야 되는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고
06:46
김문수, 한동훈, 안철수 이런 분들 그다음에 다른 사람들 이름도 쫙 나오던데
06:51
제가 봤을 때 이번 2025년 국민의힘 당대표 자리는 아주 센 독이 들어있는 성배 같은 그런 생각이 들거든요.
07:00
잘못 그거 마셨다가는 정치적 생명조차 어떻게 될지 모르는 그런 상황이다.
07:05
저는 그렇게 예측이 됩니다.
07:07
그다음에 지금 찬밥, 더운밥, 가릴 그런 상황입니까?
07:10
제가 봤을 때는 지금 국민의힘은 어떤 상황이냐.
07:14
조금 전에 김재섭 의원이 회사로 비유했던데 저 회사는 망할 수도 있는, 그러한 망하기 일보 직전일 수도 있는 회사 아니겠습니까?
07:23
제가 그런 회사의 CEO라고 하면요.
07:25
지금 내가 CEO라고 하더라도 우리 회사 살릴 수만 있으면 과장이 아니라 대리,
07:30
그 밑에 신입사원 역할이라도 해서 진짜 삽질이라도 하겠다.
07:35
그렇게 이야기해야 되지 않을까?
07:36
저는 그런 생각을, 제가 만약에 진짜 우리 회사 CEO인데,
07:40
오너는 아니라고 하더라, CEO인데 망할 것 같다.
07:43
그러면 내가 뭘 해야 되느냐.
07:44
나가서 사장님이 저희 삽질이라고 하세요.
07:47
그러면 저는 진짜 그럴 용의가 충분히 있단 말입니다.
07:49
그런데 마치 뭐 이렇게 한가롭게
07:52
어떻게 이런 자리에 있었던 사람이 저런 자리를 갔다 갈 수 있나.
07:55
그런 이야기를 하는 거는 저는 굉장히 좀 실망스럽다.
07:59
이런 생각 듭니다.
07:59
어쨌든 국민의힘 당내 갈등이 수그러드는가 싶었더니
08:06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
08:08
지켜보도록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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