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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시간 전


[앵커]
아이를 낳으면 1억.

부영그룹은 이렇게 파격적인 출산장려금 제도를 2024년부터 도입하고 있는데요.

국내 민간기업 가운데에서 처음이었죠. 

사내 출산율 얼마나 늘었을까요?

배유미 기자입니다.

[기자]
정장을 입은 회사원들이 아기를 안고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엄마,아빠를 따라온 아기들은 행사장 한켠에서 분유를 먹고, 무대 앞에서는 걸음마 연습도 합니다. 

주변이 북적여도 아랑곳하지 않고 깊이 잠든 아기도 보입니다.

부영그룹의 출산장려금 지급 행사.

지난 2024년부터 출산한 직원에게 자녀 1인당 1억 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이중근 / 부영그룹 회장]
"한 1억은 줘야, 억소리가 나야 정서적으로 만족감을 드릴 수 있겠다."

올해 지급 대상자는 모두 36명입니다.

입사한 바로 다음 날 아이가 태어난 한 직원은 지급 대상이 되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정재일 / 부영그룹 과장]
"솔직히 못 받을 줄 알았어요. 그런데 감사하게도 받더라고요. 혜택에 대해 모든 아기 아빠, 아기 엄마들이 부러워 하더라고요."

다둥이 출산이나 두 자녀 이상 출산으로 총 2억 원을 받은 직원도 11명에 달합니다. 

올해까지 부영그룹이 지급한 출산장려금은 모두 134억 원.

이 같은 지원에 사내 출산율은 최근 3년 사이 28%나 크게 뛰었습니다.

부영을 시작으로 출산 지원을 확대하는 기업도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부영그룹은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이 1.5명에 이를 때까지 출산장려금 제도를 계속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채널A 뉴스 배유미입니다.

영상취재 : 박찬기
영상편집 : 조성빈


배유미 기자 yum@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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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아이를 낳으면 1억 원. 부영그룹은 이렇게 파격적인 출산 장려금 제도를 2024년부터 도입하고 있는데요.
00:08국내 민간기업 가운데 처음이었죠. 사내 출산율 많이 늘었을까요?
00:13배유미 기자입니다.
00:17정장을 입은 회사원들이 아기를 안고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00:22엄마, 아빠 따라온 아기들은 행사장 한켠에서 분유를 먹고, 무대 앞에서는 걸음마 연습도 합니다.
00:28주변이 북적여도 아랑곳하지 않고 깊이 잠든 아기도 보입니다.
00:34부영그룹의 출산 장려금 지급 행사.
00:37지난 2024년부터 출산한 직원에게 자녀 1인당 1억 원의 출산 장려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00:51올해 지급 대상자는 모두 36명입니다.
00:54입사한 바로 다음 날 아이가 태어난 한 직원은 지급 대상이 되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01:01다둥이 출산이나 두 자녀 이상 출산으로 총 2억 원을 받은 직원도 11명에 달합니다.
01:21올해까지 부영그룹이 지급한 출산 장려금은 모두 134억 원.
01:25이 같은 지원에 사내 출산율은 최근 3년 사이 28%나 크게 뛰었습니다.
01:33부영을 시작으로 출산 지원을 확대하는 기업도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01:37부영그룹은 우리나라 합계 출산율이 1.5명에 이를 때까지 출산 장려금 제도를 계속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1:45채널A 뉴스 배윤입니다.
01:55채널A 뉴스 배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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