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 전승절 열병식에 전용 기차를 타고 이동할 거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00:07다자배교부대 첫 데뷔 자리에 딸 주외를 데려갈지도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00:12김혈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과 함께 관련 내용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00:16어서 오십시오.
00:17안녕하세요.
00:18김정은 위원장 결국 특별한 열차를 타고 이동한다고요?
00:21네, 김정은 위원장은 중국을 방문할 때 두 가지 수단을 썼거든요.
00:29두 분은 전용 열차를 썼고 두 분은 참매 1호를 타고 갔는데 지금 여러 가지 정황이 나타나고 있잖아요.
00:37예를 들어서 단둥 지방에서 철교 건너오는데 그쪽에 있는 호텔들 전부 다 외국인 투숙들을 안 받는다.
00:45그럼 그 안 받는 이유가 뭐겠어요? 결국은 전용 열차가 가기 때문에 그러지 않겠느냐.
00:50그래서 아마 전용 열차를 타고 오늘 저녁에는 출발하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합니다.
00:55네, 그런데 열차를 타게 되면 굉장히 좀 오래 걸리는 거로 알려졌는데 얼마나 걸리나요? 베이징까지?
01:01평양에서 베이징까지는 이제 1,360km 남짓 정도 되는 것 같아요.
01:07그런데 북한 지역에서의 철로 상황은 너무 안 좋습니다.
01:11그러니까 너무 낙후가 돼 있고.
01:14그다음에 이제 전용 차량이다 보니까 굉장히 하중이 또 무겁잖아요.
01:20그러다 보니까 천천히 갈 수밖에 없는데 시속 50km를 넘기가 힘들다고 그래요.
01:25그러면 대충 계산해도 20시간 남짓 넘게 나오잖아요.
01:30그런데 중국 측 철로는 전혀 관계 없는 거죠.
01:32그러니까 중국 측 측에서는 좀 빨리 갈 수 있고 북한 쪽에서는 문제가 되는데
01:37지금은 이제 김정은이가 오늘 저녁에 평양에서 출발할 것 같지는 않다는 생각은 들어요.
01:43제가 볼 때는.
01:44왜 그러냐면은 그제는 한경남도의 해양양식장.
01:49거기를 이제 시찰을 했거든요.
01:51그리고 이제 어제는 어디를 갔느냐 하면 양강도에 있는 북한의 미사일 공장을 방문을 했어요.
01:58그래서 거기를 이제 시찰을 하고 그쪽에서 이제 옮기게 되면 바로 평안 북도 지역으로 옮겨서 거기서 그냥 단둥 지역으로 바로 갈 수 있거든요.
02:09그래서 거기까지 시찰을 다 했는데 자강도에서 다시 거꾸로 평양까지 와서 평양 시민들의 무슨 환송을 받고 이렇게 갈 건지.
02:18그렇지 않으면은 거기서 바로 갈 건지 저는 뭐 예단은 못 하겠습니다만은 제가 김정은이라고 한다면 동선을 줄이기 위해서.
02:27어차피 한경남도에서 그리고 이제 자강도로 갔다가 그러면은 이제 신의주 쪽으로 와가지고 거기서 그냥 가면 되거든요.
02:35그렇게 하지 않겠는가.
02:37그러면은 이제 피곤도 좀 줄일 수 있고 그럴 것이다 라고 생각을 하는데.
02:41그렇게 되면 오늘 밤에 조금 늦게 출발해도 되겠죠.
02:44네. 효율적으로 동선을 줄일 것이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이 특별열차 일명 태양호라고 불린다고 하는데 조금 전에 하중이 무겁다고 하셨어요.
02:53그럼 내부가 어떻길래 하중이 무거운 거죠?
02:55이제 이게 이제 총 열량으로 이제 구성이 되는데요.
02:58이게 이제 집무실은 당연히 있을 거잖아요.
03:01집무실이 있어야 되죠. 수행원 있어야 되죠.
