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뉴스에 시작합니다. 저는 동정민입니다. 법사위에서 민주당이 밀어붙인 조희대 대법원장 청문회는 파행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00:08여당은 직위원 판사 교체와 조 대법원장 사퇴, 거기에 4인 회동서를 제기하며 대법원장 탄핵 수사까지 몰아붙였었죠.
00:18하지만 당장 손에 잡히는 성과가 없는 상황, 다음 주 대법원장을 국회로 부르기로 한 겁니다.
00:23이재명 대통령 선거법 재판 과정을 따져묻겠다고요.
00:26하지만 취재 결과 증인으로 채택된 조 대법원장, 직위원 판사, 한덕수 전 총리는 모두 출석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00:34김지훈 기자입니다.
00:38오는 30일 청문회를 열고 조희대 대법원장을 증인으로 부르기로 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00:44대선 전 대법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선거법 사건을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한 경위가 대선 개입이 아닌지 추궁하겠다는 겁니다.
00:56또 보지 않은 채로 소부 주심 판사와의 심리권을 박탈했고 그리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01:06법사위는 조 대법원장 외에도 대법관 4명,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죄 재판을 맡은 직위원 판사도 증인 채택했습니다.
01:14대법원은 대외적으로는 출석 여부를 검토 중이란 입장.
01:18하지만 내부적으로는 판사들이 사건 처리 과정을 따지는 청문회엔 출석 불가란 쪽으로 의견이 모아진 걸로 전해집니다.
01:27대법관이나 판사나 재판 합의 과정을 공개하면 법원 조직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판단도 작용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01:35국정감사 때도 재판을 안 맞는 대법관인 법원 행정처장만 출석해온 선례가 이번 청문회에서도 유지돼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인 걸로도 알려졌습니다.
01:47앞서 조 대법원장은 지난 5월 같은 의혹을 다룬 국회 청문회에도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01:53조 대법원장과의 회동 의혹으로 증인 채택된 한덕수 전 국무총리 측도 회동 자체가 없었다는 입장을 충분히 밝혔다며 불출석을 시사했습니다.
02:03채널A 뉴스 김지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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