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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시간 전


200여 명 규모 정상·기업인 만찬 총괄
각 정상 입맛에 맞춘 메뉴 구현 예상
APEC 관계자 "경주 특산품 활용할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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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여러분들 요리 경연 프로그램에 출연을 해서 유명해진 셰프들 있죠.
00:08그 가운데서도 스타 셰프로 이름을 알린 인물입니다.
00:12한국계 미국인 셰프 에드워드 리 얼마 전에 보니까 광고에도 나오던데요.
00:18이 에드워드 리가요 올해 열리는 에이펙 정상회의 만찬의 총괄을 맡게 됐습니다.
00:25지난 몇 달간 저는 제가 한국인으로서 이 기운이 누구인가 들어볼 수 있는 시간들을 갖게 됐습니다.
00:42에드워드 리 셰프는 독창적인 음식을 만들기로 유명하죠.
01:00이번에도 역시 한식을 바탕으로 21개 나라 정상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01:11특히 에드워드 리 같은 경우에는 본인이 한국인의 피를 갖고 있기 때문에
01:17서양 음식에 한국 전통 음식을 섞는 것을 굉장히 중요시하고 좋아하더라고요.
01:24저도 프로그램 보면서 그 점을 굉장히 강조하는 것을 봤거든요.
01:28그렇습니다. 굉장히 기대가 되는 부분인데요.
01:32이 에이펙 정상회의 이렇게 국제적인 행사가 열리면 가장 잘 준비해야 되는 게 결국
01:37많은 국민들에게 좋은 음식 대접하는 거 중요하잖아요.
01:41그렇죠. 잔치니까요.
01:42그렇죠. 특히 한국에서 열리기 때문에 경주의 특산품 그리고 한국의 맛을 잘 살리면서도
01:49각계 각국의 취향이나 입맛을 고려할 측면이 분명히 있을 텐데
01:53그런 부분을 잘 조화롭게 융화할 수 있는 가장 적임자가 에드워드 리 총괄 셰프가 아니냐 이런 평가가 나오고 있고요.
02:01일단 메뉴 구성 같은 경우에는 또 전문가들이 또 따로 나서서 메뉴를 구성하지만
02:06기본적으로 한국에서 난 그 경주에서의 식재료를 10분 활약하면서
02:11다양한 국가에서 온 정상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에드워드 리 총괄 셰프가 또 마법을 부릴 것이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02:19그게요. 에드워드 리 말고도 유명한 셰프들이 많이 있습니다만
02:24에이펙 정상회의라는 특성상 전 세계 정상들이 모이고 우리나라의 입맛을 선보이는 데는
02:33에드워드 리가 땀 적격인 그런 것 같습니다. 저도 기대가 되네요.
02:39각국의 정상들이 20년 만에 다시 의장국을 맡게 됐는데
02:442005년 당시에도 만찬 메뉴가 큰 화제가 되기도 했었어요.
02:50저 때 물론 지금도 그렇겠지만 자문위원회에서 여러 가지 자문을 취합해서 음식을 정하는 것 같아요.
02:58저 때는 이제 궁중음식을 새롭게 해석해서 내놓은 것인데
03:02저게 2005년도 부산 에이펙 때 만찬이죠.
03:05그렇죠. 저 때만 해도 사실은 대한민국 음식 문화에 대해서 그렇게 세계적으로 덜 알려졌을 때이기 때문에
03:11그렇죠. 궁중음식에 대해서 여러 가지 접근밖에 달랐을 수 있어요.
03:16네. 네. 호불호가 있었을 때인데 지금은 사실은 너무 많이 알려져 있어서
03:19그렇죠. 이미 세계적인 음식이 돼서 개인적으로 보면 한국 음식을 재해석해서 가공할 필요도 없고
03:26그냥 내놔둘 줄 정도로. 그렇죠. 그렇죠.
03:28그때에 비해서 조금 더 해당 셰프는 편한 어떤 만찬을 준비할 수 있는 날이 되었다는 점에 대해서 자긍심이 있죠.
03:38네. 아니 지금 위원장님 말씀 들어보니까
03:41이제는 외국인들 입맛에 안 맞을까 봐 좀 서양식으로 좀 변형한 한식은 필요가 없어요.
03:50그냥 외국인들도 우리나라 김밥이면 김밥 떡볶이면 떡볶이
03:55그 오리지널 그 원래의 맛을 굉장히 즐겨 먹더라고요.
04:00그렇죠. 사실 K푸드 열풍은요. 지금 정말 어마어마합니다.
04:04실제로 미국에서도 한국 김밥 불친하게 팔린다. 한국 아이들 유학생들이 싸우는 도시락이 제일 인기 만점이라는 정말 기쁜 소식이 전해지더라고요.
04:14이런 부분만 보더라도 가장 한국적인 것을 또 표방하되 그것을 또 세계화하기 위해 적절한 조화.
04:22에드워드 총괄 셰프가 어떤 음식들을 내보일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
04:26알겠습니다.
04:27컵밥을 내놔도 돼요.
04:28컵밥?
04:28미국에서 엄청난 유행이 된데.
04:31컵밥 아세요?
04:32컵밥 보니까 제가 어떤 프로를 봤는데.
04:34노량진 고시촌의 대표적인 상징이죠.
04:38그러니까 하여튼 그런 한국만의 특성이 있는 이런 것들을 내놔도 저항감 없이 맛있게들 드실 겁니다.
04:43네.
04:44글쎄요. 외국에서 또 컵밥이 유행한답니다.
04:46네.
04:49길거리 음식마저도 전 세계의 입맛을 사로잡는 게 바로 K푸드인 것 같습니다.
04:543.
04:54프리핑
05:074.
05:07recipes
05: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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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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