03:04또 식사하려면 식당칸 뭐 또 따로 있어야 되죠.
03:07그것뿐만 아니라 운동할 수 있는 것도 있어야 되죠.
03:09그리고 뭐 이런 것들이 이제 다 또 의무 시설도 있어야 되고 그러니까 그걸 다 합하다 보면 뭐 10개 정도가 되겠죠.
03:17게다가 이제 김정은 같은 경우는 어디 갈 때 화장실도 다 들고 가지 않습니까.
03:22그러니까 그런 것까지 다 합하면은 결국은 이제 10개의 이게 량이 10개의 열차가 필요한데.
03:30그게 이제 이렇게 무거운 이유는 방탄 기능 때문에 그래요.
03:33우리가 그냥 일반 차량을 보더라도 방탄 기능이 있는 차량하고 방탄 기능이 없는 차량하고는 굉장히 무게 차이가 많이 나거든요.
03:42그러니까 이제 트럼프 대통령이 타는 비스트도 마찬가지예요.
03:45굉장히 무거워요.
03:47그런데 이제 그렇게 무겁다 보니까 천천히 가게 되는 거죠.
03:50방탄 기능에다가 스트레스 기능도 있다고 하던데요.
03:53그게 이제 아무래도 관심은 이제 서방에 있는 인공위성들 뭐 이런 데서 굉장히 이제 관심이 많을 거잖아요.
04:02그러니까 인공위성이나 레이더를 통해 가지고 계속해서 이제 이 동선을 추적을 하게 되는데 동선이 추적이 되면은 이제 거꾸로 얘기하면은 언제든지 타격 당할 수 있는 거잖아요.
04:15그러면 이제 그 스텔스 기능을 이제 보강을 하는 거죠.
04:18그래서 스텔스 기능은 차량의 윗부분 그다음에 옆부분 그리고 심지어 아랫부분까지 이렇게 특수 스텔스 기능을 넣어가지고 했기 때문에.
04:30그래서 이제 위성이나 또는 이제 이런 레이더나 이런 것들을 잡히지 않도록 하기 위한 그런 조치들로 해놓은 거죠.
04:38그래서 그 스텔스 기능이 있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04:41이렇게 오래 걸려도 기차를 타고 가게 되는데 김정은 위원장 과거 중국 갈 때 전용기를 타고 간 적도 있잖아요.
04:47네, 중국을 이제 2018년도에 세 번 가고 2019년도에 한 번 갔어요.
04:53다 이게 남북정상회담하기 직전에 남북정상회담 끝나고 난 뒤에 그리고 북미정상회담하기 직전에.
04:59그리고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끝나고 난 뒤에 그리고 이제 2019년 이제 하노이 회담하러 가기 직전에.
05:05이렇게 해서 이제 다 갔거든요.
05:08네 번 갔는데 첫 번째하고 네 번째는 기차로 갔고요.
05:12두 번째, 세 번째는 중국을 방문할 때 지금 태양호라고 하는 전용 열차를 타고 갔는데.
05:17특히 이제 두 번째 갈 때는 텐진에 그때 시진핑 주석이 와 있었거든요.
05:22그때는 베이징으로 안 가고 텐진으로 찬미 1호를 타고 갔고요.
05:26그리고 이제 세 번째 갈 때도 베이징으로 텐진, 저기 이 찬미 1호를 타고 갔었죠.
05:34네, 과거에는 이렇게 비행기와 열차를 이제 교대로 탔었는데.
05:38네.
05:39지금 김정은 위원장이 굉장히 이번 중, 방중이 큰 의미인 게 다자유교회 처음으로 무대를 서는 거라고 봐요?
05:47그렇죠.
05:48지금 이제 집권한 지가 2011년부터 따지더라도 벌써 14년 뭐 이렇게 되잖아요.
05:53이제 뭐 다 아시겠지만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다자유교회 무대에 서 본 적이 없어요.
