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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70분간 지상최대 ‘군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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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전
中 열병식에 2만 명 넘는 지상병력·공중편대 참여
세계 최대 상비군 중국 군사력 과시
中, 열병식서 차세대 첨단무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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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일단 중국은 이번에 열병식을 통해서 일정의 무력 시위를 했다고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0:08
왜냐하면 본인들이 가지고 있는 최신 무기들, 특히 하이테크 기술이 접목된 각종 무기들을 전 세계 만방에 공개를 한 건데요.
00:18
이번 열병식 미국을 향한 뭔가 보여주는 카드였을 게 분명해요.
00:24
실제로 군사력을 비교해봤을 때 미국과 중국, 글쎄요.
00:30
단순 비교하는 게 조금 뭐 할 수 있지만 비교를 한다면, 굳이 한다면 어떻습니까?
00:36
수준이, 중국과 미국의 군사력이.
00:38
이렇게 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지역적으로 봐야 돼요.
00:41
그런데 지금 미국이 겪고 있는, 특히 미군이 겪고 있는 문제 중에 하나가
00:45
지금 미 해군과 중국 해군을 비교했을 때 전투함의 척수는 중국이 앞섭니다.
00:51
그런데 전투함의 크기, 배수량은 미국이 앞서요.
00:55
왜냐하면 미국이 10만 톤급 항공모함이 한 11초 있기 때문에.
00:59
그런데 지금 잘 보시면 다른 분야에서는 동북아 지역에서 사실 중국군 전력이 밀리고 있어요.
01:06
그래서 이번에 열병식에도 중국의 각종 전투기 나왔지만
01:11
중국의 최첨단 전투기가 다 하면 한 1,660여 대 됩니다.
01:16
그런데 우리 군이 한 그런 전투기가 한 260여 대 정도밖에 없어요.
01:19
그러니까 지금 우리 공군하고 비교해보면 7,8배 차이가 나요.
01:24
그 정도로 지금 이 동북아, 인도 태평양 지역에서는 어쩌면 미군을 앞설 수도 있는 상황에 와 있습니다.
01:32
거기다가 지금 핵전력도 이번 열병식 때 여러 가지 탄탄미사를 보여줬지만
01:36
또 한 가지 중요한 건 지금 중국군이 갖고 있는 핵탄두수가 한 600개 정도 됩니다.
01:42
그런데 2030년대 되면 한 1,000개 정도 된다고요.
01:45
그러면 미국이나 러시아와 비슷한 수준으로 핵전력이 상승할 수 있다.
01:51
전반적으로 지금 중국이 미국의 군사력을 빠르게 추격하고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01:57
그 전투기의 대수와 전투기의 성능, 대수가 많으면 유리한 건가요?
02:05
제가 과거에는 미국의 최첨단 전투기가 한 대가 중국의 전투기 한 서너 대를 상대할 수 있을 전력이다.
02:15
이렇게 저는 기억을 하는데 요즘은 기술력이 많이 좁혀졌나 보죠?
02:18
저도 사실 2010년 중반만 해도 그렇게 평가를 많이 했었어요.
02:24
중국이 만든 전투기에 대해서 그렇게 많이 평가를 했는데
02:27
이번 열병식이 잘 보시면 젠35라고 중국의 신형 스테스 전투기가 나왔습니다.
02:33
제가 2014년에 처음으로 젠35 시제기를 봤는데
02:40
그때는 사실 조악했어요. 우수웠어요.
02:43
그런데 한 8, 9년 만에 완전 다른 전투가 되어버렸어요.
02:46
지금 미국의 F-35와 거의 유사하거나 대등한 성능을 갖는 수준으로 올라왔고
02:52
이번 열병식에도 그런 게 확연하게 보여줬고
02:56
또 한 가지로는 둥폭-61이라고 새로운 대륙간 탄도미사일도 보여줬습니다.
03:02
지금 보면 중국이 추구하는 건 핵전력도 미국을 쫓아가겠다.
03:07
공중전력도 미국 쫓아가겠다.
03:09
그다음에 지금 미국이 물론 여러 가지를 개발 중에 있지만
03:13
극초음속 무기도 중국이 오히려 이번 열병식을 통해서 미국을 앞서고 있다는 걸 보여줬습니다.
03:20
지금 화면에 나오고 있지만
03:22
둥폭-41, 둥폭-17, 둥폭-26D 이런 것들 나오고 있지만
03:26
이것보다도 다른 극초음속 미사일들이 굉장히 많이 나왔거든요.
