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서울역은 준공 100년을 맞았습니다. 혹시 아셨습니까?
00:04옛 서울역과 KTX 서울역을 잇는 비밀 통로가 있습니다. 처음 공개됐는데요.
00:09추석 때 서울역 많이 이용하실 텐데 한번 둘러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00:13이현영 기자가 미리 보여드립니다.
00:181925년 경성역에서부터 1947년 서울역을 거쳐 지금은 문화공간 사적으로 남아있는 곳.
00:26신혼부부들이 여행을 떠나고 명절이면 광장 가득 사람들로 북적였던 곳.
00:33100년 역사를 간직한 옛 서울역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00:40무궁화, 통일, 비둘기 열차가 다니던 그 시절처럼 영무원이 직접 카트를 밀고 다니고 1, 2등 대합실엔 매점도 있습니다.
00:48여성들만 이용하던 부인 대합실은 서울 노래가 흘러나오는 음악 감상실이 됐고 주요 인사가 된 듯 귀빈실에 머물 수도 있습니다.
00:58교통수단이 기차밖에 없어서 시골에서 타고 서울역에서 내려서 감회가 새로운 것 같아요.
01:06그리고 우리나라가 많이 발전했구나.
01:091945년 역 창고에서 발견된 조선말 큰 사전도 공개됐습니다.
01:15낡은 계단 따라 지하로 내려가면 단숨에 미래로 갈 수 있습니다.
01:19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이 문을 열고 나가면 100년 전 서울역과 지금의 서울역을 이어주는 통로가 나옵니다.
01:35이처럼 30초 만에 이렇게 KTX 플랫폼이 나오는데요.
01:40이 보시는 것처럼 샐넷 열차가 지금 출발하고 있습니다.
01:431925년 서울역 준공과 함께 문을 연 한국 최초 서양식 식당 그릴의 주방이 있던 곳으로 이번에 처음으로 공개한 겁니다.
01:55다양한 세대들이 다채로운 기억을 담고 또 이제 앞으로의 여기서 벌어질 다양한 상상들을 할 수 있는 재미가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02:06전 씨는 다음 달 말까지로 과거와 현재 두 역사를 잇는 통로도 상시 개방을 검토 중입니다.
02:13채널A 뉴스 이현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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