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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중국에선 메마른 북방 하늘에 열대 휴양지에서나 볼법한 적란운이 자주 뜬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런 구름에 뒤덮인 지역엔 천둥·번개나 우박을 동반한 폭풍이 몰아쳤다는데요.

지구온난화에 따른 대자연의 경고일까요? 베이징에서 강정규 특파원이 전합니다.

[기자]
파란 하늘에 하얀 뭉게구름이 피어오릅니다.

지나가는 비행기는 물론 인간이 만든 도시마저 장난감처럼 보일 뿐입니다.

베이징의 자존심을 상징하는 초고층 빌딩(중궈준 : 中國尊)보다 높고 거대합니다.

퇴근길에 펼쳐진 장관에 행인들도 잠시 멈춰 사진찍기 바쁩니다.

[베이징 주민 : 엄청나게 큰 솜사탕 구름입니다. 너무 놀랍네요!]

그러나 겉보기엔 푹신할 것만 같은 구름 속에선 엄청난 에너지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실제 땅거미가 깔리자 낮엔 보이지 않던 번갯불이 구름 속에서 쉴새 없이 번뜩입니다.

구름이 목격된 베이징 동남쪽 허버이성 청더와 탕산 등지엔 우박 폭풍도 몰아쳤습니다.

[허베이성 주민 : 이거 가짜 아녜요. 진짜 우박입니다. 우리가 파는 수박 좀 보세요. 다 깨져버렸죠.]

이런 적란운은 태양이 달궈 놓은 지표면의 뜨거운 공기와 상층부의 찬 공기가 부딪쳐 형성됩니다.

문제는 하늘 높이 쌓인 물방울이 무거워져 땅으로 폭포수처럼 쏟아져 내릴 때 생깁니다.

[후샤오 / 중국 기상국 기상분석가 : 기상학엔 '하격폭류'라는 용어가 있습니다. 발생할 경우, 순간 풍속 12급 이상! 비행기나 선박에 치명적 타격을 주죠.]

메마른 중국 북방 하늘에 휴양지에서나 볼법한 열대 구름이 펼쳐지면서 경탄을 자아내지만, 그 속엔 지구온난화에 따른 대자연의 경고를 품고 있을지 모릅니다.

베이징에서 YTN 강정규입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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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요즘 중국에서는 메마른 북방 하늘에 열대 휴양지에서나 볼법한 정난운이 자주 뜬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런 구름에 뒤덮인 지역에는 천둥, 번개나 우박을
00:12동반한 폭풍이 몰아졌다는데요. 지구온난화에 따른 대자연의 경고일까요? 베이징에서 강정규 특파원이 전해드립니다.
00:22파란 하늘에 하얀 뭉개구름이 피어오릅니다. 지나가는 비행기는 물론 인간이 만든 도시마저 장난감처럼 보일 뿐입니다. 베이징의 자존심을 상징하는 초고층 빌딩보다 높고
00:39거대합니다. 퇴근길에 펼쳐진 장관에 행인들도 잠시 멈춰 사진 찍기 바쁩니다.
00:51그러나 겉보기엔 푹신할 것만 같은 구름 속에선 엄청난 에너지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00:59실제 땅거미가 깔리자 낮엔 보이지 않던 번개불이 구름 속에서 쉴 새 없이 번뜩입니다.
01:07구름이 목격된 베이징 동남쪽 허베이성 청도와 탕산 등지엔 우박 폭풍도 몰아쳤습니다.
01:21이런 정나루는 태양이 달궈놓은 지표면에 뜨거운 공기와 상층부에 찬 공기가 부딪혀 형성됩니다.
01:31문제는 하늘 높이 쌓인 물방울이 무거워져 땅으로 폭포수처럼 쏟아져 내릴 때 생깁니다.
01:37지상쇠에 있는 특성의 이름은 샤지박료입니다.
01:43샤지박료가 출신 후 슨시의 풍미가 12지 이상으로 비지, 운천에 적용됩니다.
01:50메마른 중국 북방 하늘에 휴양지에서나 볼 법한 열대 구름이 펼쳐지면서 경탄을 자아냈지만
01:57그 속엔 지구온난화에 따른 대자연의 경고를 품고 있을지 모릅니다.
02:03베이징에서 YTN 강정규입니다.
02:05베이징에서 YTN 강정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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