03:31
지금 미국이 아마 이번 열명식 보면서 가장 뜨끔해할 부분이
03:34
극초음속 미사일과 관련된 부분입니다.
03:37
그리고 인공지능이 적용된 각종 무인체계들도
03:40
이번에 사실상 많은 걸 보여줬기 때문에
03:43
이런 부분에 있어서 지금 아마 미중 간의 군사력 경쟁이
03:47
향후에 더 심화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03:49
일단 극초음속 미사일 여러분도 일반에 많이 이제는 알려졌지만
03:54
보통 탄도미사일은 일정한 포물선을 그리면서 날아가기 때문에
03:58
이걸 예측해서 요격하는 게 미국의 미사일 MD 체제 아니겠습니까?
04:05
그런데 극초음속 미사일은 탄두가 비행을 하면서 그것도 초음속으로
04:10
그렇기 때문에 요격이 불가능하잖아요.
04:13
미국의 MD 체제가 사실상 무력화되는 그런 무기 아니겠습니까?
04:17
맞습니다. 극초음속이라면 보통 마하 5 이상으로 비행을 하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04:21
정말 깜짝할 사이에 몇백 켈씩 날아가는데
04:24
또 한 가지는 변화무쌍하게 비행을 해요.
04:28
그런데 이번에 중국이 보여준 것은
04:29
극초음속 활강으로 하는 무기도 보여줬고
04:32
극초음속 엔진을 단 무기도 보여줬습니다.
04:36
아직 미국은 물론 개발은 하고 있지만
04:38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는데
04:40
어떻게 보면 미국보다 먼저
04:42
이런 극초음속 무기들을 대규모로 보여줬다는 점에서
04:45
상당히 저는 개인적으로 봤을 때
04:47
상당히 충격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04:51
극초음속 미사일을 제가 왜 언급했냐면요.
04:54
최근에 북한도
04:55
이 극초음속 미사일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죠.
05:00
북한은 이번 열병식에 참석하면서
05:02
핵 보유국 지위를 함께 굳히려는 의도가 분명해 보입니다.
05:09
중국에 방문하기 전에
05:11
김정은이 미사일 개발 연구소를 방문하고
05:15
중국으로 출발을 했습니다.
05:17
그 일환으로 풀이가 되는 것 같은데
05:20
최근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하면서
05:24
러시아로부터 상당 부분의 미사일 기술이라든가
05:28
로켓 기술 등을 전수받은 걸로
05:31
그렇게 알려져 있거든요.
05:33
그런데 이제는 극초음속 미사일 등
05:36
이런 미사일 기술을 중국에게서 받기 위한
05:40
그런 접촉 시도가 있지 않을까
05:43
예측을 해보는데 어떻습니까?
05:45
그런 의도가 담기지 않았나요?
05:47
지금 미사일 공장을 시찰하고
05:49
중국으로 간 걸 보면?
05:51
시찰을 하고 간 이유는
05:53
실은 우리가 갖고 있는 미사일의 발전 정도가
05:57
까지 와 있고 무엇을 중점적으로 봐야 될 것이냐
06:00
이것을 알기 위해서 간 측면도 있을 것이고
06:01
그리고 대외적으로 저 사진을 내보낸다는 것은
06:03
하나의 신호를 보내는 거잖아요.
06:05
우리도 같이 방향을 해서 가겠다.
06:09
그런데 중국에 가서 미사일 기술을 받는다든지
06:13
이런 것들은 그렇게 가지는 않을 것 같고
06:16
우리가 알러 경중이라고 북한은 안 보는 러시아와 함께 협의를 하고
06:21
북한이 중국으로부터는 경제적인 지원을 받는다는 거잖아요.
06:25
그래서 그런 방향으로 갈 것 같고
06:27
이번 행보와 더불어서 북한이 노린 것은
06:31
아무래도 대내적으로 보이는 정치적인 신호일 것 같습니다.
06:36
북중러가 한 자리에 있었던 것은
06:38
1959년에 할아버지 김일성 때가 유일하거든요.
06:41
그때와 동일한 국제적인 위상을 갖추게 되었다는
06:44
그러한 신호를 국내에 보내는 데에
06:46
큰 의의를 두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06:48
알겠습니다.
06:48
그런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듭니다.
06:52
우리가 지금 미국과 관세 세부 협상이 아직 많이 남아있고요.
