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尹 탈당’에 잇따라 비난…“출당이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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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윤석열·김문수·국민의힘 공동운명체"<br>민주 "'내란수괴-내란후보 결별'은 대국민 사기극"<br>김문수 "尹 탈당 뜻 존중…사전 조율 전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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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그런데 윤 전 대통령이 탈당을 알리기 약 2시간 전에 이재명 대표가 이를 예언한 듯 글을 SNS에 올려서 주목이 되고 있습니다.

00:11오늘 SNS에 100일 안에 국민의힘과 김문수 후보가 윤석열을 부정할 것이라고 예측했는데 조짐이 시작됐다.

00:20그리고 이제 대국민 석고 대제도 시작할 때가 됐다.

00:23이렇게 얘기를 한 겁니다.

00:24성치훈 부대변인 참 좀 공교로운 것 같은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00:28뭐 이재명 후보가 말하는 대로 사실 국민의힘이 선거를 앞두고 분명 윤석열 대통령과 뭔가 결별하는 척을 할 것이다라는 건 모두가 예측했던 겁니다.

00:38그렇기 때문에 아까 저희가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지금 근데 이거 절연이 아니라 잠시만 안녕해요.

00:43그러니까 국민의힘과 윤석열 대통령은 선거에서 국민들을 속이기 위해서 잠시 헤어진 척을 하는 것일 뿐이지 절대로 이거는 절연한 것이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

00:53그리고 이재명 후보가 또 이제 석고 대제할 것이다 라고 얘기했잖아요.

00:56그러니까 이미 김은수 후보 선거 캠페인 시작할 때 이제 절하면서 사죄 절을 했죠.

01:01그리고 아마 다른 이제 선거 캠페인을 하고 있는 이제 선거운동을 하는 의원들도 아마 단체로 또 절 한 번 하지 않을까.

01:08이게 읍소 전략이라고 하는데 본인들이 잘못했을 때 국민들에게 사죄한다는 의미로.

01:13근데 저희는 그런 읍소나 사죄가 늦어도 너무 늦었다는 겁니다.

01:16비상계엄이 일어났을 때부터 국민들께 사죄하고 반성하는 모습들을 보였어야 되는데 선거를 앞두고 이루어지는 사과가 진정성 있는 사과로 느껴지겠습니까?

01:25비상계엄이 있고 탄핵이 되기 전까지는 뭔가 비상계엄이 괜찮은 듯 민주당 탄만 있는 듯 이렇게 변명을 하던 집단이 갑자기 선거를 앞두고 저렇게 표를 달라고

01:34국민들에게 엎드리는 모습을 봤을 때 우리나라 국민들 그렇게 허락허락하지 않습니다.

01:39저것을 진정성 있는 사과로 보고 있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아무리 국민들 앞에서 이제 와서 석고대하자고 엎드린다고 한들 국민들의 마음을 돌리기는 어렵겠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01:49말씀하신 것처럼 탈당 소식에 민주당은 쇼다, 대국민 사기극이다라고 하면서 거세게 비판하고 있습니다.

01:55듣고 오시죠.

01:56내란수계와 극우 내란후보가 결별했다는 알리바이를 만들기 위해 짜고 친 대국민 사기극입니다.

02:06눈가리고 아웅, 위장탈당쇼에 속아 넘어갈 국민은 없습니다.

02:11윤석열이 남긴 탈당의 변 역시 반성과 사과라고는 찾을 수 없고 망상과 자아 독치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02:19무엇보다 김문수 후보 지지를 호소하면서 자신이 미는 극우 내란후보임을 인증했습니다.

02:26윤석열 인증 후보 김문수는 이제 무슨 수를 써도 극우 내란후보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02:35민주당에서 다양한 반응이 나왔는데요.

02:37살펴보기 전에 지금 김문수 후보의 입장이 나왔습니다.

02:41윤석열 전 대통령 탈당의 뜻을 존중한다.

02:44그리고 사전 조율이 전혀 없었다.

02:46이렇게 입장을 밝혔고 또 하나 더 있습니다.

02:49당을 더 단합하고 혁신하겠다.

02:52이런 입장을 강조했습니다.

02:55사전 조율해서 탈당을 결정한 건 아니고 단일 대우를 강조하는 모습입니다.

03:00다시 민주당의 입장을 좀 살펴보시죠.

03:04대표적인 친명계 의원들이 입장을 냈습니다.

03:08탈당하면서 대국민 메시지가 냈다.

03:11좀 격한 표현까지 나왔고요.

03:13출당시켜야 정상이다.

03:16찐윤들은 여전히 있다.

03:17내란 숙에는 감옥으로 가야 한다.

03:20이렇게까지 언급을 했는데요.

03:22전현희 공동천대위원장은 짜고 치는 탈당쇼로 국민을 기만하고 있다.

03:28이런 반응까지 나왔습니다.

03:30송치훈 부대변인님.

03:31왜 이렇게까지 격한 반응이 좀 나오는 겁니까?

03:33아까 말씀드렸듯이 국민들을 속이려고 하고 있기 때문인 거죠.

03:36그러니까 그 메시지에서 느껴지는 것이.

03:38그리고 저희가 계속해서 윤석열 전 대통령을 출당시키라고 주장을 했잖아요.

03:44국민의힘이 책임 있는 정당이라면 그리고 반성하는 정당이라면 그리고 보수의 가치를 다시 살리고 싶은, 재건하고 싶은 정당이라면

03:52그런 위헌이법적인 행동을 한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관계를 말끔하게 끝내는 모습들을 보여줬어야 되는데

03:59선거를 앞두고 무슨 탈당을 하니 출당 조치를 하니 비대위원장이 정중하게 요청드리겠다고 말하면서

04:04뭔가 국민들을 속이려고 했던 행위가 그대로 각본대로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04:08아마도 이거는 선거가 끝나고 나면 윤석열 전 대통령은 굳이 복당하지 않더라도

04:13친윤 세력들과 소통을 유지하고 있을 거기 때문에

04:16대국민 사기쇼라는 메시지를 저희는 계속해서 드리고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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