05:59그래서 아마 북한 스스로의 유일 사상 이런 것들이 이제 크게 작용하지 않았는가라고 생각을 하고요.
06:09두 번째는 아무래도 다자유교회 무대에 서면은 자신들의 수령이 완 오브 댐으로 이제 들어가는 거잖아요.
06:161대1 정상회담이 되면 자기 주석을 이렇게 이제 부각시켜가지고 할 수가 있는데.
06:23그렇지 않을 수 있거든요.
06:24다자유교회담이 되면은.
06:26그러니까 이제 그런 문제가 굉장히 크다라고 보고요.
06:29마지막으로는 아무래도 이제 양자외교를 하게 되면 사전에 다 조율이 돼서 북한이 얻을 수 있는 것을 미리 얻을 수 있단 말이죠.
06:38그런데 다자유교회담을 하게 되면 무엇을 주고받을지 몰라요.
06:41그때 이제 회담장에서 주로 이제 얘기를 할 수 있는 거고 그렇기 때문에 특히 이제 이번 같은 경우에는 회담이 아니잖아요.
06:50이번 같은 경우에는 전성절에 그냥 26명의 정상회교 중에 한 명으로 참석하는 거거든요.
06:56그러니까 아마 더더욱 그랬을 텐데 어찌 됐든 다자유교회는 처음으로 김정은이 참석한다는 의미에서 사상 최초다라고 하는 타이틀을 붙일 수가 있을 겁니다.
07:07네. 원어부데미이긴 하지만 다자회담에 처음으로 나오면서 아무래도 주목도가 높을 것 같은데 누구를 데려갈지도 관심입니다.
07:14딸 주혜를 데려갈지 여부도 참 관심인데.
07:17예전에 2019년에 화제됐던 영상이 있었어요.
07:20김여정 부부장을 데려갔는데.
07:22중간에 담배를 피우는데 김여정 부부장의 제떨이를 바치는 영상이 화제였거든요.
07:26저희가 영상 지금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07:29네. 출발 60여 시간 만에 정차 후 휴식인데.
07:32네. 저기가 사실은 난징일 겁니다. 난징. 난징 기차역인데.
07:39지금 저기 제떨이 들고 있는 사람이 김여정이고요.
07:43김정은이가 이제 거기서 담배를 피우고 있고 그걸 제떨이 있으니까 거기다 터는 거죠.
07:51남의 나라와서 아무데나 제떨이 털 수는 없는 거니까.
07:54그 모습을 지금 저기서 보는 건데.
07:57저게 이제 하노이 회담 때 얘기거든요.
08:02그때는 김여정이가 굉장히 높은 위치에서 어떻게 보면 수행을 했다고 봐야 되겠죠.
08:08그래서 김정은에 대한 충성심 그런 것을 보여줬고.
08:13김여정의 위상을 그때 보여준 그런 사진이 바로 저 동영상이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08:18김정은 위원장의 동생이죠. 김여정 부부장 같은 경우에는.
08:22그런데 저희가 앞서서 언급했지만 이제 딸 주혜.
08:25어떤 공식 현장에서 계속 이제 모습을 보였는데.
08:29이제 6년 전에 방문 때는 워낙 어렵지만 지금 6년 후라면 같이 갈 가능성도 있습니까?
08:34뭐 가능성이 전혀 없는 건 아니에요.
08:36아닌데 김 여장이 저기 김주혜가 계속해서 이제 뜨고 있는 것은.
08:40지금 이제 군사적인 어떤 행사 있을 때만 나오는 것이 아니고.
08:45경제적인 행사가 있을 때도 나오거든요.
08:49그러니까 아파트 새로 만들었다.
08:51그거 이제 행사하고 그럴 때도 나오는데.
08:54최근에는 이제 외교적인 분야로까지 무대를 옮겼단 말이죠.
08:57그래서 북한이나 러시아 대사관에서 행사할 때도 김주혜가 나타났고.
09:03그다음에 이제 러시아의 뭐라고 할까요.
