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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개월 전


"방탄열차냐 비행기냐"…김정은, 中 이동수단은?
金, 총 4차례 방중…전용기 2번·열차 2번 이용
김정은 '007 작전'…전용기 탑승에도 '연막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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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어제 저희가 전해드린 것처럼 닷새 뒤에 김정은, 시진핑, 푸틴, 북중러 정상이 사상 처음으로 한 대에 모이죠.
00:08덩달아서 북중 접경 지역의 호텔도 분지해졌습니다.
00:12아니, 얼마를 내더라도 외국인은 리버뷰 객실을 사용할 수 없다는 공지까지 내려보낸 겁니다.
00:19서정민 변호사, 리버뷰면 호텔에서도 뷰 좋아서 상당히 인기인 자리잖아요.
00:24그런데 여기 외국 손님 이제 왜 못 자게 한다는 거예요?
00:26일단 지금 말씀하신 이 중년 호텔 같은 경우에는 북한 신의주를 마주하고 있는 단둥 압록강변에 위치하고 있는 곳입니다.
00:35이 위치 때문에 북중 왕래 파악을 할 수 있는 상당한 최적지다라고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00:43그래서 이 압록강 대교를 가까이서 다 내려다볼 수 있는 위치 때문에 일단 그 길목이라는 특성상 가장 싼 객실도 가격이 상당히 나가는 편이라고 하고
00:54저렇게 보이는군요?
00:55네, 그렇습니다.
00:56이제 외신 기자들 사이에서도 혹여 이런 북한과 중국의 동향을 확인할 때는 여기에서 이제 거주를 하면서 상황을 살핀다라고 합니다.
01:04그래서 실제로 김정일이 사망했을 때나 핵실험 직후에 또 이 강변 쪽 객실을 차지하기 위한 기자들의 전쟁이 상당히 치열했다라고 알려주셨습니다.
01:12안 찍으려고?
01:13그렇군요.
01:13북한과 중국을 잇는 다리가 저렇게 객실에서 보인다는 겁니다.
01:17그런데 여기를 못 자게 한다는 건 이남희 기자.
01:19그럼 김정은이 이번에 베이징을 기차로 간다는 얘기예요?
01:22그럴 가능성이 높다고 투정이 되는 거죠.
01:25사실 김정은 위원장이 중국에 4번 갔었거든요.
01:30그런데 두 번은 기차로 가고요.
01:33두 번은 전용 비행기로 갔습니다.
01:36하나하나 살펴볼 건데 일단 지금 보이는 저 전용 열차, 이름은 태영호입니다.
01:42김일성 주석 때부터 할아버지 때부터 이용하던 전용 열차인데요.
01:46정말 저 어마어마합니다.
01:49사실 시속은 그렇게 빠르지 않아요.
01:51최대 시속은 60km 정도까지만 되는데 왜 이렇게 느리냐.
01:55바로 안전 문제 때문에 굉장히 천천히 이동하는데요.
02:00대신 정말 방탄, 어떤 공격에도 방어할 수 있을 정도로 방탄 장갑 열차로 유명합니다.
02:07게다가 82mm 박격포도 중우장했고요.
02:10보면 내부도 굉장하게 고급스럽게 지금 인테리어가 돼 있잖아요.
02:15여기서 회의도 가능하고요.
02:17위성통신도 가능하고요.
02:19김정은 위원장이 저기서 담배도 피고 여러 가지 좋은 시설도 있고
02:24여러 가지 신선한 재료로 음식도 공급이 된다고 합니다.
02:28게다가 여기에 비상용 방탄 차량까지 접재해서
02:32김정은 위원장이 주로 중국이나 다른 사회주의 국가로 이동할 때
02:36저 열차를 이용하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02:40그런데 제가 100% 가능성은 아니라고 지금 했잖아요.
02:44혹시 왜냐하면 김정은 한번 이동할 때는 안전을 위해서 살짝 가릴 수도 있거든요.
02:51그래서 지금 보면 두 번은 기차로 그리고 두 번은 전용기 참매 1호로 이동을 했는데
02:58결국은 또 최종에서는 바꿀 수도 있거든요.
03:02안전을 위해서.