06:59
더군다나 방위비 협상도 남아있습니다.
07:02
그래서 이 중국의 열병식 무기 체계를 공개하는
07:06
이런 무력 시위까지 보면서
07:08
혹시라도 트럼프 대통령이 우리와 방위비 협상을 할 때
07:13
방위비를 더 올려달라는 요구를 할 수 있는
07:16
또 핑계거리가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들어요.
07:19
그렇죠.
07:19
동북아의 어떤 균형이라든가 또 중국의 위협
07:22
또 거기에 북중러의 위협이 가시화되고 현실화되면
07:28
미국 입장에서는 그게 상당히 신경 쓸 수밖에 없겠죠.
07:31
그러면 그 핵심에 있는 한국을 좀 압박을 해서
07:35
방위비 인상 부분이라든가 이런 부분을 좀 밀고 나갈 수 있는데요.
07:39
그건 우리 입장에서 보더라도
07:41
이번에 김정은의 중국 방문 자체가 자기 북중관계의 어떤 복원이라든가
07:48
이런 측면뿐만 아니라
07:49
제가 보기에는 오늘 천안문 광장에서 김정은이 아마 군사 퍼레이드를 보면서
07:54
제일 좀 자극을 많이 받았을 것 같습니다.
07:57
특히 공군 전력의 어떤 광화 부분이라든가
08:00
무인기 드론 이런 부분에 관심을 가지면서
08:03
이 방위비 부분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우리 입장에서는
08:08
김정은의 앞으로 군사 도발 행보라든가 핵미사일
08:12
또 다른 재래식 무기의 개발
08:15
이런 부분에 대한 게 좀 강화되는 상황 속에서
08:19
미국의 압박 자체도 있겠지만
08:22
우리 스스로도 방위비 비용뿐만 아니라
08:26
어떤 군사기술 또 군사협력
08:28
이런 부분을 좀 강화해야 될 필요성
08:30
이런 부분을 분명히 좀 느끼게 될 것 같습니다.
08:33
알겠습니다.
08:35
이번에 북중러의 밀착과
08:37
그리고 이번에 보여준 열병식에서 나온 신형 무기들을 봤을 때
08:40
그 반대 측면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08:42
어떤 측면이죠?
08:43
열병식 자체가 보여주는 무기는 북중러의 밀착
08:46
그리고 중국의 전략 무기들이잖아요.
08:49
우리가 봤을 때는 오히려 방위비를 인상하는 미국의 압박보다는
08:52
우리가 미국의 전략 무기를 배치해달라는 시그널을 보낼 수 있고
08:56
또 한 가지는 미국의 첨단 무기 기술 이전 속도를 높여달라는 시그널을
09:00
우리가 보낼 수 있는 적절한 명분이 됩니다.
09:03
또 한 가지는 정치적으로
09:04
이번에 APEC에 참가하는 것에 대한 시그널을 좀 더 강하게 보낼 수 있고
09:08
김정은이 올 수 있도록 뭔가 시그널을 보내달라고 미국에 요청할 수도 있겠죠.
09:13
또 한 가지는
09:13
북중러가 지금 함께 했잖아요.
09:16
한미 북이 정상회담을 할 수 있는 하나의 계기가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09:20
굉장히 중요한 포인트를 짚어주셨습니다.
09:23
우리가 항상 우려하는 게 북미 회담 얘기하면 코리아 패싱을 항상 걱정했었잖아요.
09:29
그런데 이것까지도 우리가 요구하고 판을 깔 수 있는 오히려 계기가 될 수도 있다.
09:34
그리고 또 방위비도 역시 미국의 첨단 기술을 우리한테 빨리 이전을 해달라는
09:38
그런 요청이 될 수 있다.
09:40
참 외교와 협상이라는 게 정말 복잡하게 얽혀 있는 것 같습니다.
09:44
얼마 전에 또 미군기지 땅을 트럼프 대통령이 달라고 요청한 것을
09:49
저는 활짝 놀라서 왜 남의 땅을 달라고 그러지 했을 때
09:52
군사적으로 보면 미국 땅이 되면 그 땅을 공격받는 즉시 미국 본토를 공격하는 게 돼서
09:58
더 빨리 개입을 할 수 있다.
10:00
이런 또 군사적인 의미도 있는 걸 보면서
10:02
상당히 복잡한 카드가 얽혀 있다.
10:06
이런 이해를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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