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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삼 한 접시에 7만 원”…부산 바가지요금 논란
채널A 뉴스TOP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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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전
해삼 한 접시에 7만 원"… 바가지 논란
작성자 "해삼 2~3마리 분량에 7만 원"
작성자 "'회' 표기 7만 원 청구… 알고 보니 해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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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30
4가지 논란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00:32
홍종순 기자님, 저하고 화면을 좀 같이 보실게요.
00:35
제가 저 사진만 봐서는 저 해삼의 양이 어느 정도인지 육안으로는 가늠이 안 된다는 표현을 썼던 게
00:41
아예 본인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렸던 어떤 분이 카드 지갑과 해삼을 비교되어서 올려놨어요.
00:50
그런데 딱 이 정도의 양이 한 부산의 전통시장에서 7만 원에 팔았다라서 논란이라고 합니다.
00:56
네, 맞습니다. 우리가 옛날에 돈 넣던 큰 지갑이 아니고 카드 지갑, 카드는 모든 게 다 사이즈가 동일하거든요.
01:04
신용카드 머릿속으로 생각해보시면 될 것 같고.
01:07
그런데 이분이 이제 부산의 한 횟집에 갔다 그래요.
01:10
그래서 이제 보니까 이 백반이 있는데 그게 이제 1인분에 4만 3천 원에서 2개,
01:16
그럼 8만 6천 원이죠, 시키고.
01:18
그런데 보니까 이제 해삼이 시가라고 써 있길래 사실 이제 이 백반값보다 4만 3천 원보다 비싸다고 생각하지 못하죠, 보통.
01:27
한 비싸도 2만 원이려나 이렇게 생각하셨을 것 같은데 밥을 이제 먹으면서 해삼이 나왔는데
01:33
또 마침 이게 좀 미지근하고 식감도 별로였다 그래요.
01:36
그래서 이제 이거는 포장해 달라고 하고 그러고 이제 계산서를 받았는데
01:41
그 2인분 값 8만 6천 원 말고 7만 원이 회하고 회 7만 원이 이렇게 써 있어서
01:48
이 회가 뭡니까? 그랬더니 아, 그 해삼입니다.
01:52
이런 답변을 받았다는 겁니다.
01:53
그래서 이분이 지금 이제 여기서 아니 정말 해삼을 우습게 본다는 게 아니라
01:59
아무리 휴가철이어도 이게 뭐 인심 좋은 집 가면 이렇게 회 먹으면 조금 서비스로 주기도 하고
02:06
아니 그렇지 않다 그래도 한 접시 해삼 한 2, 3마리에 7만 원이 말이 됩니까?
02:11
이제 이런 걸 토론을 했고요.
02:13
그런데 여기서 나아가서 여기까지도 별로 기분이 좋지 않은데
02:18
이 부분에 대해서 너무 비싸지 않냐 이렇게 얘기를 했더니
02:21
갑자기 현금 5천 원을 이렇게 쥐어주라는 거예요. 손에.
02:25
그러니까 6만 5천 원 정도는 뭐 그런 셈입니다.
02:27
네, 6만 5천 원, 5천 원 뭐 이렇게 이거 받고 마음 푸세요 뭐 이런 거겠죠.
02:33
오히려 그런데 이 글쓴 분은 그 5천 원을 쥐어준 거에 대해서 더 모욕감을 느꼈다는 거죠.
02:39
이분이 뭐 예를 들면 뭐 지금 5천 원을 받고 싶고 이런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02:43
전반적으로 이분도 지금 부산에 이사 간 지 이제 뭐 1년여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고
02:49
또 휴가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많은 분들이 또 부산에 와야지 지역 경제도 돌아가잖아요.
02:55
그런데 이거 조금 너무한 거 아닙니까? 라는 그 부분에 대해서 좀 해명을 듣고 싶었던 건데
03:01
5천 원으로 그냥 이거면 됐지 않은 식으로 손에 쥐어주니까
03:04
오히려 모욕감을 더 느꼈다 이렇게 표현하고 계시네요.
03:07
그런데 이제 뭐 홍 기자 말씀 중에 뭐 해삼은 뭐 서비스로도 주지 않냐라는 건 뭐 예전 얘기일 수도 있고
03:13
최근에는 워낙 또 자영업자분들 그리고 실제로 해삼도 구하기 어려운 해산물이기 때문에
03:19
그런 것까지는 아니더라도 이게 과연 이 정도 양이 시가로 7만 원이 맞냐.
03:25
또 이의제기하고 좀 문제 너무한 거 아니냐라고 했더니 5천 원을 쥐어줬다.
03:29
다음 화면도 보겠습니다.
03:32
그런데 사실 최근에 아예 이렇게 7만 원 해삼 수준은 아니고 홍 기자님.
03:36
이게 아예 전국적인 논란이 됐던 게 하나 있었어요.
03:41
바로 이 어묵. 어묵 3천 원.
03:46
부산에서 멀지 않은 기장군에서도 이거 어묵 3천 원 때문에 현장 점검하겠다고 했던
03:53
최근에 바가지 논란이 최근에 비슷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03:56
네. 기장에 있는 굉장히 유명한 커다란 절이고요.
04:00
그런데 이제 사실 부산에 놀러 온 분들이 걸어서 사실 저 절까지 가고
04:06
조금 허기져서 나와서 아 출출하다 하는 그런 시간이거든요.
04:10
그런데 그 앞에 노점상에서 노점포에서 이제 길거리 점포에서 이렇게 파는데
04:16
지금 3천 원 써 있길래 이걸 사시는 분이 몇 개에 3천 원이에요?
04:22
이렇게 물어봤다는 거죠.
04:23
그랬더니 한 개에 3천 원이다. 이 답을 듣고 와 이거 너무 놀라서 이거 너무 비싼 거 아니냐.
04:31
이제 그런 글을 올리시게 된 겁니다.
04:34
그러고 이제 여기서 또 핫도그도 파는데 4천 원.
04:37
그런데 이게 공론화 되다 보니까 이 지자체가 나설 수밖에 없는데
04:41
사실 이 가격 자체에 대해서는 어떤 단속을 하거나 행정 지도를 할 수가 없다 그래요.
04:48
그냥 다만 이게 무신고 점포냐 또 하나는 여기에 어떤 위생상태의 문제가 있느냐.
04:55
이런 것을 이제 점검하고 행정 지도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05:01
이렇게 밝히면서 올해도 철저히 하고 내년에도 또 이런 점검을 철저히 하겠다.
05:06
어떻게 보면 이제 이미 다 벌어진 일인데 하실 수 있지만
05:10
그런 점검이 가격에도 꼭 낮춰라가 아니라 적정한 가격으로 형성이 되면 좋겠습니다.
05:18
이게 온라인에서 논란이 된다고 해서
05:21
마녀사냥식으로 해당 자영업자들에게 무비판적으로 비판할 수는 없습니다.
05:27
다만 저런 상식적이지 않고 합리적이지 않은 가격이 있으면
05:31
대부분의 사람들이 대부분의 자영업자 음식점 운영하신 분들이 양심적으로 운영을 하기 때문에
05:38
또 그런 2차 피해, 3차 피해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지자체도 점검하는 거니까요.
05:43
휴가철 막바지에도 끊이지 않고 이른바 바가지 논란 얘기가 저희가 준비한 파리였습니다.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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