03:03그래서 무슨 어떤 교통편을 타고 이동할지는 최종까지는 좀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03:09그러니까 바꿀 수도 있다.
03:10그러니까 기차는 사실 연막 작전일 뿐이고 비행기를 탈 수도 있다는 거예요.
03:14가능성이 열려 있다는 건데 실제로 2018년에 저도 그때 취재를 갔지만
03:19싱가포르 의회담 때도 거의 007 작전 수준으로 비행기 뛰었었잖아요.
03:23007 작전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그야말로 보안을 철저하게 지키기 위해서
03:28여러 가지 방법이 동원이 됐었습니다.
03:30예를 들면 김정은 위원장이 공중에서 비행기 3대를 타고 움직일 수는 없잖아요.
03:34그런데도 불구하고 비행기를 시차를 두고 3대나 뛰었습니다.
03:39당시에 중국 항공기 참매 1호, 1150-76 수송기가 모두 떴었는데
03:44그럼 한 대만 타는데 나머지 두 대는 왜 뛰었냐.
03:48말 그대로 연막 작전입니다.
03:50어느 비행기에 언제 김정은 위원장이 도착할지
03:53그리고 목적지는 정확하게 어디인지를 극도의 보안을 지키기 위해서 이렇게 한 거고요.
03:58또 굉장히 특이한 점이 있었습니다.
04:01보통 상공에서는 평명이나 목적지를 바꾸는 일이 흔치 않습니다.
04:05특히 평명은 일종의 국제적 사인이라고 부르거든요.
04:08그런데 이것까지 바꿨으니까 007 작전이라는 말이 나왔었고요.
04:12결국 김정은 위원장이 탄 것은 참매 1호가 아니었느냐라고 예상이 됐었지만
04:17중국 항공기에서 내리는 모습은 또 이후에 공개가 된 바 있습니다.
04:22그리고 싱가포르에서 다시 북한으로 이동할 때도 비행기 2대를 뛰었는데요.
04:26이렇다 보니 이번에도 과연 어떤 교통편으로 언제 어떻게 이동할지에 대해서
04:31이번에도 007 작전 수준으로 행선이 나중에 공개될 수도 있다.
04:37이런 전망이 나옵니다.
04:38그러니까 당시 김정은이 비행기를 타고
04:40싱가포르가 제일 멀리 나간 거였으니 경우에 신경을 쓸 수밖에 없었다는 건데
04:45그래서 본인 전용기 참매 1호는 놔두고 위장용을 띄었다는 거예요.
04:50그러면 이 참매 1호를 위장용으로 단순하게 그냥 그래서 띄었던 거예요?
04:55사실 다른 이유는 지금 참매 1호가 조금 노쇠했다라는 분석들이 조금 있습니다.
05:01왜냐하면 이 참매 1호를 어떻게 만들었냐면 구소련제 일류신 60이라는 비행기가 있습니다.
05:06그걸 이제 개조를 했거든요.
05:08그런데 이 기종이 95년도에 단종이 됐어요.
05:11그 말 뜻은 오래돼서 실제로 러시아에서도 더 이상 저 모델을 쓰지 않는다는 얘기입니다.
05:16그래서 이 최장 1만 킬로미터를 비행을 할 수 있다고 하지만
05:20사실상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는 거리는 5천에서 6천 킬로미터니까
05:25사실 저거를 타고 어딜 가기가 조금 두려움도 있고
05:29혹시나 무슨 일이 생길 수도 있고 그렇기 때문에
05:32사실은 저거를 쓰는 데 있어서 조금 부담감을 가지고 있는 게 아닌가
05:36이런 분석들이 조금 있습니다.
05:38나름 그래도 북한 최고 지도자의 전용기인데
05:40이거 얼마나 낡았길래 그런 거예요?
05:42우선 기종 자체가 안정상의 문제가 우려될 정도로 낡았다고 보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05:47이제 유럽연합에서도 이미 안전 문제 때문에 취향 자체를 금지시킨 기종이기도 하고
05:53심지어는 중국에서도 자국 내 취향 금지 기종이기도 합니다.
