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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분 탔는데 “택시비 2만 원”…외국인만 보면 바가지?
채널A 뉴스TOP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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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시간 전
외국인 관광객 노리는 'K-바가지'… 직접 타보니
미터기는 1만 200원인데…택시기사 "2만 원 달라"
명동서 홍대 가는데…서울 한 바퀴 크게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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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택시 얘기입니다. 관광객의 택시 얘기.
00:07
10위에서도 이제 가격 논란 혹은 뭐 일종의 이거 바가지 아니냐 이런 논란을 짚어봤다면
00:12
최근에 중국인이 무비자 관광 입국도 시작했고
00:17
외국인 관광객을 특정해서 노리는 택시 바가지가 역시 기승을 부리고 있고 근절되지 않고 있습니다.
00:24
저희 정책사회부 최다함 기자가 직접 외국인 관광객으로 변신해서 30대 넘는 택시를 한번 타봤습니다.
00:54
심층 취재. 여러 애로사항이 분명히 있을 텐데 실제로 31대 택시를 직접 탑승하면서
01:21
얼마나 일선 택시기사들의 바가지가 근절되지 않는지를 한번 봤습니다.
01:27
다 일반화할 수는 없고 일부의 행태입니다. 허주현 변호사님.
01:32
명동에서 동대문 가는데 현금 2만 원 달라고 갖고 대충 대략 7,500원 정도 되는데
01:36
강남 간다니까 중국 사람은 5만 원 달라.
01:39
그리고 명동에서 홍대 가는 걸, 서울 종로 쪽에서 남서 쪽으로 가는 걸
01:45
서울 시내 시계방향으로 지금 이 어이도를 찍고 가는 한강을 주행한다.
01:51
이게 왜 이렇게 여전히 근절되지 않는 거죠?
01:54
사실 얼마 전에 여름에 태국으로 향하는 외국인 여성 관광객들을 태운 택시가
02:00
부산으로 향하는 태국 관광객들을 태운 택시가 성희롱성 말을 한다고 해서
02:05
외국의 그 영상이 그대로 다 퍼지면서 우리나라 국민 전체가 창피했던 그런 사건이 있었습니다.
02:12
그런데 지금 이번에는 부당요금입니다.
02:14
이게 사실은 하루 이틀 있어왔던 일은 아니지만
02:17
요즘에 정말 전 세계가 이렇게 우리나라의 문화와 우리나라 자체에 대해서
02:23
관심을 가지고 주목을 하는 사례가 역사상 유례없을 정도로 큰 열풍처럼 번지다 보니까
02:30
해외에서 관광객들도 많이 들어오고
02:33
그러다 보니까 더 이런 부당요금 징수가 기승을 부리는 상황 같습니다.
02:38
말씀하신 사례, 채널A 기자가 직접 취재한 사례뿐만 아니라
02:42
심지어 이게 너무 문제가 되니까
02:45
일본 방송국에서 우리나라에 직접 와서 실태를 취재하고 보도하기까지 했습니다.
02:51
여기서도 비슷한 사례들이 이어졌는데
02:53
명동에서 홍대까지 택시 탔는데
02:56
1만 2천 원이면 가는 거리를 무려 지금 4만 5천 원
03:00
그리고 미터기까지 끄고 요구를 했다는 겁니다.
03:03
외국인이라고 해서 이렇게 요금 받는 거
03:05
그리고 미터기 끄는 거, 영수증 발급 안 해주는 거
03:08
그리고 이렇게 돌아가는 거, 이거 모두 다 부당 운임 징수의 대표적인 형태입니다.
03:13
그런데 문제는 뭐냐면 외국 관광객들이 이렇게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03:18
이거 아까 화면에서 보신 것처럼 적발되면 횟수에 따라서 다르지만
03:22
영업정지도 당할 수 있고
03:24
운수업 사업자 같은 경우에는 면허 취소까지도 날 수 있는 사안인데
03:29
문제는 뭐냐면 신고하는 게 너무 어렵다는 거예요.
03:31
적어도 운행 일시와 날짜, 그리고 결제 내역, 그다음에 번호 이런 것들이
03:37
구체적으로 특정이 돼야 되는데
03:38
며칠 관광하러 온 외국인들이 이렇게 신고하는 거 쉽지 않거든요.
03:43
이런 허점을 악용한 사례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 같은데요.
03:46
몇 명의 이런 행동만으로도 지금 한창 특수를 누려야 할 우리나라 관광
03:51
그리고 우리나라 한류의 이미지가 나빠질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시고
03:55
모두가 다 민간 외교관이라는 생각으로 택시기사분들도 좀 이렇게 서로서로 독렬을 해서
04:01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부당하게 바가지 요금 징수하는 일 없어야 될 것 같습니다.
04:05
7분 탔는데 택시비 2만 원 달라.
04:07
이게 외국인이어도 이게 상식적이지 않으니까 얼마나 당황스럽겠습니다.
04:13
그러니까 일부 택시기사의 일탈과 관련된 얘기이기 때문에
04:18
다 일반화할 수는 없다고 하더라도 현장을 점검하면 실태는 저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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