09:08문화체육부 장관이 해당되는 사람 왔을 때도 그때도 이제 악수도 같이 하고 그랬단 말이죠.
09:12그러면 이제 김주혜의 모습을 이제 점점 군사적인 행사에서 경제적인 행사에서 이제 외교적인 행사로까지 넓혀나가는 것을 보면.
09:23이걸 이제 완전히 이제 후계자로 굳혀가려고 하는 그런 시도가 아니겠는가 이런 생각은 해요.
09:29그런데 이제 조심스러워요.
09:31제가 만일 김정은이라고 한다면.
09:34저 같은 경우에는 이번에는 안 데리고 갈 것 같아요.
09:37왜 그렇죠?
09:37예를 들면 이제 중국과의 양자회담이 있고 중국이 북한만 초청을 해서 가서 할 경우에는 저는 뭐 데리고 갈 거라고 생각을 해요.
09:48그런데 이번에는 이제 26개 국가가 오잖아요.
09:51그런데 만일 이제 이렇게 데리고 가면은 첫 번째는 전 세계로부터 이 뭐라고 할까요.
09:59이 텔레비전에 초점이 다 어디로 갈 것 같아요.
10:03김정은한테 갈까요.
10:04김주혜한테 갈까요.
10:06오히려 김주혜한테 더 갈 가능성이 있거든요.
10:09두 번째는 이제 26개 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그 모습을 바라보면서 역시 독재 국가라 어쩔 수 없겠구나.
10:16없다.
10:17이런 생각을 또 할 수 있거든요.
10:19그냥 모르죠.
10:20뭐 알 수는 없는데 김주혜는 따라갈 수는 있을 겁니다.
10:23있을 텐데.
10:24그러나 공식적인 자리나 또는 이런 언론의 노출 빈도수.
10:30이런 것들은 조절할 수 있다.
10:31더 이제 더 솔직하게 얘기를 하면 안 데려가는 것이 오히려 북한으로 봐서는 이익이 될 거다는 생각을 하는데 모르죠.
10:41그는 이제 내일 모레 한번 지켜보겠습니다.
10:44알겠습니다.
10:45자 이제 전승절 기념식의 아무래도 그 하이라이트는 열병식일 것 같은데 이 부분에 대해서 중국이 최신 무기를 좀 총동원할 것으로 좀 보입니다.
10:53국제적으로 조금 위상을 과시할까요.
10:55네 아무래도 이제 열병식이라는 것 자체가 상대방 국가에 대한 어떤 침략을 억제할 목적으로 보여주는 거거든요.
11:04그러면 이제 과거 구닥다리 그거 보여줘봐야 아무 소용이 없잖아요.
11:07그러니까 최신형 무기를 보여주는 거예요.
11:10그래서 이번에도 이제 최신형 무기 몇 개를 보여주는데.
11:12저희가 예상 무기를 화면으로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11:14저기가 둥펑 41호라고 하는 것은 ICBM입니다.
11:17저거 이제 미국까지 가는 건데요.
11:19저게 1만 5천 킬로미터 나가는 거고요.
11:21저거 말고도 초대형 무인 잠수정 AJX-00이라고 하는데.
11:27이게 이제 러시아의 포세이돈이라고 하는 무인 잠수정하고 똑같은 거예요.
11:32그게 이제 아마 보여줄 거고요.
11:35그리고 이제 스텔스 무인기 폐용 FH-97이라고 하는 거.
11:40이것도 아마 보여주게 될 거고요.
11:42그리고 이제 5세대 전투기 J-20 그리고 J-35, 젠.
11:46아마 이거 크게 보면은 이 네 가지 무기 체계가 핵심적이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합니다.
11:53알겠습니다.
11:54이렇게 이제 군수들까지 저희가 조금 정보를 짚어봤습니다.
11:57지금까지 김혈수 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과 함께했습니다.
12:01고맙습니다.
12:01고맙습니다.
12:02감사합니다.
12:02감사합니다.
12:03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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