05:57뿐만 아니라 하도 오래되다 보니까 부품을 구하는 것도 상당히 힘들다라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06:03그래서 북한에서는 2012년에 부품을 수급하기 위해서
06:07쿠바 항공에서 똑같은 낡은 비행기를 하나 또 구하기도 했다라고 합니다.
06:12그리고 또 이제 태용호 전 의원의 이야기에 의하면
06:15노후화 문제 때문에 북한이 한때는 비행기로 추가 구매를 할 그런 계획도 있었다라고 합니다.
06:21그래서 처음에는 미국 보잉사 측의 중고 비행기라도 구하려고 했지만
06:26그게 힘들어졌고 결국에는 프랑스 에어버스로 방향을 또 틀리기도 했었지만
06:30결국에는 실패했다 이렇게 알려지고 있습니다.
06:32아니 그러면 싱가포르 때는 본인 여동생은 저 낡은 참메이로에 태우고
06:37본인은 중국 항공기를 타고 갔었다는 거예요.
06:40이번에 저 낡은 참메이로를 김정은이 택해서 이걸 타고 베이징을 갈지도 관심인데
06:45일단 뭐 낡아서 안전 문제가 걸림돌일 테니
06:49그러면 이제 기차를 선택할 수도 있겠죠.
06:51그런데 이것도 고역이라면서요.
06:52기찻길이 쉽지가 않습니다.
06:54기본적으로 평양부터 베이징까지 기찻길로는 1300km가 나와요.
06:58그런데 이게 만약에 우리 KTX라면 평균 속도 180km니까 사실 하루 안에 갈 수 있는 거리입니다.
07:06그런데 아까 기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지금 저 김정은 전용 전용 열차가 너무 무겁고
07:13그래서 평균 시속이 50km, 60km밖에 안 나와요.
07:16그 말 뜻은 저거 타고 베이징 가려면 최소 3일, 2틀 이 정도로 멀리 오랫동안 가야 된다는 겁니다.
07:232박 3일 타야 되는 거죠.
07:242박 3일 가야 된다는 거죠. 그리고 예전에 김정은이 베트남 갔을 때를 생각해보면
07:29사실 비행기로는 한 5시간이면 가는데 기차를 사흘 동안 타고 갔잖아요.
07:35그런 것처럼 사실은 기찻길이 굉장히 어렵기 때문에
07:38이번에 과연 진짜 뭘 타고 갈지는 아직 아무도 모른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07:42어쨌든 다시대 뒤면 이제 김정은 다자 외교 무대에 처음 데뷔합니다.
07:47어쨌든 늘 본인 위주의 스포트라이트만 받았을 것 같은데
07:52이걸 좀 다른 정상들이랑 스포트라이트를 나눠 갖는 게 어떨까 싶기는 해요.
07:57그런데 다른 해외 정상들과 그래도 나름 좀 이렇게 외교하고 친교하고 이런 장면을 연출하려면
08:01김정은 영어 좀 합니까?
08:03일단은 김정은 위원장의 소년 시절 모습이 가끔 공개되는 것을 보는데
08:08스위스 국제학교에서 2년어 정도 유학을 한 것으로 지금 알려져 있습니다.
08:12그런데 영어를 쓸지 안 쓸지는 좀 예측하기 어려운데요.
08:16왜냐하면 김정은 위원장이 농구를 굉장히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죠.
08:20그래서 미국 농구 선수 로드맨이 방북을 할 수 있었는데
08:24그때도 통역을 대동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08:26과거에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었죠.
08:29그때도 만난 적 있습니다.
08:31그때도 통역은 동행을 했는데 다만 인사 정도는 영어로 한 바가 있습니다.
08:36아무래도 전 세계의 이목이 주목되기 때문에
08:39나도 영어로 외국 정상들하고 의사소통 가능하고 대화한다.
08:42이런 모습을 보여줄 수도 있고
08:44아니다. 공식 석상에서는 나는 우리나라 말을 쓰겠다.
08:47이런 모습을 볼 수도 있어도 이 부분은 최종 어떻게 될지 좀 지켜봐야겠습니다.
08:52스포트라이트도 문제겠지만요.
08:54경호는 더 큰 문제일 것 같습니다.
08:57싱가포르랑 베트남에서는요.
08:59이런 영상을 한번 보여주실까요?
09:02김정은의 초근접 경호가 굉장히 화제였습니다.
09:05지금 보여드리는 게 이게 974 부대인데요.
09:07저렇게 김정은의 벤츠 차량 양옆으로 V자로 초밀착하는 경호.
09:13이걸로 유명하죠.
09:14그런데 이번에는 이용주 경호가 해외 정상이 한 20명 사실 넘게 오잖아요.
09:19그런데 이번에는 그거 할 수 있겠어요?
09:23어려울 것 같은데요.
09:24왜냐하면 보는 눈도 많고 거기에 와 계신 분들도 사실은 굉장히 대단하신 분인데
09:30그분들도 경호가 있을 거잖아요.
09:32그런데 자기만 또 이렇게 특별하게 저렇게 퍼포먼스를 할 수 없지 않습니까?
09:36사실 저렇게까지 경호하기는 좀 쉽지 않을 것 같다.
09:39이런 생각이 듭니다.
09:40경호도 상당히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09:42이것도 난제일 텐데 한 가지 핀포인트가 또 있습니다.
09:46뭐냐면 김주회를 등판시킬지도 관심입니다.
09:51아니 이남희 기자 원래 러시아 외교무대에 저렇게 김주회 데리고 다녔었잖아요.
09:56그럼 이번에 중국에도 김주회 데리고 가는 거예요?
09:58그게 관심이에요.
09:59지금 김정은이 4번 중국을 찾았을 때 그중에서 3번은 부인 리설주와 함께 갔었습니다.
10:07이제까지 항상 외교무대 등판을 시켰는데 아직 해외로 나간 것은 아니었고
10:12지금 보면 주회가 보통 러시아 전승절 때 평양주제 러시아 대사관에 간다든가
10:19러시아 장관이 북한을 찾았을 때 함께 만나는 식으로 그렇게 해서 외교무대에 데뷔하기도 했었습니다만
10:28이번에 그래서 김주회가 같이 아버지와 함께 중국으로 갈지도 관심인데요.
10:35사실 예전에 김일성 주석이 아들을 데리고 인도네시아에 갔었을 때 그때도 화제가 됐었거든요.
10:44북한 전문가들도 굉장히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는데요.
10:47북한 전문가의 목소리 들어보시겠습니다.
10:53이미 김주회가 외교무대에 얼굴을 내밀었고요.
10:57또 6월 라브로프 원산 방문 때도 김주회가 얼굴을 내밀었기 때문에
11:00김주회가 동반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리 동반을 한다면
11:03이제 후계자의 주인은 거의 확정적이다 이렇게 봐야겠죠.
11:09그러니까 김주회를 데리고 가면 후계자인 거 이제 사실상 확정이라는 겁니다.
11:14그런데 문제는 전예호 변호가 기차로 가면 아까 이용주 평론가 설명대로 한 20시간은 가야 된다는 건데
11:20어린 나이인데 좀 강인군 아니겠어요?
11:23그런데 북한의 시선은 조금 다를 수가 있겠죠.
11:25왜냐하면 외교무대에 동행한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중요한 일정이기 때문에
11:29몇 시간이 걸린대로 만약 동행한다면 그것 자체가 국제사회에 던지는 메시지가 될 겁니다.
11:35그리고 김주회는 과거에도 800km의 거리를 기차를 타고 이동한 바 있었는데
11:40그렇습니다. 대중들에게 모습을 공개할 때의 어떤 이미지도 굉장히 흥미로웠습니다.
11:45과거에는 약간 어린이 같은 모습이 많이 부각됐는데
11:48최근 모습을 보면 일단 의상을 한번 보시면 우리가 왜 정장이라고 하잖아요.
11:54그래서 공식석상에서 성인들이 있는 것 같은 옷을 입고 있고
11:58머리도 보면 또 화장도 누군가가 굉장히 정성들여서 해준 모습입니다.
12:03그래서 일각에서는 김주회 전담 부속팀이 이미 가동되고 있는 것이 아니냐
12:07이런 전망도 나옵니다.
12:09그러니까 부속팀이 저 기차까지 다 따라갔었다는 거예요.
12:12저렇게 김주회까지 베이징에 데려갈지는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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